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생일 맞으니까 기분 되게 이상하네요
생일이 여름방학이다보니 태어나서 친구들한테 축하받는 것이 거의 처음이라
친구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당황스럽게-_-;;; 느껴집니다;
미역국도 못 먹고 아침에 토익 시험을 치러 갔다가 마킹을 미처 다 못하고 답안지를 뺏겨
400점을 맞았던 작년 제 생일의 악몽이 뇌리를 스쳐지나가는군요;
게다가 어제가 동생 생일인 관계로
집에서도 저는 늘 뒷전이었는데
축하받는 기분 진짜 어색해요=_=;
방학때 생일이라서, 서러웠던 분 없나요?
발렌타인날 생일인 사람은 더..<<
히히 생일 축하드려요!=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