제목과 쌩뚱 맞을 수도 있고, 혹은 연관이 아주 깊을 수도 있는
번개 후기입니다. 두둥!실~
1시반까지였나 모이는 거로 알고 있었는데,
그 전날 코믹행사에 참가했기 때문에 그 준비로 그 전전날 1시간을 잤는데
코믹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13시간을 자는 바람에 눈이 띵띵 뿔어서 바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죠.=_=
그래서 좀 풀렸다 싶을 때 슬슬 준비해서 신촌까지 도착하니 3시반 정도였어요.
신촌에 도착했더니 친절한영란씨께서 마중나와 주셨어요~♡
그리고 보드카페로 갔죠.
시간제 보드카페가 아니라서 추가로 오시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합류할 수 있는 그런 곳이었어요.
음료를 개인당 하나씩 시키면 게임 무제한이었었죠.
(그 외에도 주의사항이 많은 곳이었어요.)
도착하니 카운터디님, 개그맨전지연님(귀하신몸님동생;), 엔젤더스트님, 귀하신몸님, 이찌방쯔요님, 당번님께서 피트라는 게임을 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음료(녹차라떼아이스)를 시키고 자연스럽게 합류했죠.
바로 첫판에 걸려서 맞았습니다. OTL ->좌절모습이 아니라 정말 이 자세로 맞았어요;;
대충 맞을 때는 육체적 고통 보다 심리적 고통이 더 크더군요.
(특히 망치로 척추한번 은근히 그었던 녀석 잊지 않겠다.ㄱ-)
그리고 비티군도 많이 걸리고, 그 외에 귀신님자매(혹은 형제..라고 표현하더군요;)와 민트 안걸리는 거 빼면 다들 고만고만 걸렸어요.
피트를 하고, 원숭이 젠가를 하고 게임 바꿀 때 사람이 너무 많다고 판명!!
바로 데덴찌(혹은 뒤퍼엎퍼, 뒤집어라 엎어라등등;;)를 하고 팀을 갈랐습니다.
이 때 자쿨님께서 오셨어요~+_+
귀신님, 비티군, 암탉양과 같은 팀이었는데 당번이 귀신님에게 복수극을 계획했던 터라 몇판만 바꿔 주기로 했는데... 그냥 바꿔서 끝까지 갔습니다.-_-
그 후, 복수극은 성공적으로 끝났는 지는 알 수가 없어요.
그럼 민트, 전지연이, 쯔요, 자쿨언니, 저 이렇게 해서 로보77이란 게임을 했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민트가 걸려가지고, 다른 테이블가서 뭐 하고 오기 식의 벌칙을 내렸죠.
정말 창피함을 무릅쓰고 가서 민트가 벌칙 수행하는데 아무도 호응 안 해주더라구요.-_-
그 전 테이블 가서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그리고 하다가 자쿨언니와 암탉양 자리를 체인지 하시고,
저희 테이블은....;;;;;;;;테이..블..은...;
아아아아악!!!! 게임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_=;;;;;;;;;
대충 계급이 왕부터 대농까지 있어서 하는 카드게임인데;;
아무튼 그 게임 설명을 들었어요.
시작하려는 찰나에 검게 그을려 중죄인으로 죄값이 더욱더 높아진 향기님께서 오셨어요.
그래서 같이 그 게임을 했습니다.
전지연님이 왕이 되고, 두판정도 했을까 좀 질리더라구요.
그래서 뱅!을 했습니다.
설명만 무지하게 긴 게임이었죠.
마피아 게임과 흡사한 카드게임인데 재밌더라구요.
설명을 너무 길게 하셔서 다들 배고프다고 가자고 하시는데 한판정도는 해야할 거 같아서
한판 했습니다.
아아아 너무 재밌더군요.
빵빵빵~ 대충 팀은 보안관과 부관(맞나;;)이 팀, 범죄자 1명, 나머지는 무법자로 해서 팀이 구성되었어요.
즉, 2대 1대 3의 팀이 구성되는 거였죠.
따지고 보면 범죄자가 제일 불쌍..........한데.. 그게 제가 걸려버렸네요; -_-
계속 부관이라고 뻥치고, 진짜 부관 향숙님을 보내버렸을 때의 그 쾌거는 정말~;;
결국 끝에 당해서 게임은 무법자의 승리로 끝나고 그렇게 스피드하게 진행된 뱅은 여기서 아쉽게 끝났어요.
(다음에 뱅을 위한 모임 한번 해요~ 설명 까먹기 전에;;)
보드게임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개그맨 전지연과 함께 우리 둘만 되는겨~_~_~(웃찾사에서 하는 목포는 항구다 유행어일 거에요;)를 외치며 흔들어대다가
어느새 민트~ 우리 셋만 되는겨~_~_~_~
그러다가 귀신언니~ 우리 넷만 되는겨~_~_~_~_~
를 외치며 흔들어 댔습니다. (남의 눈은 아랑곳 하지 않고;;)
그래서 사진 찍힌 줄 알았는데 동영상 찍힌 지금 매우 난감해요~=ㅁ=
(자꾸 이러시면 향숙이와 오빠본능카페는...........ㄱ-)
어쨌든 길고긴 보드게임 여정을 끝마치고, 예전에 대규모 번개 때 갔던 솥뚜껑 휘날리며를 갔습니다.
볶음밥의 맛은 여전하더군요. 맛있습니다.
그러나 거창한 이름의 냉면.. 맛은 괜찮았는데 이름이 뭐 그리 거창한지........=_-
그리고 팥빙수를 먹으며 가까이 있는 분들과 담소를 나눈 후,
역시 번개하면 노래방!! 이랄까.. 결국은 노래방에 갔습니다.
귀신님의 안내로 뒤에서 껴안아주고 싶은 노래방 알바 청년이 지정해준 방에 들어가서 대충 1시간 4~50분정도 놀았던 거 같아요.
(10분씩 넣어줘서 개념이 없습니다;)
오늘도 역시 영어 발음 망가져 주시고, 다들 노래 실력 여전하시고~
고3인 쯔요양을 먼저 보내고, 시간 조금더 남은 거 놀다가 끝나서 나왔습니다.
저만 혼자 버스 팀이 되었더군요. (뭐 늘 혼자 버스팀이지만;;)
그래서 노래방 밖에서 아쉽게 우리 넷만 되는겨~_~_~_~_~를 흔들어 주고 사진찍고 돌아왔습니다.
어제의 버스는 절대 안 막히더군요. 아주 순차스럽게 40분정도 걸려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아~ 너무 길게 쓴 거 같은데~ 지루하셔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_ _)
자쿨언니 - 역시 언니는 오실 줄 알았어요~ 다음엔 정말로 신천에서 해요~ 한번도 못가봤거든요;;-ㅁ-
그리고 아직 더 망가질 게 남았으니 나중에 계획을 다시한번 잡아서. 므흐흐흐;;;
귀신언니 - 망난이(;) 모습은 잊혀지질 않아요~ 다음에 아무로 노래 더 연습해서 갈게요~ 우훗~
향기오빠 - 어서 축복 좀 받아야 할텐데.. 참 그거 배포금지입니다. 제가 부탁한 거 잊지 마세요~
친절한 민트씨 - 마중나가기의 대표 선두주자~ 영란이~ 나 영어 발음 좀 더 연습할게=ㅁ=
당번 - 피트게임 나한테 소 주고 바로 일등하니까 좋았어? ㄱ- 잊혀지질 않아................. 복수는 잘 했니?
디군 - 너무 때릴 때 즐기는 거 아니야; 쿠션은 정말 그 용도였던 거야;;-_-a
암탉 - 연속 번개에 정말 고생이 많고, 즐겁겠구나아. 그러나 난 살 안쪄요 파문은 이제 시작이다.-_-
전지연이 - 이걸 보고 있을 지는 의문이다만, 가입해서 꼭 우리 넷만되는겨;; 하는거다!!
쯔요 - 지아 만나서 반가웠고~ 시험 잘 보란 말을 못했네~ 시험 잘 치고! 자주 보는거다!+_+
빠진 사람이 없는 거 같은데;; 아무튼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어요~+_+
번개 후기입니다. 두둥!실~
1시반까지였나 모이는 거로 알고 있었는데,
그 전날 코믹행사에 참가했기 때문에 그 준비로 그 전전날 1시간을 잤는데
코믹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13시간을 자는 바람에 눈이 띵띵 뿔어서 바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죠.=_=
그래서 좀 풀렸다 싶을 때 슬슬 준비해서 신촌까지 도착하니 3시반 정도였어요.
신촌에 도착했더니 친절한영란씨께서 마중나와 주셨어요~♡
그리고 보드카페로 갔죠.
시간제 보드카페가 아니라서 추가로 오시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합류할 수 있는 그런 곳이었어요.
음료를 개인당 하나씩 시키면 게임 무제한이었었죠.
(그 외에도 주의사항이 많은 곳이었어요.)
도착하니 카운터디님, 개그맨전지연님(귀하신몸님동생;), 엔젤더스트님, 귀하신몸님, 이찌방쯔요님, 당번님께서 피트라는 게임을 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음료(녹차라떼아이스)를 시키고 자연스럽게 합류했죠.
바로 첫판에 걸려서 맞았습니다. OTL ->좌절모습이 아니라 정말 이 자세로 맞았어요;;
대충 맞을 때는 육체적 고통 보다 심리적 고통이 더 크더군요.
(특히 망치로 척추한번 은근히 그었던 녀석 잊지 않겠다.ㄱ-)
그리고 비티군도 많이 걸리고, 그 외에 귀신님자매(혹은 형제..라고 표현하더군요;)와 민트 안걸리는 거 빼면 다들 고만고만 걸렸어요.
피트를 하고, 원숭이 젠가를 하고 게임 바꿀 때 사람이 너무 많다고 판명!!
바로 데덴찌(혹은 뒤퍼엎퍼, 뒤집어라 엎어라등등;;)를 하고 팀을 갈랐습니다.
이 때 자쿨님께서 오셨어요~+_+
귀신님, 비티군, 암탉양과 같은 팀이었는데 당번이 귀신님에게 복수극을 계획했던 터라 몇판만 바꿔 주기로 했는데... 그냥 바꿔서 끝까지 갔습니다.-_-
그 후, 복수극은 성공적으로 끝났는 지는 알 수가 없어요.
그럼 민트, 전지연이, 쯔요, 자쿨언니, 저 이렇게 해서 로보77이란 게임을 했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민트가 걸려가지고, 다른 테이블가서 뭐 하고 오기 식의 벌칙을 내렸죠.
정말 창피함을 무릅쓰고 가서 민트가 벌칙 수행하는데 아무도 호응 안 해주더라구요.-_-
그 전 테이블 가서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그리고 하다가 자쿨언니와 암탉양 자리를 체인지 하시고,
저희 테이블은....;;;;;;;;테이..블..은...;
아아아아악!!!! 게임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_=;;;;;;;;;
대충 계급이 왕부터 대농까지 있어서 하는 카드게임인데;;
아무튼 그 게임 설명을 들었어요.
시작하려는 찰나에 검게 그을려 중죄인으로 죄값이 더욱더 높아진 향기님께서 오셨어요.
그래서 같이 그 게임을 했습니다.
전지연님이 왕이 되고, 두판정도 했을까 좀 질리더라구요.
그래서 뱅!을 했습니다.
설명만 무지하게 긴 게임이었죠.
마피아 게임과 흡사한 카드게임인데 재밌더라구요.
설명을 너무 길게 하셔서 다들 배고프다고 가자고 하시는데 한판정도는 해야할 거 같아서
한판 했습니다.
아아아 너무 재밌더군요.
빵빵빵~ 대충 팀은 보안관과 부관(맞나;;)이 팀, 범죄자 1명, 나머지는 무법자로 해서 팀이 구성되었어요.
즉, 2대 1대 3의 팀이 구성되는 거였죠.
따지고 보면 범죄자가 제일 불쌍..........한데.. 그게 제가 걸려버렸네요; -_-
계속 부관이라고 뻥치고, 진짜 부관 향숙님을 보내버렸을 때의 그 쾌거는 정말~;;
결국 끝에 당해서 게임은 무법자의 승리로 끝나고 그렇게 스피드하게 진행된 뱅은 여기서 아쉽게 끝났어요.
(다음에 뱅을 위한 모임 한번 해요~ 설명 까먹기 전에;;)
보드게임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개그맨 전지연과 함께 우리 둘만 되는겨~_~_~(웃찾사에서 하는 목포는 항구다 유행어일 거에요;)를 외치며 흔들어대다가
어느새 민트~ 우리 셋만 되는겨~_~_~_~
그러다가 귀신언니~ 우리 넷만 되는겨~_~_~_~_~
를 외치며 흔들어 댔습니다. (남의 눈은 아랑곳 하지 않고;;)
그래서 사진 찍힌 줄 알았는데 동영상 찍힌 지금 매우 난감해요~=ㅁ=
(자꾸 이러시면 향숙이와 오빠본능카페는...........ㄱ-)
어쨌든 길고긴 보드게임 여정을 끝마치고, 예전에 대규모 번개 때 갔던 솥뚜껑 휘날리며를 갔습니다.
볶음밥의 맛은 여전하더군요. 맛있습니다.
그러나 거창한 이름의 냉면.. 맛은 괜찮았는데 이름이 뭐 그리 거창한지........=_-
그리고 팥빙수를 먹으며 가까이 있는 분들과 담소를 나눈 후,
역시 번개하면 노래방!! 이랄까.. 결국은 노래방에 갔습니다.
귀신님의 안내로 뒤에서 껴안아주고 싶은 노래방 알바 청년이 지정해준 방에 들어가서 대충 1시간 4~50분정도 놀았던 거 같아요.
(10분씩 넣어줘서 개념이 없습니다;)
오늘도 역시 영어 발음 망가져 주시고, 다들 노래 실력 여전하시고~
고3인 쯔요양을 먼저 보내고, 시간 조금더 남은 거 놀다가 끝나서 나왔습니다.
저만 혼자 버스 팀이 되었더군요. (뭐 늘 혼자 버스팀이지만;;)
그래서 노래방 밖에서 아쉽게 우리 넷만 되는겨~_~_~_~_~를 흔들어 주고 사진찍고 돌아왔습니다.
어제의 버스는 절대 안 막히더군요. 아주 순차스럽게 40분정도 걸려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아~ 너무 길게 쓴 거 같은데~ 지루하셔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_ _)
자쿨언니 - 역시 언니는 오실 줄 알았어요~ 다음엔 정말로 신천에서 해요~ 한번도 못가봤거든요;;-ㅁ-
그리고 아직 더 망가질 게 남았으니 나중에 계획을 다시한번 잡아서. 므흐흐흐;;;
귀신언니 - 망난이(;) 모습은 잊혀지질 않아요~ 다음에 아무로 노래 더 연습해서 갈게요~ 우훗~
향기오빠 - 어서 축복 좀 받아야 할텐데.. 참 그거 배포금지입니다. 제가 부탁한 거 잊지 마세요~
친절한 민트씨 - 마중나가기의 대표 선두주자~ 영란이~ 나 영어 발음 좀 더 연습할게=ㅁ=
당번 - 피트게임 나한테 소 주고 바로 일등하니까 좋았어? ㄱ- 잊혀지질 않아................. 복수는 잘 했니?
디군 - 너무 때릴 때 즐기는 거 아니야; 쿠션은 정말 그 용도였던 거야;;-_-a
암탉 - 연속 번개에 정말 고생이 많고, 즐겁겠구나아. 그러나 난 살 안쪄요 파문은 이제 시작이다.-_-
전지연이 - 이걸 보고 있을 지는 의문이다만, 가입해서 꼭 우리 넷만되는겨;; 하는거다!!
쯔요 - 지아 만나서 반가웠고~ 시험 잘 보란 말을 못했네~ 시험 잘 치고! 자주 보는거다!+_+
빠진 사람이 없는 거 같은데;; 아무튼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어요~+_+
그거 은근히 머리아픈데 그래도 재밌어+_+
후후..마피아와 거의 같은 맥락-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