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1년생의 여름방학& 변화의 필요성..!!!!!!!!!!!!!!!!!!!!!!!!!!!

by キ-スはしずかに posted Aug 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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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yworld.com/Vos85 안녕하세요

정말정말정말ㅡ!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헤ㅡ
자주 들어오지도 않고 몰래몰래 다운만 받아가다가 갑자기 도대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글을 적게 되네요ㅡ

대학에 들어와 첨맞는 여름방학// 2달반이라는 엄청난 기간에 놀라고 지겨울 꺼란 예상도 했었지만

아르바 나 가족,친구들과의 여행 그리고 약간의 토익공부와 일본어공부(정말 약간~ 진짜루!!)등 이것저것 하면

서 어느덧 개강이 한달도 남지 않았고 내일이면 수강신청을 해야하는 만큼의 시간이 흘러버렸어요.


기억에 남았던 일은
그 미치도록 더운 한낮에 5시간넘게 축구하고 집에 돌아와 탈진해서 구토,두통 등 가진 생쑈를 했던 일과

아르바 하면서 격주로 주간 야간 12시간씩 노동착취를 당하며 한달정도를 생활했던 기억. 특히 특근이라고 해서 오후 5시부터 일해서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일하는 시츄웨이션ㅡ;;(제가 했던 아르바란게 현대 자동차 공장에서 일하는 거였거든요// 한마디로 한달동안 공돌이가 되어있었음ㅋ)
할때는 힘들고 하기 싫었는데 기억에 남아요ㅡ

시간이 요새 넘빨리 가는것 같아서 자꾸 뒤돌아 보게 되네요

내가 실수한 건 없는지..

내가 했던 말이 걔를 다치게 한 건 아닌지..


--------------------------------------------------------------------------이제부터 다른 얘기ㅋ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보다 자신이 자신의 외향이나 성격을 볼때 만족하지 못하는 거 있잖아요

예를 들면

"가족이나 친한친구에게는 외향적이고 활달하지만 acquaintance, 즉. 지인들,특히 대학친구 들에게

는 약간의 가식이 묻어나는 듯한 나의 행동들...약간은 소극적이고 평소와 다르게 번데기같이 움츠리고 있는 듯

한 느낌"


그리고 외향적으로

"이때까지 입었던 내가 그렇게 맘에 들어하진 않지만 자금의 압박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내가 꿈꾸던 옷이나

악세사리나 헤어스타일이나 그런 걸 정말 내 마음대로 하지 못했던 적"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그런적이 있어서 아니 거의 대부분이어서 1학년 2학기를 어떤 터닝포인트로 삼고자 하는

것이에요ㅡ 머리 색도 검정색에서 그 흔해 빠진 갈색따위가 아닌 정말정말 정말 튀는 색으로 바꾸고

옷입는 것도 확 바꿀꺼에요//


진짜에요ㅡ!


요새 자꾸 변하지 않는 것은 죽어 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PS>1.헤어스타일이나 패션에 대해 추천 좀ㅋ
      2.다음번 번개엔 저도 끼워주세요ㅋ(부산에서 대학다니는 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