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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친척누나가 미용실을 하고계십니다.

토요일날 누나미용실에 찾아가서 매직을 하고 왔더랍니다 ^^;;

몇년전만 해도 (20대초반시절;) 탈색에 염색에 .. 머리색이 매일 매일 바뀌어 거의 무지개 스타일이었죠 ;
그러다가 학원에 취직하면서 너무 튀는 머리는 학생들 교육에 좋지 않을까봐 검은 머리만 고수해 오고 있습니다.

제가 반곱슬이라.. 짧을때는 젤이나 무스로 머리를 만지고 머리가 길면 드라이로 해결합니다.
즉 긴 머리가 저로써는 손질이 편합니다..
단, 반곱슬의 상징.. 'ㄹ' 자 머리는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매직을 하러갔죠 ^^

현재 상태는 머리 스타일만... 전진머리 ;;
근데 한여름에 이마를 덮고 다닐라니 덥긴 덥네요..
다행히 교실에선 에어컨이 빵빵해서 ㅎㅅㅎ;;
여름엔 머리를 기르고 겨울엔 자르는 이해할 수 없는 저의 정신세계이지만..
올여름도 또 머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ㅡㅡ;
겨울되면 또 자르겠죠 ㅎㅅㅎ;;

어제 잠을 잘못잤나 봅니다 ..
온몸이 찌푸둥 한게 .. 늙어서 그런가 ;;;

학생분들 방학이라고 너무 잠만 자면 안대요~~^_^
여기저기 많이 놀러들 다니세요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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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 2005.07.18 11:27
    저는 일주일 동안 그냥 놀려구요 -ㅅ-; 어짜피 다음주부터는 아침 7시 50분까지 가서 밤 10시쯤되야 집에 돌아오니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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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5.07.18 12:09
    정확히는 s자...
    흑... 저도 심히 신경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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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닭둘기 2005.07.18 13:57
    저도 매직했어요 >_< 찰랑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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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懶怠 2005.07.18 15:04
    전 저번에 매직을 엄마의 강요에 못 이겨 한번 더 했는데요
    그야말로 머리가 개털이 되버렸는데
    모 린스를 며칠 써 주니 원래의 머릿결로 되돌아왔다죠 ;ㅁ;!
    하기전엔 C자 머리카락형 0_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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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雅紀ネコ:D 2005.07.18 15:06
    ㅇㅏ닛!! 모 린스라니..... 도데체 어떤 린스이길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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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민[Move] 2005.07.18 17:00
    오~~ 모 린스라 ..
    근데..저는 머리결이 더 좋아진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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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신몸v 2005.07.18 17:57
    전 머리가 자랄만하면 싹둑- 싹둑- 해서
    항상 같은 길이 갔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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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냥대마왕 2005.07.19 01:10
    파마했더니...
    너무 헤어가.....헤비메탈적이야.....랍니다.
    ㅡ.ㅡ;...곱슬머리인걸 어쩌라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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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s Echo 2005.07.19 13:04
    머리하고프당 벗뜨 아직은 자금이 여유치않아 주위에 잔소리에 시달려가는중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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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zunashin 2005.07.21 02:00
    반곱슬은 정말 난감하다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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