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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되어서 읽은 책들이에요
5개월동안 11권이면 적게 읽은것 같군요=_=a
(잠시 딴말이지만 코인로커 베이비스는 읽으면서 제가 이상해지는것
같더라구요;; 정말 말 그대로 '파괴적' 성향의 책이었어요;)

올해 들어서 읽은 책까지 합치면 16~17 권 정도더라구요

고등학교때 맘껏 책을 못읽어서
대학생이   되었으니 맘껏 읽자! 라는 취지하에 열심히 모았어요: )
(만화책, 일본 원본 소설(마루마시리즈) 는 빼고 찍었습니다..아하하;)

읽을 책이 떨어져서 예스24에서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일단 몬테크리스토 백작 나머지랑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어둠의 저편은 리스트에 올려놨는데
뭘 읽어야 될지 몰라서 더 추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 을 살까, 싶은데
이건 반응이 극과 극이라서-_-a



읽을만한 책좀 추천 부탁드릴게요.
역사 소설 같은 종류(예를 들면 람세스...) 되게 좋아하구요.
한번읽고 휙 던져둘만한 책 말고 오랫동안 소장하면서 두고두고 읽을수 있는책이 좋아요.

지루하지 않고, 지식을 쌓을수 있는 책이라면 더 좋구요: )


읽을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 ?
    愛しい君よ。 2005.07.21 00:02
    '열국지' 같은 책은 어떨런지요^^; 방학 때 아니면 읽기 애매한 장편소설^^;
    비소설로는 '삶의 의미를 찾아서'라는 책 추천 합니다 : )
  • ?
    icelolly 2005.07.21 00:05
    역사물을 좋아하신다면 알렉산더 대왕은 어떠세요.
    한니발 이야기도 좋아요.
    둘다 3권짜리네요.
    장미의 이름은요....인내심이 필요해요. 추리소설이라 다음 엄청 두근거리는 장면을 기대하고 책장을 넘기면 그 사이사이 종교, 신에대한 예찬이 줄줄줄 나오거든요. 사이 사이 마다 마다요.
    꽤 두근두근 읽긴 했지만요.^^
  • ?
    도모토 3세 2005.07.21 00:09
    헉 노르웨이의 숲(상실의 시대)...고3때 충격적으로 읽었던 소설 -_-;
    상실의 시대에서 언급한 스콧.F.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제롬 데이비드 셀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추천해요^^;
    (추천한다고는 해도, 위대한 개츠비는 본인도 반정도 읽은상태고, 호밀밭의 파수꾼은 아직 안읽음;;)
    위대한 개츠비는...개인적으로는 좀 지루한감이 없지않아 있어요. 문화적 차이도 그렇고...
    쉽게 다가갈만한 책은 아니란것이죠 ㅜㅜ
  • ?
    카오리 2005.07.21 00:13
    집에 책이 쌓여있는데..
    현재 보이는 걸로 말씀 드리면..
    1. 파이이야기
    2. 발로차주고 싶은 등짝
    3. 박사가 사랑한 수식
    4. 연금술사
    ---------------------------
    이틀이면 다 읽을 수 있습니다.~~~
  • ?
    yuina 2005.07.21 00:14
    도모토 3세님, 사진 자세히 보시면 위대한 개츠비 있답니다^^
    솔직히 전 그닥 재미있게 읽지는 않았어요;; 지루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재미있는것도 아니었던^^
    상실의 시대... 충격적이랄까.... 여튼 재미있게 읽었어요;
    코인로커 베이비스 읽으시면 엄청난 충격을 받으실듯^^;;;
  • ?
    J.Kei 2005.07.21 00:18
    장미의 이름은 책으로 읽으시면 머리아프실지도-_- 영화는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제가 책 추천할 때 항상 하는 책인데, 대륙의 딸들..(Wild Swans) 재밌습니다!!
    소설이지만, 읽고나면 중국 근현대사가 보이는 책이죠.

    아.. 역사계통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로마제국 쇠망기도 좋아요.
    미국 근대사쪽에 관심 있으시면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도 재밌고...
    가볍게 읽으실 책을 원하신다면 한비야씨 책 추천입니다. 언제나 부러운 분이라는...
  • ?
    懶怠 2005.07.21 00:20
    서태후 저도 있습니다 ;ㅁ;! 꽤 흥미로운 소설이죠

    다빈치코드 꽤 재미있습니다
    음 부분은 약간 지루하지만 보다보면 느껴지는 스릴감이란 >ㅁ<~;
    벌써 읽으셨을지도 모르겠.....-┏

    비소설로는 설득의심리학 추천
    사람의 심리란게 꽤 재미있거든요..

    윗분이 추천하신 호밀밭의 파수꾼 있잖아요? 그건 꼭 읽어보는게 좋은 듯 하네요
    엄청난 불량소년이 학교에서 쫓겨나서 4일간을 담은건데요
    다른 분 말로는 청소년의 생각 ?? 을 잘 알수가 있다네요..;
    골든벨문제에도 한번 나왔어요 ;ㅁ;!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너무 외국에 대한 소설을 많이 읽어서
    한국소설방면이 취약하거든요
    교과서에서 많이 배우기는 하지만 더 읽어보시는게 좋을거에요
    음.. 그리고 김훈 소설 칼의노래나 현의노래도 한번 읽어보시구요

    람세스는 읽으셨나 보네요..
    크리스티앙 자크 소설 더 읽어보세요
    전 아직 안 봤는데 람세스만큼 재미있지 않을까요?
  • ?
    소다링 2005.07.21 00:22
    왓 콜렉션이 저랑 엄청 비슷하시네요. 제가 고등학교 들어와서 구입한 책들이랑 거의 일치해요.(읽기는 중학교 때 읽었지만-_-;;) 특히 노르웨이의 숲은 열네살짜리에게는 충격의 절정이었었는데;;;
    <지문사냥꾼>도 괜찮았던 거 같아요. <세상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랑 <69>도 엄청 재미있었는데, 왠지 읽으셨을 거 같고=_=;;;
    아, 안톤 체호프 단편선이 이번에 새로 나왔는데, 책이 꽤 예쁘더라구요. 다른 책으로 읽었는지라 사지는 않았습니다만; 제목이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이예요. 하나하나가 그야말로 주옥같은 단편들.
  • ?
    도모토 3세 2005.07.21 00:23
    흐음...제가 제대로 못봤네요 PTL 표지가 제꺼랑 색깔이 틀려서^^;
    카지오 신지의 요미가에리(한국명: 부활)
    키시 유스케의 푸른불꽃 도 추천해드려요.
    요미가에리는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상황을 상상하게 되더군요. 전 영화는 안봤지만 소설은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ㅜㅜ
    푸른불꽃은 보다가 너무 우울한 분위기에 좀 답답한 감도 있는데다, 스토리도 상당히 충격적인
    부분이 없지않아 있지만, 상황이나 심리묘사가 정말 사실적이에요. 작가가 실제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보기도 했다고 할 정도이니;;
    (이것도 영화로 있지만, 영화는 정말 엉망이에요 니노미야의 연기가 나름대로 괜찮긴했지만...)
    어쩌다보니 꽤 많이 추천한것 같은데 취향에 맞으실지 모르겠군요;;;
    (다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들-_-;)
  • ?
    yuina 2005.07.21 00:28
    다빈치 코드는 읽고있는 그 순간만 즐거운 소설이더라구요: ) 물론 소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앙 자크 소설은 다 읽어 봤어요: ) 제가 좋아하는 작가라서요...아하하하=ㅂ=;;
    호밀밭의 파수꾼은 친구가 엄청 지루하다더군요....그래서 쉽사리 손이 안가요~_~;;
    칼의 노래는 고3때 다 읽었고 현의 노래는 소장중이랍니다...^^
  • ?
    Angel Dust 2005.07.21 00:29
    장미의 이름 재밌어요^^
    개인적으로 추천 하자면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의 소설 추천해요
    뒤마클럽, 항해지도, 플랑드르 거장의 그림 추천합니다^^
  • ?
    溺愛 2005.07.21 00:29
    위엣분/제3의 길... 레포트 썼던 생각을 하니 이가 갈리는군요.

    여성분이시라면 에쿠니 가오리꺼가 좋습니다. 호텔선인장, 상당히 느낌이 특이하죠.
    아니면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 등등등. 한번쯤 읽어보면서 내면을 성장 시킬만한 책같아요^-^
    에쿠니 외에 일본 여류 3인방 소설 중에 유명한거 다 괜찮습니다. 야마다 에이미나 요시모토 바나나요.

    글고 여행기 종류는 어떠세요? 한비야님꺼나..싸이미니꺼라던가. 여행기 읽으면 막, 성장하고 싶어집니다. 코코코코코.
    (사실은 역사소설 딱히 기억에 남는게 없어서; )
  • ?
    말다리외계인 2005.07.21 00:43
    저보다는 많이 읽으셨어요 ^^;;;; [다 나온다...휘휘~]
    저도 책 읽어야겠네요 ㅠㅠ 윗분들 추천해준거 저도 노력해서 읽어봐야겠네요;;
  • ?
    사랑의낙원 2005.07.21 00:47
    위에 글보니까 저도 호밀밭은 완전 추천이요! 고3때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친구들에게 완전 추천했어요. 저도 개츠비는 재미가없더라구요; 해변의카프카도 재밌게 읽었고..저는 이제 대학생이 되어서 셰익스피어 읽고있어요.최근 그리스신화책쓰신 이윤기님이 번역하신 겨울이야기와 한여름밤의꿈 그거사서 읽고있어요~ 진주귀걸이소녀 설득의심리학 이런것들잔뜩사서~ 역시 일본소설은 깔끔한문체! 에쿠니카오리 저도 추천이요! 반짝반짝빛나는을제일 재밌게 읽었어요~ 하하하..요즘 읽고싶은책은 키스하기전에우리가하는말들인가?(기억이;)그거요~ 아까 mbc에서 태백산맥 다큐같은거(?)하던데~ 읽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토지와 비슷한듯한데..다빈치코드는 정말너무 재밌게읽었지만 뭔내용인지는 모르겠어요~하하하 특히 끝장면도;; (죄송해요 너무 이상한 추천(?;)글인거같아요T_T)
  • ?
    지로쿤:) 2005.07.21 01:01
    저는 토지요..
    토지....그 방대함... 다 못읽고 온게..ㅜ.ㅜ
    돌아가면 꼭 전질 구입할거예요!
  • ?
    懶怠 2005.07.21 01:35
    아앗 0ㅁ0! 토지를 빼먹었다..
    약 반달정도 끼고 다 읽은 그 책 -ㅁ-;
    정독하자면 약 한달은 걸릴책 ;;
    [인물대화는 요지만 파악하고 접었소 -ㅁ-;]
    마지막이 쪼까 허무한 그책 ;
  • ?
    +MIYA+ 2005.07.21 03:02
    전 개인적으로 밀란 쿤데라를 너무 좋아해서요...
    [농담]이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어 보셨음 좋겠네요~

    전 상실의 시대 엄청 재밌게 봤는데..
    이 책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분위기나 진행을 좋아하신다면
    위대한 게츠비와 호밀밭의 파수꾼도 읽어보세요..
    그래도 상실의 시대가 훨씬 제 취향이지만요..^^;;;;
  • ?
    야미 2005.07.21 10:46
    연인 서태후 읽으셨군요?!!
    저도 최근에 봤는데 참지 못하고 샀죠~푸흐흐~
    저희 학교에서 준 대학생 권장도서 목록을 올려드릴게요~
    저도 몇개 못봤지만 유이나님은 완파하시길^ㅡ^
    30개가 있는데 너무 많아서 8개만 올려요~

    1.끝없는 도전과 용기
    2.상하이리포트
    3.디지털이다
    4.시인을 찾아서
    5.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6.변경(런청진)
    7.군주론
    8.대화의 법칙

  • ?
    사노스케 2005.07.21 10:59
    링(Ring)이요~~ 추천~~~~
    영화보다 소설이 훨씬 재밌어요
  • ?
    D.MODE 2005.07.21 11:00
    로마인 이야기...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도 좋습니다.
    엽기발랄 기분 좋게 휘릭 읽을 게 필요하시면 가네시로 카즈키의
    GO, 레볼루션 넘버3, 플라이 대디 플라이, 연애소설을 추천합니다.
    요시모토 바나나나 에쿠니 가오리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두 작가보다는 아사다 지로의 단편들을 좋아합니다.
  • ?
    와우 2005.07.21 11:14
    소설책도 좋지만 사회학쪽 책은 어떨까요.
    대학생이 되었으니 이제 세상 돌아가는 것에 대한 관심도 갖고
    나름의 판단 기준도 세워야 할 때가 아니겠습니까.

    체게바라 평전이나 B급좌파, 당신들의 대한민국. 뭐 이런 책들 ^^
  • ?
    Kenji 2005.07.21 12:01

    저도 밀란 쿤데라와, 그 외에 슈테판 츠바이크 정도 추천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좋아하시면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들도 괜찮으실 듯.
    에코 씨의 소설은 장미의 이름이나 바우돌리노 정도가 막힘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구요. 푸코의 진자 같은 건 좀 난이도가..-_-
    혹여 고전에 관심 있으시면 도스토예프스키와 안톤 체호프, 빅토르 위고,
    발자크, 스탕달 작품들 읽을만 합니다.
  • ?
    KidUnStaR 2005.07.21 12:16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설득의 심리학

    저는 3권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만, 많이들 추천하시더군요...
  • ?
    로마니 2005.07.21 13:03
    역시 요즘은 서양소설이 대세인지... 한국소설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조정래님의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세 개 모두 읽을 만 한 소설들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최명희님의 혼불도 꼭 한번쯤은 읽어야 할 장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작가들 중에는 김영하나 박민규 님 소설을 꽤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김영하 씬 개인적으로 옛날 소설을 더 좋아하지만... --;;;)

    서양작가라면 라틴 계열(...)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하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소설이나 아토루트 페레즈인가(...기억해내 이놈아; 그 뒤마클럽 작가요^^;) 그 분들 소설을 무척 재밌게 보았었어요.

    여자분이시라면, 타나베 세이코 님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정말 추천합니다.
    단편집들인데 하나도 아쉬울 것 없고 아기자기하게 너무나 재미있게 본 소설들이라서요.
    특히 조제는 영화보다 소설이 더 좋다 할 정도로 재미있게 봤었어요.
    그리고 나츠메 소세키 소설도 편안하면서도 느끼는게 많다고나 할까...

    윗분들이 많이 추천해 주셔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
    보노 2005.07.21 13:21
    음...'장미의 이름'은 확실히 어려워요. 작가가 워낙 머리가 똑똑하신 분이라.^^;;;
    하지만 소장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저는 같은 독일어 문학권인 '향수'를 추천하겠습니다.
    장미의 이름 보다는 읽는게 쉽거든요.

    두번째로는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제목이 이게 맞나...-_-;;; 죄송)
    책 많이 읽는 친구가 저한테 추천해준 책인데 아직 못읽었어요.

    마지막으로 '클레오파트라'(저자가 일본인 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안나요;;)
    저희 어머니가 람세스같은 역사물 좋아하시는데 클레오파트라 재밌었다고 하신게 기억나요.

    윗분들이 추천해주신 책들이랑 사진에 보이는 책중에 안읽은것 저도 읽어야겠네요.
    이렇게 서로 추천해주고 하니까 너무 좋네요. 굉장히 도움이 돼요~ 왠지 뿌듯 히히히^-^
  • ?
    아베베 2005.07.21 19:02
    에쿠니 가오리의 웨하스의자가 없는거 같네요..
    전 읽으면서 정말 좋았는데..
    아멜리 노통의 적의 화장법도 재밌어요
  • ?
    아리엘 2005.07.21 20:03
    몬테크리스토백작!!부럽사옵니다!!!
    에쿠니카오리 소설 추천입니다. 작은새 가 들어가는 제목의 에쿠니씨 소설 굉장히 기억에 남아요
    이번달엔 십이국기버닝으로 지금까지 읽은 책이 기억에 안남아요;십이국기도 되신다면 읽어보세요!
  • ?
    밥같은존재 2005.07.21 20:09
    "11분"추천드려요.
    여성분이시면...많이 공감될내용들입니다.
  • ?
    베리츄 2005.07.21 20:41
    와아~ 님 저랑 성향이 정말 비슷하시군요!!
    저도 해변의 카프카랑 연인서태후랑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작년에 읽고 장미의 이름 읽다가 고등학교 배치고사 준비하느라고 못 끝냈거든요'-'
    올해 고등학교 입학해서 정신없다가 최근에 기말고사 끝나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읽었는데 정말 실망했어요;
    미야자키하야오가 천재적이어서 그런지 소설은 정말 아니더군요;;
    그리고 카와바타야스나리 설국읽었는데 별 내용이 없어서
    추리소설이나 판타지 좋아하는 저는 밍밍하게 읽었답니다;
    그리고 무라카미하루키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회전목마의데트히트 읽었는데 재밌었습니다~
    지금은 (작가 이름은 생각이 안 나는데)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사건 읽고있는데요
    님이랑 저랑 취향이 비슷한거 같아서 추천해드리고싶네요^-^
  • ?
    베리츄 2005.07.21 20:43
    아!! 그리고 교코쿠 나츠히코의 우부메의 여름 혹시 안 읽으셨으면 꼭 읽어보세요!!
    백귀야행 쓴 작가의 나오키상 수상작인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입니다><
    처음에 100쪽만 참으면 뒤에는 술술 풀리는 책이예요^-^
  • ?
    yuina 2005.07.22 00:15
    모두 추천해주신 분들께 감사^^ 제가 읽은거 추천해주신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여튼 책 사는데 도움 되었어요^^ 몬테크리스토 나머지권이랑, 인간실격, 어둠의 저편,
    호밀밭의 파수꾼 주문했어요: )
    십이국기라면.......이미 예전에 전권다 모았지요....워낙 좋아해서요.
    혼불도 9권까지 읽었답니다~ 이제 10권만 읽으면 되는데 이상하게 손에 안잡히네요
    요시모토 바나나씨의 글은 좋아하지만, 어째 한 두세번 읽고나면 질려서요..
    연애소설류는 맞지 않구요;; 모리와함께한 화요일은 이미 초등학교때 읽었답니다...
    (엄청 오래전 일 같군요=ㅅ=)
    여튼 소설 추천해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다음에 책 살때도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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