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끄적끄적...

by 웡구니 posted Aug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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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남기는 것 같군..요.

매일 들어 오긴 하는데 그닥 할 말이 없네요....

그냥.....지음아이에 하루 출석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사는 저입니다...

몇 없는 노래들 올려 볼까 했지만.....물 밀듯이 올라오는 신곡들로 움츠려져서....포기 했지요..

어쨌든...지음님들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매일 6시에 일어나 아르바이트 나가고.... 대~충 하루 보내고...

녹초가 되어 버린 지친 나의 영혼을 달래 줄 수 있는 건...무엇인지....

그것은 바로 취침...!!  우선적으로 잠만 자고..먹고 일하고...자고....집이 여관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어서 빨리 다음주가 되어야.....자유의 영혼으로 돌아 올텐데...

그럼 방학도2~3주 남았네....아~  빠르다 빨러..

알르바이트 끝 마치고...2학기 행사(연극)  준비하러 바로 학교 나가야 되는데....

너무 무관심한 탓에...아직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ㅠ_ㅠ

연극 예산도 짜고....음...포스터..팜플렛...초대장...현수막...드응등...  너무 바쁘겠네요...

뭐 까이꺼....대~충  끝내버리고 싶지만...  우리과의 너무나도 큰행사라.......소홀히 할수 없는 상황...OTL

연출 하는 친구에게 거의 다 떠 맏겨놨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할 수 없는 상황.....

지음 님들....러브레터 연극에  적당한 포스터 아이디어 없을까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제게 연락 주세요~

아니면  덧글이라도 달아 주세요.....>>>>>>>>> 아~ 소심해 진다~   -_-;

저는 그냥....원작 러브레터 포스터와 동일하게..주인공 얼굴 박아 놓으려 했는데...주위 반응이 영~

이것 때문에 잠도 안오고..........밖엔..비가 지질지질 오고....모기는 난리법석이니...완전 속상하네요..

비오니까 습도는 높아지고......온도는 안 내려가고....  누워 있어도 짜증이 절로 나는 밤이네요..

이곳 춘천만 이따위 날씨인건 아니져??   >>>>>>>>>>>여행을 떠나요`````



깊은 밤 모두모두 즐겁고..화끈한(?) 밤 되시렵니까???

저는 다시한번 샤워하고 방으로 치고 들어가야 겠군요...,<<<<<<<<<<<<<  이상...웡구니의 낙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