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7월 후순에 비가 한번 왔었죠.
비가 그친뒤의 아침에 친구랑 알바를 하러 길을 가다가,
길가에 물웅덩이가 고여있는 것을 보곤 합니다.
전 그런걸 볼때면, 이상하게 물웅덩이속에 발을 담그거나, 발로 차고는 한답니다.
뭐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어린시절부터 비가올때면 이런 행동을 자주했어요.
물웅덩이속에 고여있는 흙이 발에 끼였다가, 다시 물에 의해 씻겨져나가는 순간에는
묘하게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아, 변태는 아니므로 오해는;;;)
여튼 비가 그쳤을때의 물이 고인걸 보면 요런 행동을 자주하게 되는 접니다...
아, 그리고 이번에 도서관에서 책 3권을 빌렸습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사양(人間失格/斜陽)', 무라카미 류의 '코인로커 베이비스 1권'(옛날 번역본이라
그런지 2권으로 나뉘어져있더군요...최근거는 한꺼번에 묶여있던데;;)
그리고 카네시로 카즈키의 '플라이 대디 플라이' 요렇게 3권을 대여했는데...
일단 가벼운것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플라이 대디 플라이의 첫장을 펼친 순간!!!
크억 이럴수가...번역가의 대실수를 찾아버렸네요.
날개를 펼치고 빛이 비치는 곳으로
-사쿠라이 [와쥬]
허허...Mr.children의 보컬 사쿠라이 카즈토시씨의 이름중 '카즈토시'를 음독 그대로 해석해버리시는
저 센스란...상당히 많은 작품을 번역하신듯 한데 그걸 모르고 저렇게 번역하신건지;;;;
(아 참고로, 저 말은 Mr.children의 '빛이 비치는 쪽으로(光の射す方へ)' 의 가사중 한구절입니다.)
책을 읽기 전부터 무언가 알 수 없는 허탈감에 빠져버렸어요 -_-;;;;
아무튼, 무언가 알딸딸하다고 할까요...
그래도 계속 읽어봐야겠네요!^^;
여러분들도 방학에는 문학생활 해보세요~
비가 그친뒤의 아침에 친구랑 알바를 하러 길을 가다가,
길가에 물웅덩이가 고여있는 것을 보곤 합니다.
전 그런걸 볼때면, 이상하게 물웅덩이속에 발을 담그거나, 발로 차고는 한답니다.
뭐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어린시절부터 비가올때면 이런 행동을 자주했어요.
물웅덩이속에 고여있는 흙이 발에 끼였다가, 다시 물에 의해 씻겨져나가는 순간에는
묘하게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아, 변태는 아니므로 오해는;;;)
여튼 비가 그쳤을때의 물이 고인걸 보면 요런 행동을 자주하게 되는 접니다...
아, 그리고 이번에 도서관에서 책 3권을 빌렸습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사양(人間失格/斜陽)', 무라카미 류의 '코인로커 베이비스 1권'(옛날 번역본이라
그런지 2권으로 나뉘어져있더군요...최근거는 한꺼번에 묶여있던데;;)
그리고 카네시로 카즈키의 '플라이 대디 플라이' 요렇게 3권을 대여했는데...
일단 가벼운것부터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플라이 대디 플라이의 첫장을 펼친 순간!!!
크억 이럴수가...번역가의 대실수를 찾아버렸네요.
날개를 펼치고 빛이 비치는 곳으로
-사쿠라이 [와쥬]
허허...Mr.children의 보컬 사쿠라이 카즈토시씨의 이름중 '카즈토시'를 음독 그대로 해석해버리시는
저 센스란...상당히 많은 작품을 번역하신듯 한데 그걸 모르고 저렇게 번역하신건지;;;;
(아 참고로, 저 말은 Mr.children의 '빛이 비치는 쪽으로(光の射す方へ)' 의 가사중 한구절입니다.)
책을 읽기 전부터 무언가 알 수 없는 허탈감에 빠져버렸어요 -_-;;;;
아무튼, 무언가 알딸딸하다고 할까요...
그래도 계속 읽어봐야겠네요!^^;
여러분들도 방학에는 문학생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