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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화 괜찮은 것 같아요. 음음.. 일단은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은 했습니다. ^^;
영화 보고 온지는 꽤 되었는데..
여하튼.. 일단 제가 좋아하는 배우 두 분을 못봐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뭐 ㅠ_ㅜ
개인적으로 임하룡씨의 연기에 팬이 되어버린.. 최고! 크하하..
정재영씨 정말 .. .. ㅠ_ㅜ 멋져!! 저런 게 남자다!! 라고 혼자 외치고 있던..
근데 가끔 북쪽 사투리에서 서울말을 느꼈어요..하하하;
무대인사는 감독분이랑 임하룡씨랑 강혜정씨 오셨는데..
영화를 보고 아.. 임하룡씨를 좀 자세히 보는긴데.. 라고 후회를;;
신하균씨랑 정재영씨는 차가 막혀서 봉은사 부근에 갇혀계시다는 전언을.. 오우 노~~
정말 마음 속의 외침은 소심하게 '기다려요~~~~~~~~~~~~~~~~~~~' 였으나..
입도 뻥긋 못하고..
바로 영화로..
영화 내용은 좀 예상대로지만.. 중간중간 에피소드랑 배우들 연기가 좋았어요.
그리고 좀 음악이 뭐랄까.. 가~끔 아주 가~끔 붕 떠있다 라는 느낌을 주기도 했지만..
배우분이 노래하는 장면은 오 노래 진짜 좋아라고 생각했어요.. 오는 내내 흥얼.. (가사는 기억 못하지만..)
여름에 가족분들 친구분들과 같이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재미있었어요. 우훗
  • ?
    アンドロメダ 2005.07.26 02:11
    동막골은 금자씨하고 더불어 꼭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동막골 O.S.T는 하울O.S.T의 '히사이시 조'씨가 한거라서 요즘 귀에 더 쏙쏙박혀요!!!

    부럽습니다, 시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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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ei 2005.07.26 06:29
    동막골, 2002년 겨울에 연극으로 봤었는데, 너무 재밌었었기땜시^^; 무슨 내용인 줄 다 알면서도;;
    극장가서 또 보려구요-

    저도 부러워요, 시사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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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ji 2005.07.26 08:57
    오호, 보고 오셨다니 부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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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ne 2005.07.26 09:07
    동막골은 음악이 더 기대!
    히사이시 조가 담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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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Dust 2005.07.26 09:12
    동막골 정말 보고 싶어요...흐윽..
    부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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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s Echo 2005.07.26 10:14
    진짜 좋앗겠네요 부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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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自由が丘 2005.07.26 10:37
    어쩐지 저도 영화 예고편 보면서 하울이가 생각났는데 그이유였군요 저도 꼭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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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雅紀ネコ:D 2005.07.26 11:10
    전 역시 금자씨 쪽이 땡기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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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夕香 2005.07.26 14:59
    예고편보고 무슨영환가 했는데.. 괜찮다니^^; 금자씨는 나이가 안되서 못보는데-_ㅜ
    음악 히사시이 조 씨가 했나요? 처음알았..;ㅁ; OST필히 들어봐야겠군요!
  • ?
    純粹 2005.07.26 16:52
    보고싶은 영화였는데 그렇군요 잼있군요
    꼭 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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