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5 22:42

저도 번개후기!

조회 수 1283 추천 수 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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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  번개나 정모에 참여하려다가 못간게 한두번이 아니라!
이번 번개는 정말로 뜻깊고 즐거운 '첫' 번개였답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어떻게 가야할지 망설이고 그런가운데[;]
사화누나가 같이가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가는 내내 여태 있었던 지음아이 번개 내용들이나 MT 같은거 들으면서
재밌고 신기했어요 !

도착을 했는데 몇명이 모여있더라구요,
근데 왠지 누군가 .. 같은데!
얼굴을 보고 모르겠어요. 직접보는것은 이게 처음이니까
시밭형이랑 루나누나랑 다꾸앙이랑 하츠루랑 유카였어요
대부분 생각했던 이미지랑 맞았어요 다행이었어요 [뭐가]

어 그리고 토즈로 이동해서 자기소개를 할때는
정말 신기했어요 와 인터넷도 역시 사회구나 라는것을 확실히느꼇어요

노래방갔을때는 일본노래가 계속 이어진다는것도 신기했고
밥먹고 헤어질때는 뭔가 사람들을보며 '다음에도 꼭 와야지'를 느꼇어요

어 더운 날인데 온 경상팀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고..;
마지막으로 저도 한명한명에 대한 소감을! 하핫


-----------------------------------------------------------------------
세기의 마돈나 카무이
:정말 이번에 직접 만난다고해서 기대를 왕창하고 갔는데 모였을떄봤을떄 정말 리얼리티한 음산안기운이 괜히있던게 아닌 카무이,
게속 뭔가 웃음을 짓긴 하는데 뭔가 쓸쓸해 보엿지만 그렇지만 나도 게속 무안해서 끄떢끄떢 했지 카무이
너는 정말  정말 노래방에서 하늘이내린 마돈나 같앗다
하늘을 찌르는 가창실력, 완벽한 모창, 너는 그랬다
하지만 너는 아직은 모잘라
왜냐면 최고의 마돈나 킬러 이쁨쟁이 가수 피카가 있기떄문이다


지음아이:저는 사실 형님을 보려고 벼르고별러서 겨우 처음으로 갔는데,
정말 마음으로 사랑했는데, 아아 역시 뭔가 통했어요
형은 제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대단한 분이셨어요. 역시 멋있어
근데 새우 가져갔을때는 ..


러블리유즈: 처음 만났는데 마치 오십년알고 지낸 누나처럼 시원시원하시고 멋있었어요
완전 에어콘이 따로없어. 음, 선데이노래 좋아하세요? 아핫
어 또 같은 A형이라 그런지 유대감을 느꼈어요. 다음에 또 뵙길 후후후후


디에고: 흑흑 진행의 진정한 마스터오브 세레모니를 맡으셔서 별로 가까이 있진 못했어요
하지만 형님의 라르크의 노래들은.. 특히 레디스테디고는 아직도 귓가에 울린답니다.!!
다음에는 같이 라르크노래 불러요 !


토미: 푸후훗 예전에 정팅에서 처음으로 뵌 그날부터 저의 감각을 자극하셨죠
스타일이 저의 우상이었습니다. 여자가 말을 안걸어줘도 저 형처럼 될레요
왜냐면 우린 느낌이 이어져있으니까


닭둘기: 오랫동안 컴퓨터상에서만 보다가 직접만나니까 신기했어
그리고 웃는얼굴이 하회탈이야
그리고 정말로 빨이 뭔줄알았음


유카: 너와도 엠에스엔에서 이야기도 하고지냈지만 어제는 마음이 이어지는 대화는 하지 못했구나.
근데 역시 너는 나이에 비해 누나같기도한것 같아
다음에는 마음이 이어지는 대화가 가능하길


시밭: 처음에는 어떤사람일까 궁금했는데 후후후 후후 이런분이셨구나
오기전에 MT에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어떨까 궁금했어요
근데 만나고나니까 생각했던것이랑 조금 달랐어요 [어떻게?]
그리고 좀 변태여서 재밌었음 또 노래 듀엣은 잊지못해요 코드가 딱이었는데 형 안잤으면.. 하핫


도모토3세:아마도 자.주.만.날.거.에.요.


하츠루:지음아이의 막내, 그자체였지. 타입이 딱 하핫 귀여우면서 터프한것 같기도하고
또한 눈동자에 깊이가 있기도 해보여 인생의 쓴맛들도 느껴지는걸
하지만 재밌었어


자쿠로69: 마지막에 밥먹을때 참 재미있었어요. 식단 센스있게 잘 선택하셔서 특히 맛있는밥..하핫
어 그런데 어디서 본사람 같기도 했어요
어디 무슨 누구 닮기도 한것같고. 음 또 노래 취향이 좋으신것같아요. 서정시 잘들었어요 히히히


아리엘: 누나, 예전에는 참 자주말했는데 어제는 서먹서먹, 누나도 이미지가 생각했던것이랑 달랐어요
원래는 어땠냐면 '자유를 부르는 샘물'같은 이미지였는데 만나니까 이미 자유를 얻은듯한 17살 매미같기도


다꾸앙: 목소리가 와 딱 일본 귀여운스타일. 예전부터 팬이었는데 어제라이브 듣고 진짜 팬이 되었음
팬서비스차원에서 많은 노래 녹음해서 보내줘 푸하하
또 그리고 몸 찌르지말고


지구인: 우하하하 그 전날에 정팅방에서 3시 직전까지 하셨다면서요 저도 조금 졸리더라도 20분만 더할걸
그날 덕분에 번개가 편했어요. 한번 말한상대는 정말 달라
스승님 오면 또 같이 만나요 하하하 그리고 내 비밀은 아직 하나도 보여주지 않았어요


엔젤더스트: 어 딱 처음 봤을때 연예인이 왔나! 아닌가, 했어요 그런데 꼭미남 스타일이라
나도 저렇게 되고싶구나 했어요
사진이 취미시군요.. 그런데 엔젤더스트 그 닉네임하나에서 나오는 애칭이 그렇게나 많군요 하하핫
앞으로 메신저로 더 친해져요


카운터 디: 지음아이 게시판에서 닉네임을 많이 봤는데요, 직접 만나니까 오우 제일 이미지가 강렬했어요
카르마틱하면서 우리 막내삼촌 비슷한 필 나고! 그리고 또 맞아 목소리 최고 노래 부를때 목소리가
참 야인으로 변하시는데 멋있었음 목소리 최고. 어떻게 바꾸죠?


윤종호: 아하하하 자료실에서 보다가, 직접만나서 즐거웠어요 특히 랩도 멋있었고 손동작이 최고야
그런데 뭔가 애절하기도 했어요. 중국가신다는 소리에 마치 패왕별희를 찍고 있는것 같았고
그리고 몇달뒤에 남자가 되신다고해서 슬프기도했어요. 그전에 한번더 같이 패왕별희찍고싶어요.


윈즈: 어.. 정말로 말을 못했죠, 음 어찌 된거지; 아마도 너무 두근거려서 말을 못한것일수도있어요
왜냐면 너무 매혹적이어서. 아.. 아.. 온라인에서 자주 뵈요 후후


싱고파파: 아하하 여름에 그정도면 겨울에는 설마 멎쟁이 !?
정말로 나이대가 비슷할줄 알았는데 ! 그리고 어쨌든 정말 어려보였는데
아니었군요 후후 나의 눈이 틀리다니..[기름진멘트] 싸이 자주 들리겠습니다


말다리외계인: 아아 지구인누나와 세계평화? 정말 웃겼어요
그런데 직접 말을 해보지 못해서 유감이에요. 그래도 창사마를 따라온 분이니까
이해해요.


아스키리타: 미니모니 노래랑 또 그거 샤본다마할때 '나노니~' 그런부분
와, 정말 똑같이 잘하세요. 그리고 역시 옷부터 달랐어요.
녹음해서 언제 한번 보내주세요 [뭘 듣게?] 하하하하!!


류화영: 아아 저 처음 확정명단 보고 '음! 프레쉬한 스타일의 여자분이겠군!'
했는데 남자분이었네요. 오 그런데 하지만 참 싺싹하시고 좋았어요
그런데 중요한건 별로 말을 못했다는점... 다음에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길!


괭이눈: 아하, 이분 이셨구나! 했을때는 이미 작별의 시간; [;;]
동갑인줄 알았을때! 그땐 이미 끝났어요. 아이참,


블루민트: 알며지냈다고 아는척해주시고  동생나이와 같다고 귀엽다고 해주시며
또 키도 크시고 우리 둘째 외숙모도 닮았고 좋은 여러 얘기 많이 나눴는데
그런데..


카레: 아하, 웃음이 편안한 분이셨죠. 특히 노래방에서의 인상이 가장 깊은데요
제가 옆에서 노래막 따라부르니까 마이크 주시면서 '불러..' 했을때는 웃겼지만 뭔가 뭉클하기도!
부르시던 로빈슨과 이미지가 닿았어요!!


이엘티: 형,, 뒤늦게 누구 온다고 전화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뭐라고 하는지 잘안들렸어요
그런데 그게 형이었다니!! 그게,, 이런
이런.. 전철에서 돌아가면서 '형이었구나..'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먼저 확실히알고!! 들어갑니다


퍼니걸: 제가 옛날에 막 '게시판에는 처음에 어떤 글이 있었을까' 하고 보다가 퍼니걸 님의글을 많이봤는데
그랬군요.. 별로 대화를 못해서 제 기억속에선
노래방 끝나고 잘가시라고 퍼니걸님에게 계속 꾸벅꾸벅 인사만 한것밖에는..;
다음에는 즐겁게 또 만나기를!


사화: 누나가 제일 고마웠어요. 오랜만에 봤는데 바로 재밌게해주시고
집에갈때도 말동무 해주시고 여러모로 고마웠어요
또 게임 얘기 들으면 왠지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
학교도 코앞인데 자주자주 봐요!

-------------------------------------------------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또갔으면~
  • ?
    LunaticGate 2005.07.25 22:52
    읽고선 생각나는건

    '가고 싶어' 라는 것 뿐 -ㅅ-...

    하지만.. 시간이 없..
  • ?
    Angel Dust 2005.07.25 23:01
    마치;;;제가 협박해서 쓴 것 같잖아요..덜덜덜..
    흐으윽...ㅠㅠ
    저는 소심하고 내성적이고 맘이 여리답니다;;
  • ?
    hyangii~# 2005.07.25 23:05
    아니.. 피카.. 언어의 마술사인걸...
    어디서 이런 상콤한 언어선택이 나오는거야~ ^^
    인물평 너무 웃긴다 @_@
  • ?
    Counter.D 2005.07.25 23:08
    죄송합니다 야인에 외삼촌 삘이라(...)낄낄ㅠ
    다음 정모때 또 뵈요//
  • ?
    愼吾パパ 2005.07.25 23:10
    짜슥..내가 동안이야...-_-)>
    계속 말도 못나누다가 막판에..아하하하~
    담에 볼땐 이야기 많이 나누자고 -_-)b
  • ?
    곰뎅이 2005.07.25 23:24
    나 노래 잘 못부르는....OTL
  • ?
    토미 2005.07.25 23:26
    흑흑. 피카야 우린 통한게야!!
  • ?
    날아라닭둘기 2005.07.25 23:30
    죽는다 너 -_- (10자)
  • ?
    다꾸앙 2005.07.25 23:38
    ...........머스마야
  • ?
    이찌방쯔요♡ 2005.07.26 00:31
    진짜 가고파요 ;ㅁ;
  • ?
    지로쿤:) 2005.07.26 01:01
    하하 진짜웃겨..요;
    저 가면 같이 만나주시는거예요 제자님?
  • ?
    아스키리타 2005.07.26 01:59
    오천원 완전 절규했던 피카군 =~=
    그리고 녹음은 음.. 집에 음향시설이 퐈라서 -┎
  • ?
    zakuro69 2005.07.26 08:32
    누구 닮았다는 말은 처음 듣는데..'ㄴ'
    그래도 밥먹을 때 조금 얘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내 노래랑 수건 쓴 모습(!!!)은 잊어줘~~ /ㅁ/
    다음에 기회되면 또 봐~ 'ㅂ'
  • ?
    Kenji 2005.07.26 08:59
    으읍. 가고 싶어요우-_-
  • ?
    w-indsです 2005.07.26 09:07
    이번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얘기 못했네...
    그대도 다음엔 유카랑 같이 내 옆에 앉아서 기쁨조의 노릇을 하도록!!
  • ?
    HATSURU 2005.07.26 09:37
    언어의 연금술사네 -0-;; 인생의 쓴맛이라니 ... OTL
  • ?
    ラプリユズ 2005.07.26 10:24
    후후후후~ 녀석...
  • ?
    멋지다지구인 2005.07.26 12:20
    다음엔 꼭 비밀을 밝혀내고 말겠어~+_+/
    특히나 스승님과 만날 땐 같이 너의 비밀을 보는거닷!
    그리고 영란이에게 쓴 글.. 그런데..가 압박이다~+ㅁ=
  • ?
    말다리외계인 2005.07.26 14:09
    혹시 창사마 팬클럽....??? ^^ 담에 또 뵈요^^
  • ?
    夕香 2005.07.26 15:12
    인평이랑 꼬릿말들 대박이네-_-b
    언어의 마술사에 연금술사 ㅎ 다음에 보아!
  • ?
    ☆ミ블루민트 2005.07.26 17:23
    우와! 장난 아니다~ 완전 언어의 마술사야!??! ^--^

    근데 누나...ㅠㅠ 진짜...그런 사람 아닌데.;ㅠㅠ 알지??^^
  • ?
    시밭 2005.07.26 19:31
    벼... 변태=_=;;;
    각오해라 피카 어린이ㅇㅅㅇ;;; 수능 끝나는 날 얼마 안남았다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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