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락페 가실분=_=)/ (수정)

by Angel Dust posted Jul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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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에 유즈님, 토미님 과 대략 같이 갈 듯 합니다.
그리고 켄지님도 어쩌면 같이요=_=)/
혹시 락페에 가시는 분 계신가요?
흐으으음;;;
가서 만나거나 같이 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여럿이서 다니면 아무래도 식비도 좀 절약되고 좋지 않을까요?^^;;


흠...일단 라인업입니다.

8. 5(금) 18:00~22:30

미스터펑키 Mr. Funky (한국)
왓 What (한국)
글램 Glam (한국)
드럭 패밀리 Drug Famliy (한국)
(록 타이거즈/크라잉 넛)
리치 코첸 Richie Kotzen (미국)
파워맨 5000 Powerman 5000 (미국)

8. 6(토) 17:30~22:30

스키조 Schizo (한국)
바셀린 Vassline (한국)
예레미 Jeremy (한국)
도메인 Domain (독일)
크래쉬 Crash (한국)
디어사이드 Deicide (미국)

8. 7(일) 17:30~22:30

쥬드 Jude (한국)
카리유시 Kariyushi (일본)
왈츠 엘레지 Waltz Elegy (일본)
트레블러스 Travellers (일본)
피아 Pia (한국)
스테랑코 Steranko (영국)
윤도현 밴드 Yoon Band (한국)



여기서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밴드는
What!, 크라잉넛, Richie Kotzen, Vassline, Deicide, Waltz Elegy, Pia 정도군요.
흐으음...
Vassline...너무 기대 되는군요..
크하하핫..
그리고 크리스찬 메탈 밴드라는 Jeremy 와 안티 크리스찬 밴드인 Deicide 의 만남도 기대 되는군요.
흐흐흣;;
꽤나 재밌을 것 같아요=_=
공연중에 뭔 일이 일어 날 지도 모르겠고;;
크하하핫;;
아 Waltz Elegy는 롤링 스톤즈 공식 트리뷰트 앨범에 참여도 했었다니 기대가 되네요^^

그나저나 라인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섬머소닉이나 후지 락 페스티벌과 자주 비교가 되는데요
초라한 건 어쩔 수가 없지요.
일단 섬머 소닉의 경우 입장료가 양일 24000엔,
후지 락 페스티벌은 3일에 38000엔 입니다.
한화로 따지면 대충 24만원, 38만원 정도 되는 금액이지요.
그리고 락 페스티벌에 참석 하는 인원이 많습니다.
그리고 스폰서도 빵빵하고 그러다 보니 라인업이 좋을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또 하나..일본 밴드의 참석이 많고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 밴드가 많기에
더욱이 좋아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한국에서도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이 열렸을 때에는 정말 괜찮은 라인업이었지요.
하지만 비 때문에 적자를 보고 다음 해에 또 추진 하려 했으나 예매율이 처절해서
1회로 막을 내린 락 페스티벌이었습니다.
부산 락 페스티벌...
입장료 없습니다.
스테이지도 제가 알기론 달랑 하나
무대 시설도 열악하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유명하던 무명하던 공연을 위해 오는 밴드가 있고
락 페스티벌이 열릴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멋진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