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코스프레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고
그건 뭐 개인차이니 그러려니 합니다만
(저는 그냥 관심없는 정도였달까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광복절에 기모노코스가 왠말이냐'로 시끄럽습니다, 지금.
솔직히 저도 별로 보기 좋지는 않네요, 날이 날이니 만큼,
아무리 취미생활이라고 합니다만
대외적인 행사지 않습니까..
오늘같은 날에..
광복절인데..
코스어분들께서 조금만 신경 써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드네요.
(어떤 분은 '저거 14일날 한거에요'라는 개념찬 발언을...-_-)
이번 일로
역시나 또 일본문화 이야기까지 불거져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씁쓸하네요.
이런 일 접하면
역시 한국과 일본은 멀구나라는 생각, 떨쳐버릴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