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전학을 가버린 클래스 메이트를
드디어 찾았습니다!!!
첫사랑도 아니고, 그냥 친하게 지내던 친구였지만
그 녀석 전학간 후로 지금까지 6년 째 한번도 잊은적 없다고 하면
조금 오버일라나요. 하핫-
여튼, 그만큼 보고 싶어하던 녀석을 싸이에서 찾았습니다.
음-
우선 방명록에 글 남겨놓기는 했는데,
혹시라도 그 녀석이 절 기억 못한다고 할까봐 매우 무섭습니다.
한편으로는 그 녀석을 찾았음에 매우 설레이구요.
아아, 오늘은 제대로 자지 못할것 같아요.
만약 그 녀석이 기억 안난다고 하면 정말 울어버릴것 같아요;ㅁ;
저도 찾고 싶은 친구놈이 하나 있는데
그 녀석의 성격상 싸이나 그런걸 절대 안할 녀석이라 도무지
찾을 수가 없네요..흐윽..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