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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3-4개 선택할수 있는 교양선택과목중에서 딱히 듣고싶은게 마땅치 않아서

제 과와는 정말 쌩뚱맞은 강의가 끌리더군요..생활과 디자인..이런 과목;

근데 원래 미술쪽에 관심이 있었으니 들을까했는데..

둘러보며 생각치못했던게

첫째는, 아무래도 미대애들이 들으니 학점을 잘받기가 어려우며-ㅁ-

둘쨰는, 쉽사리 그럴리는 없겟지만 과제나 숙제가 정말 따라가기가 어려울수도..('')

란 생각이 드니,

사람들이 장학금을 받기위해, 또는 그냥 보통의 학점을 받기위해서라도

흥미나 노력여부에 꼭 상관없이 쉬운 과목이나 자기 과의 강의라던가(교선이어도) 점수잘주시는 교수님을 따라가는 이치..

그게 이해가 가더군요..

세상살면서 그런 논리에 따라가고 싶지 않으면서도, 결국 공감이 가서 쉽사리 따라하고 말지만..

왠지 그런게 싫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아직 수강일은 멀어서 정하지는 않았지만, 고민이 되긴 합디다...

게다 등록금땜에 맘썩이는 상황을 보니 뭐 편하지도 않구요..(절대..ㅠ_ㅠ)..
결국 대학졸업장 딸려고 이짓한다는 별로 좋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좋지 않은 현상..그래도 든다;

저 좀 말려보아요~(자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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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 2005.08.13 00:31
    저는 제 전공과 상관없는 철학에 관심이 있어. 그동안 철학쪽 과목위주로 교양을 들었어요.
    학점은 별로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네요.
    샤인민트님 들으시려는 '생활과 디자인'과목. 어디까지나 교양이잖아요. 부담없이 들으셔두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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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신몸v 2005.08.13 09:13
    ... 미술 과제가 없는한, 들으셔도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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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리옌 2005.08.13 09:15
    전 제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생활원예라는 과목을 듣고싶었는데....
    혼자 들으려니 참 고민이 되더군요... 결국 신청안했지만...;;
  • ?
    solace 2005.08.13 17:47
    전에 들은 얘긴데 누가 전혀 상관없는 과인데 누드데생을 교양으로 신청했었다고 했나봐요. 학점 상관없이 굉장히 뿌듯했다고 -_-;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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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타 2005.08.13 17:53
    solace님~, 어머나*-_-*
    저도 미대강의는 꼭 듣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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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 2005.08.13 23:41
    저희 학교에는 예체능계가 없어서 안타까움; 그런데 정말로 듣고싶은 과목들은 죄다 왜 학점관련해서 평이 안좋은 걸까요. ;ㅁ;
  • ?
    ☆ミ블루민트 2005.08.14 03:38
    우와~ 저랑 닉 비슷하시네요~^^
    저는 사범대 인데....
    <인간과 디자인> 저번 학기에 들었어요!^--^
    재미있었어요~
    학점도 잘나온 편이라 기분도 좋았구요~
    실용적인 것이랑 학문적인 것 같이 해주셔서 더 재미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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