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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시골에서 말이에요,

  
   친척언니랑 '우리 나가서 디카로 사진찍자-'라는거에요, 새벽1시였거든요;

  
   또 시골집 밖은 옆이 산이고 그래서 완전 귀신 튀어나올꺼같이 생겼구요,,ㅠ_ㅜ


   같이 디카로 동수와함께 라는 제목으로 사진도찍고,


   그림자놀이하면서 사진찍고 그러고있는데,


   갑자기 부시럭부시럭 소리가 나더군요.


   궁굼함을 참을수 없어서 가까이 가보니, 세상에나, 제눈을 의심했어요,.


   제주먹보다 약간큰 두꺼비가 있는거에요, 등이 오돌토돌한것이;


   두꺼비는 독있잖아요? 그래서 무서워서 가까이는 못가고, 디카 줌해서 사진만 찍고 그랬어요.


   20년동안 책이나 TV로만 보던 두꺼비를 보니 신기했어요[별개다신기;;]


   다음날 아침에 엄마한테 두꺼비봤다고 자랑했더니 이상한눈으로-_-;;


  


   두꺼비 보신적 있나요?

   요즘에 도시나 이런데서는 보기힘들잖아요~

   시골에도 별로 없는거같던데,

  

   두꺼비때문에 너무 흥분해서 이상하게 막 쓰고갑니다 ;;

   지금 밤11시네요ㅠ_ㅜ 모두들 안녕히 평안히~주무세요!



  • ?
    네피림 2005.08.04 23:13
    두꺼비;;; 어릴적에는 상당히 자주봤는데 말이죠;; 소나기와도 스멀스멀 돌아다니고;;
    -네피
  • ?
    S. 2005.08.04 23:40
    저도 어릴때 말고는 최근 몇년간 본 기억이 없네요 ㅠ_ㅠ
    개구리라도 구경해봤으면. 자연이 그리워요.
  • ?
    혜란 2005.08.04 23:43
    어릴적에 할머니댁에서 참 자주 봤었죠 -_-;
    우둘투둘... 왠지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말이죠.

    양서류 생물들은 보기도 힘들거니와, 봐도 그리 유쾌한 기분은 되지 못하는것 같아요;
    신기하긴 해도 말이죠;

    시골할머니댁, 여름이면 논에 올챙이들이 노닐었지요, 손으로 그놈 잡으려다가 몇마리를 터 죽였는지(.......묵념)
  • ?
    Counter.D 2005.08.04 23:48
    시골살아서 자주 봤습니다'ㅂ' 어릴땐 수도없이 봤구요
    개울이나 좀 습한 구석탱이에서 발견되는 개구리 알로 알고있던
    대부분의 알은 두꺼비의 알이라죠.(개구리 알인줄 알고 가져와서
    마당에 대야안에 놓고 키워서 부화시키고 보내준 적도 있던(...)

    두꺼비는 독이 있어서 개도 안먹는다고(...) 할머니가 말해서
    애들은 가까이 가지도 못했고 어른들은 잡으면 죽이지 않고
    장갑을 끼고 들어서 근처의 밭이나 차에 치이지 않을만한 곳에
    놔주더군요.
  • ?
    뮤즈 2005.08.05 00:25
    요즘 청계천살리기해서 동네 개천에도 쉽게 볼수가 있어요! (저같은경우는)
    시골도 아닌데 운동하러 나가면 두꺼비들이 스멀스멀 기어다녀요.
    굼뜨게 돌아다니는 모양새가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

    겁을주거나 위협하지 않으면 독때문에 위험할일은 없을꺼에요
    (눈으로만 본다면 -ㅂ-;;;)
    두꺼비 귀엽죠, 개구리와는 또다른 매력 ^-^
  • ?
    미츠이 2005.08.05 00:42
    옛날엔 시골에서 많이 봤엇는데.. 요즘엔 못본듯하네요. 나름대루 귀엽던데.. 쿨럭;
  • ?
    Angel Dust 2005.08.05 01:46
    두꺼비 꽤나 귀여워요=_=)~
    후유...근데 요즘 보기가 너무 힘들죠;;
  • ?
    귀하신몸v 2005.08.05 11:24
    두꺼비 저도 봤어요!
    그닥 큰 애는 몬봤지만;
    개구리는 자주 잡고 다녔답니다-ㅠ-
  • ?
    파랑 2005.08.05 12:07
    개구리는 몇번 본적있는데 두꺼비는 아직도 살면서 사진으로 밖에는 보지 못했네요;; 왠지 실제로 보면 저는 무서울것 같습니다;;
  • ?
    소다링 2005.08.05 23:41
    저는 사진도 못봤는데=ㅂ=;;
    이야기만 들었어요. 한번 보고 싶어요 ㅇㅅㅇ~
  • ?
    박비 2005.08.07 17:52
    저는 두꺼비 개구리 다 싫어해서 많이 봤지만 볼때마다 기겁을 하고 막 뛰어온 기억밖에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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