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과 저녁을 때울 밤식빵을 사려고 했습니다.
저희동네에 있는 역은 안에 빵집이 있답니다
어디 갔다올때 돈있으면 사기 딱좋아요;;
아침에 전철타려고 역에 들어서면 빵냄새가...OTL
암튼 그 밤식빵을 사려고 빵집에 들어가려는 순간!
바닥에 떨어져있는 지갑!
냉큼 주웠습니다
펼쳐봤어요
신분증같은건 없어보이고, 지폐넣는곳에 만원짜리가 반 접혀서 넣어져있더군요
(3만~5만정도 되어보였어요)
순간 그냥 가질까?하다가..
유치원에서 분실한 물건은 경찰아저씨한테 가져다 드리는게 도리라고 배웠기때문에(<-!!)
어차피 보는눈도 많고 사람들도 많아서
역 안에 있는 초록색 옷의 역원께 가져다 드렸어요
분실신고 해놓는다면서 지갑을 서랍같은데 두던데....
바로 빵사서 집에갔지만...
왠지, 그 역원(공무원인가요, 공익인가요?그 녹색모자쓰고 녹색옷 입은 사람들..젊어보이던데...에메랄드색이라고 해야할지 풀색이라고 해야할지;)이 가져갈것같은 느낌은...;
어차피 신분증도 없던거...그냥 제가 가질껄!!!!하다가도
나는 아직 오염되지 않았어!!그 아저씨가 주인찾아줄꺼야!!!!하는 기분이 교차하고있어요
방금 전차남 봤는데 흥미진진해요+_+
저희동네에 있는 역은 안에 빵집이 있답니다
어디 갔다올때 돈있으면 사기 딱좋아요;;
아침에 전철타려고 역에 들어서면 빵냄새가...OTL
암튼 그 밤식빵을 사려고 빵집에 들어가려는 순간!
바닥에 떨어져있는 지갑!
냉큼 주웠습니다
펼쳐봤어요
신분증같은건 없어보이고, 지폐넣는곳에 만원짜리가 반 접혀서 넣어져있더군요
(3만~5만정도 되어보였어요)
순간 그냥 가질까?하다가..
유치원에서 분실한 물건은 경찰아저씨한테 가져다 드리는게 도리라고 배웠기때문에(<-!!)
어차피 보는눈도 많고 사람들도 많아서
역 안에 있는 초록색 옷의 역원께 가져다 드렸어요
분실신고 해놓는다면서 지갑을 서랍같은데 두던데....
바로 빵사서 집에갔지만...
왠지, 그 역원(공무원인가요, 공익인가요?그 녹색모자쓰고 녹색옷 입은 사람들..젊어보이던데...에메랄드색이라고 해야할지 풀색이라고 해야할지;)이 가져갈것같은 느낌은...;
어차피 신분증도 없던거...그냥 제가 가질껄!!!!하다가도
나는 아직 오염되지 않았어!!그 아저씨가 주인찾아줄꺼야!!!!하는 기분이 교차하고있어요
방금 전차남 봤는데 흥미진진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