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엠피삼;

by 선유-_-v posted Jul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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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ㅁ=
오늘 엠피삼 찾으러 시내에 다녀왔습니다.
[여담이지만, 운전해서 시내 나가본게 처음이었는데 차들 무섭더만요...ㅡ.ㅡ)

지난번엔 제가 떨어뜨려서 3만원 정도 주고 고쳐왔는데
제대로 고쳐진게 아닌거 같아서 이번엔 무상A/S받았습니다.

해서 들으면서 신나게 집에 왔는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에러로 꺼진게 부팅이 안되지 뭡니까 (이게-_-)

....A/S 나퐈요 <- 야;



킁;
그래서 그 길을 다시 돌아서 다시 맡기고 왔습니다.
게다가 리모컨도 액정이 깨져서 새로 샀는데
리모컨 값만 4만8천이더군요.

어이가 참 -_-

그래도 깨진거 쓸수는 없으니 알바로 번돈 10만원 중에 5만원, 눈물을 머금고 꺼냈습니다.
후우 ..


그 센터 직원도 황당해하더라구요 -_-
뭐 리모컨 끼우는 쪽의 무슨 보드가 부실하다면서 갈았다고 아까참에 설명해줬는데
이번엔 아예 안된다고 가져왔으니;;;



아 -_-;;; 정말...
저주받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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