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들이랑 신촌서 만나서 신촌에 새로생긴 미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Ruby Tuesday에 갔거든요
화요일은 30%할인이라고 해서 얼씨구나 하고 갔죠
제가 베니건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맛은 베니건스하고 별 차이는 없고 메뉴도 비슷한게 많고 게다가 세일까지 해서 들어갔죠
음식 다 먹고 7시 정도 됐는데 매장 언니가 멤버쉽카드 만들면 리무진 타고 관광할수 있는 경품이 있다고 하루에 2팀 골라서 타게 해준다고 하나 만들라고 하드라구요
전 어차피 곧 일본갈꺼니까 필요없었고 친구 꼬드겨서 만들라고 했죠
그리고 다 만들고 나갈려고 했는데 언니가 경품 발표는 7시 30분이라고 하드라구요
근데 너무 너무 기다리기가 지루한거에요
그래서 지나가는 남직원에게 경품 발표까지 기다리기 지루하다고 투덜투덜했죠...
그랬더니 그 직원이 멤버쉽카드 만든 친구 이름을 물어보는거에요
그래서 이름을 말했더니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그때 방송에서...조유경씨 오늘의 리무진 관광 서비스에 당첨됐습니다라고 하는거에요!!!
친구 이름이 유경이거든요
저희는 그 남직원이 장난치는줄 알고 남직원 불러다가 진짜냐고 했더니 진짜라고...빨리 사진찍을 준비하고 리무진 타러 가자고 하는거에요...너무 너무 그 직원이 고마워서 갖고 있던 사탕 한봉지 건네줬더니 엄청나게 좋아하드라구요
그리고 그 남직원과 한번더 레스토랑에 밥 먹으로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얼떨결에 저희는 리무진 타러 갔죠
그리고 리무진이 있는 밖으로 나갔는데 하얀 백마같은... 길고 좔빠진 리무진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신촌바닥이라 엄청나게 사람도 많고 창피하기는 했지만 리무진 앞에서 사진 한방 박아주고 리무진 타고 저희는 서울 관광을 했죠
일부러 리무진 창문 열어놓고 밖에 있는 분들에게 손 한번 흔들어주시고...풋
리무진 타고 하는 서울 구경은 너무나 즐거웠어요
제가 리무진을 첨타봤는데 정말 승차감 끝내줬습니다
오늘은 정말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지금 집에 와서 글쓰는데도 아까 리무진 탄게 정말 꿈같이 느껴져요
오늘밤은 잠을 이루지 못할듯 하네요^^
화요일은 30%할인이라고 해서 얼씨구나 하고 갔죠
제가 베니건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맛은 베니건스하고 별 차이는 없고 메뉴도 비슷한게 많고 게다가 세일까지 해서 들어갔죠
음식 다 먹고 7시 정도 됐는데 매장 언니가 멤버쉽카드 만들면 리무진 타고 관광할수 있는 경품이 있다고 하루에 2팀 골라서 타게 해준다고 하나 만들라고 하드라구요
전 어차피 곧 일본갈꺼니까 필요없었고 친구 꼬드겨서 만들라고 했죠
그리고 다 만들고 나갈려고 했는데 언니가 경품 발표는 7시 30분이라고 하드라구요
근데 너무 너무 기다리기가 지루한거에요
그래서 지나가는 남직원에게 경품 발표까지 기다리기 지루하다고 투덜투덜했죠...
그랬더니 그 직원이 멤버쉽카드 만든 친구 이름을 물어보는거에요
그래서 이름을 말했더니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그때 방송에서...조유경씨 오늘의 리무진 관광 서비스에 당첨됐습니다라고 하는거에요!!!
친구 이름이 유경이거든요
저희는 그 남직원이 장난치는줄 알고 남직원 불러다가 진짜냐고 했더니 진짜라고...빨리 사진찍을 준비하고 리무진 타러 가자고 하는거에요...너무 너무 그 직원이 고마워서 갖고 있던 사탕 한봉지 건네줬더니 엄청나게 좋아하드라구요
그리고 그 남직원과 한번더 레스토랑에 밥 먹으로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얼떨결에 저희는 리무진 타러 갔죠
그리고 리무진이 있는 밖으로 나갔는데 하얀 백마같은... 길고 좔빠진 리무진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신촌바닥이라 엄청나게 사람도 많고 창피하기는 했지만 리무진 앞에서 사진 한방 박아주고 리무진 타고 저희는 서울 관광을 했죠
일부러 리무진 창문 열어놓고 밖에 있는 분들에게 손 한번 흔들어주시고...풋
리무진 타고 하는 서울 구경은 너무나 즐거웠어요
제가 리무진을 첨타봤는데 정말 승차감 끝내줬습니다
오늘은 정말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지금 집에 와서 글쓰는데도 아까 리무진 탄게 정말 꿈같이 느껴져요
오늘밤은 잠을 이루지 못할듯 하네요^^
저라도 리무진 타게 됐다면 사진 찍느라 정신 없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