캇툰(KAT-TUN)의 카메나시 카즈야(亀梨和也, 19, 왼쪽 사진)와 뉴스(NewS)의 야마시타 토모히사(山下智久, 20, 오른쪽 사진)가 10월부터 방영되는 니혼TV의 드라마 <멧돼지를 프로듀스(野ブタをプロデュ-ス)>에서 더블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는 아구타가와상 후보이자 문예상을 수상한 시라이와 겐(白岩玄)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학교 인기 짱인 고교생(카메나시 카즈야)이 왕따를 당하는 여자 전학생과 친구들이 싫어하는 남학생(야마시타 토모히사)를 인기인으로 프로듀스하는 이야기.
문예상(文芸賞)을 수상한 원작에서는 반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지만 사실은 다정한 척 연기를 하고 있던 주인공이 징그럽다는 이야기를 듣는 뚱뚱한 남자 전학생을 인기인으로 만드는 내용인데 드라마에서는 전학생을 지나치게 이기적인 성격 때문에 미움을 받는 도시적인 스타일의 여학생으로 바꾸고, 새롭게 '수전노'라고 아이들이 싫어하는 부잣집 아들(야마시타 토모히사)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주인공이 두 사람을 프로듀스하는 것으로 설정을 바꿨다.
카메나시는 "원작은 정말 웃겼다. 원작의 맛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만의 재미를 낼 수 있다면 좋겠다", 야마시타도 "세밀한 표현에 공감한다. 오늘을 사는 고등학생을 리얼하게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첫 공연에 대해서는 "그룹의 테두리를 넘어서 공연할 수 있는 것이 즐겁다"(카메나시), "카메와 한다고 하니 신선한 느낌이다. 새로운 콤비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야마시타)며 의욕을 보였다.
제작진은 "터프한 분위기와 날카로운 눈매를 겸비한 카메나시가 주인공을 맡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야마시타가 맡은 역할은 다른 사람에게는 바보처럼 보이지만 지성을 지닌 캐릭터. 콤비로서 상당히 매력적인 조합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계속 고등학생 역을 맡고 있는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교복 스타일은 이후에 결정하며 또 다른 여자 전학생 역할은 오디션을 통해 참신한 인물로 캐스팅할 계획이다. 촬영은 9월 중순부터 시작되며 각본은 <스이카(すいか)>로 무코다 쿠니코상(向田邦子賞)을 수상한 키사라 이즈미(木皿泉) 작가가 맡았다.
카메나시는 1월기 드라마 최고시청률인 32.5%를 기록한 니혼TV의 <고쿠센2(ごくせん2)>에 학생 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야마시타 역시 현재 출연 중인 TBS의 <드래곤 사쿠라(ドラゴン桜)>가 첫회 시청률 17.5%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듯 두 그룹의 최고의 인기 스타가 호흡을 맞추게 되는 만큼 이들이 드라마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5. 07. 23
더블주연이라고는 하지만, 역시나
카메에게 비중이 더 쏠릴 듯한 분위기의 드라마로군요.
저거 끝나면 2006년 1월시즌에는 긴다이치의 렌도라화가 시작되겠지요
(전례로 봐서는...) 내년쯤에 캇툰을 데뷔시킬런지,
저러다 데뷔 안 시키면 욕 장난 아니게 먹을 거 같은데..=_=
문예상(文芸賞)을 수상한 원작에서는 반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지만 사실은 다정한 척 연기를 하고 있던 주인공이 징그럽다는 이야기를 듣는 뚱뚱한 남자 전학생을 인기인으로 만드는 내용인데 드라마에서는 전학생을 지나치게 이기적인 성격 때문에 미움을 받는 도시적인 스타일의 여학생으로 바꾸고, 새롭게 '수전노'라고 아이들이 싫어하는 부잣집 아들(야마시타 토모히사)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주인공이 두 사람을 프로듀스하는 것으로 설정을 바꿨다.
카메나시는 "원작은 정말 웃겼다. 원작의 맛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만의 재미를 낼 수 있다면 좋겠다", 야마시타도 "세밀한 표현에 공감한다. 오늘을 사는 고등학생을 리얼하게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첫 공연에 대해서는 "그룹의 테두리를 넘어서 공연할 수 있는 것이 즐겁다"(카메나시), "카메와 한다고 하니 신선한 느낌이다. 새로운 콤비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야마시타)며 의욕을 보였다.
제작진은 "터프한 분위기와 날카로운 눈매를 겸비한 카메나시가 주인공을 맡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야마시타가 맡은 역할은 다른 사람에게는 바보처럼 보이지만 지성을 지닌 캐릭터. 콤비로서 상당히 매력적인 조합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계속 고등학생 역을 맡고 있는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교복 스타일은 이후에 결정하며 또 다른 여자 전학생 역할은 오디션을 통해 참신한 인물로 캐스팅할 계획이다. 촬영은 9월 중순부터 시작되며 각본은 <스이카(すいか)>로 무코다 쿠니코상(向田邦子賞)을 수상한 키사라 이즈미(木皿泉) 작가가 맡았다.
카메나시는 1월기 드라마 최고시청률인 32.5%를 기록한 니혼TV의 <고쿠센2(ごくせん2)>에 학생 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야마시타 역시 현재 출연 중인 TBS의 <드래곤 사쿠라(ドラゴン桜)>가 첫회 시청률 17.5%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듯 두 그룹의 최고의 인기 스타가 호흡을 맞추게 되는 만큼 이들이 드라마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5. 07. 23
더블주연이라고는 하지만, 역시나
카메에게 비중이 더 쏠릴 듯한 분위기의 드라마로군요.
저거 끝나면 2006년 1월시즌에는 긴다이치의 렌도라화가 시작되겠지요
(전례로 봐서는...) 내년쯤에 캇툰을 데뷔시킬런지,
저러다 데뷔 안 시키면 욕 장난 아니게 먹을 거 같은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