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둥이 트로트듀오 ‘뚜띠’의 ‘짝짝짝’이 일본 인기 여성그룹 ‘모닝구 무스메’에 의해 열도에 소개된다.
뚜띠는 최근 헤럴드경제와 가진 인터뷰에서 “모닝구 무스메가 TV에서 율동과 함께 ‘짝짝짝’을 부르게 될 것으로 안다”며 이를 통해 일본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음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뚜띠는 아직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모닝구무스메는 일본에서 수많은 아이돌스타를 양산해낸 대표적인 걸그룹이다. 그런 점에서 이들을 통해 ‘짝짝짝’이 알려질 경우 장윤정의 ‘어머나’에 필적할 만한 소급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신세대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그랬던 것처럼 앨범 발매보다 노래로 먼저 알려진 뚜띠는 “시골에서도 우리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다. 요즘 들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얼굴에 희색이 가득한 모습이다.
‘오른손 들어 왼손들어 짝짝짝~’으로 시작하는 뚜띠의 ‘짝짝짝’은 현재 SK야구단의 응원가로 채택돼 프로야구 경기 때마다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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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기자들 대략 다 죽여버리겠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