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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여름방학알바는 하지않고, 그냥 준비하는 시험이랑 디자인스킬좀 연마하려고 했는데...

장년 군제대후 알바하던 신문사에서 연락이 왔네요?...
편집부장님이였습니다.-_-;
2개월만 도와달라고...

그래서 6월말부터 나가고 있습니다.

담당하는 것은 기사및화상 정리,원고교열&신문인쇄,윤전 잘못유무등등 잡일인데요...
좀 빠빠요...-_-

하는일에 비하면 좀짜게 받는데, 나중에 경력이랑 기자와 인맥쌓는다는 거에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제 직업이랑 연관도 있고요.

여러분들은 어떤 알바하고 계시나요?

ps. 서대문 모경제신문사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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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니 2005.07.19 00:26
    계속 과외만 주구장창 뛰고 있네요... 어제도 전화가 오긴 했는데 멀다고 튕겨버렸습니다만 --;;;

    아르바든 정식 직업이든, 처음에 시작하는 건 돈보다 경력을 쌓는다 생각하고 하라는 말,
    정말 많이도 들어봤고 조금씩 공감을 하고 있어요.
    주변 사람들도 다들 그렇고... 저도 조금 시간이 쌓이니까 더 나아지는 것 같구요^^

    더운 여름에 일 하시느라 많이 힘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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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이코 2005.07.19 00:32
    저는 학교 앞 카페에서 서빙하고 있어요-
    신문사 알바라니!! 왠지 멋진데요..+ㅁ+
    어떻게 하는지 알 수만 있다면 공연장 알바같은거 하고 싶은데 말이죠..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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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7.19 00:37
    저는 맥도날드에서 하고있어요-_-;;
    바쁠땐 말이 잘 안들려서 곤란한 경우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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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진 2005.07.19 01:07
    저는 할인마트 행사도우미요~ 단기간에 참 쏠쏠해요;;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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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크림여사 2005.07.19 02:32
    저는 의류에 무늬디자인... (이런것을 텍스타일디자인이라고 하더군요... 하여튼...) 뭐... 시키는대로 하는 것이지만... 시각디자인의 관점과 일반인들의 관점에서 보는 디자인에 대한 괴리감(?)을 나름대로 느끼며 괴로운 나날이... (시작한지는 얼마안됐지만...) 어디 실무에 나가봐라~ 하고 말하던 교수님의 말이 아주 피부로 느껴지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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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신몸v 2005.07.19 10:50
    서대문에 한국경제 입니까?ㅎ
    농담이구요- 아, 신문사는 왠지 바쁜 이미지예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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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5.07.19 16:16
    저는 일요일까지 피스컵 진행요원하고있어요~
    하루죙일 서있고, 왔다갔다 4시간을 보내니, 피곤하내요 ㅜㅡ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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