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스님이 쓰신 에세이 =ㅅ=
가지고 있을땐 아주 그냥 집착을 하다가
어느순간 확 버려버리니까 맘이 그렇게 편하더라고요-
여러분도 그럴 때 있으세요?
아주아주 신경쓰면서 뭔가 하거나, 돌보거나 하다가 그걸 미련없이 확 놓아버릴때요
저는 성격이 소심하고 그래서;; (소심하다고 뭐 꼼꼼하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뭔가 ..버리거나 하는걸 잘 못하는 성격이에요.
스티커도 별로 쓸데도 없고 이쁘지도 않지만 가지고 있으니까 주욱 모아놓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어느순간 생각나면 어디로 사라지고 없거든요. 근데 그게 딱히 아쉽거나 한것도 아니에요-
그냥, 아 잊어버렸구나. 하고 말구요..
파일정리할때도, 동영상같은거 고생고생해서 20기가쯤 모아놓았던걸
(=_=그게 작년 여름부터 올해 초까지 모았던 동X신기 고화질 동영상들이었어요)
하드가 빡빡해서 정리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싸그리 삭제해버렸거든요.
그거 다 보지도 못한거고; 가끔 생각이 날때도 있지만 그래도 딱히 아쉬운건 아니에요..
mp3도 그렇구요- 하드 포맷같은것도 자료가 아까워서 못한다-고 항상 그랬는데
결국 자가포맷-_-되어버리면 투덜투덜해도 덤덤하게 넘어가구 말거든요.
그래서 가끔 생각해요.
지금 내가 아깝다면서 손에 꼭 쥐고 안놓는 것들이라던가,
잔뜩 잔뜩 모아놓고 쌓아놓은 것들이,
실은 그다지 쓸데도 없고, 어쩌면 내가 버려도 그렇게 아까워할 만한 것들은 아니지 않을까 -
하구요.
지음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가지고 있을땐 아주 그냥 집착을 하다가
어느순간 확 버려버리니까 맘이 그렇게 편하더라고요-
여러분도 그럴 때 있으세요?
아주아주 신경쓰면서 뭔가 하거나, 돌보거나 하다가 그걸 미련없이 확 놓아버릴때요
저는 성격이 소심하고 그래서;; (소심하다고 뭐 꼼꼼하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뭔가 ..버리거나 하는걸 잘 못하는 성격이에요.
스티커도 별로 쓸데도 없고 이쁘지도 않지만 가지고 있으니까 주욱 모아놓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어느순간 생각나면 어디로 사라지고 없거든요. 근데 그게 딱히 아쉽거나 한것도 아니에요-
그냥, 아 잊어버렸구나. 하고 말구요..
파일정리할때도, 동영상같은거 고생고생해서 20기가쯤 모아놓았던걸
(=_=그게 작년 여름부터 올해 초까지 모았던 동X신기 고화질 동영상들이었어요)
하드가 빡빡해서 정리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싸그리 삭제해버렸거든요.
그거 다 보지도 못한거고; 가끔 생각이 날때도 있지만 그래도 딱히 아쉬운건 아니에요..
mp3도 그렇구요- 하드 포맷같은것도 자료가 아까워서 못한다-고 항상 그랬는데
결국 자가포맷-_-되어버리면 투덜투덜해도 덤덤하게 넘어가구 말거든요.
그래서 가끔 생각해요.
지금 내가 아깝다면서 손에 꼭 쥐고 안놓는 것들이라던가,
잔뜩 잔뜩 모아놓고 쌓아놓은 것들이,
실은 그다지 쓸데도 없고, 어쩌면 내가 버려도 그렇게 아까워할 만한 것들은 아니지 않을까 -
하구요.
지음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근데 예전에 무소유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이, 법정 스님이 아끼던 난을 다른 사람에게 줌으로써 집착의 번뇌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럼 그 난을 받은 사람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스님.- 하고 한번 묻고 싶었었던 기억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