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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턴가 엄지발톱이 자꾸 살을 파고들어서 통증을 주더군요.

그래서 가뜩이나 못하는 축구 같은 운동 엄두도 못 내고;

그래서 지식인을 검색해 봤는데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7&dir_id=704&eid=nG81EWNBynNKUbzWwF/dpYAWDzlU4ZMB&ts=1043776933&from=2

엄지발톱때문에 고생하는 분들 엄청 많으시더군요...

병명이 "내성발톱"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는데 정확한 명칭은 "뇌성발톱"이라나 뭐라나...

저는 피나고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피나고 고름나고 여러차례 수술까지 하신 분들도 있더라고요.

민간요법으로 봉숭아물을 들여라, 휴지를 끼워 넣어라, 수술하는 게 낫다 등등...

여러가지 답변이 있더라고요. 특히나 봉숭아물 요법... 통증과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신기하기만 하더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발톱을 일직선(네모)로 깎는 겁니다. 저도 이렇게 깎고 나서부터는

통증이 덜해졌습니다. 여기도 의외로 고생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 생각난 김에 적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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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ne 2005.07.14 20:08
    군대에서 죽을뻔 했다죠...행군하다가...-_-
    발톱 잘깍는게 중요하다는걸 새삼 꺠달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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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 2005.07.14 20:13
    저도 작년에 걸려서 잘 걷지도 못한 이후로 발톱을 잘 안깎습니다..(?)
    발톱이나 깎아야겠네요;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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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찌방쯔요♡ 2005.07.14 20:23
    저도 선천적으로 파고들어요 ;ㅁ; 새끼발톱 빼고 다요. 정말 아파요 ;ㅁ;
    고름 맺히고 ㅜ 전 유전이에요 ;ㅁ;
    수술하기는 무서운데...; 그래서 저도 발톱을 기르고 사각으로 깎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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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X 2005.07.14 20:24
    군대에 보면....흐흐 전투복에 활동화신은사람은 다 내성발톱이죠.

    군대에서 한번 그렇게 걸린뒤로는 발톱을 일자로 깍는게 군대부터 습관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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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Dust 2005.07.14 20:57
    흐...저번달에 부산으로 여행 갔을때 그 것 때문에 그냥 서울로 왔다죠;;
    흠...저는 이상하게 일직선으로 깎아도 파고 들더군요...ㅠㅠ
    흐으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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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5.07.14 21:08
    윽; 전 고름났었는데....무섭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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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밍밍 2005.07.14 21:44
    음.. 일직선으로 자르는건.. 아예 끝부분을 일자로 자르는건가요?
    저도 가끔 아파서 잘 잘라야 할거 같은데요..T_T; 방법을 모르는..(방법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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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hope 2005.07.14 22:00
    ↑끝부분은 둥그렇게 다듬어주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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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령 2005.07.14 22:14
    전 어떻게 해도 제대로 해결이 안 되어서 그냥 매일 깍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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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死花 2005.07.14 22:17
    저도 내성발톱이예요! 그래서 함부로 어떻게 못 한다지요ㅠ_ㅠ;;
    병원 가서 째고 발톱 뽑은 적도 있었어요-ㅅ-;; 아, 생각만해도 아찔한 그때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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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neb 2005.07.14 22:19
    잘 깎아야해요;;정말 아프더라구요. 심하면 수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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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あい 2005.07.14 22:50
    저 정말 가만히 있어도 눈물날정도로 심했던 적 있었어요. 이유는 발톱을 너무 깊게 깎아서였죠
    발톱이 자라면서 살을 파고드는 그 고통이란.. 진짜 말로 형언할 수 없죠;
    꾹 참고 이주일동안 발톱 길렀더니 이제는 아주 멀쩡해졌답니다~
    저는 완전 일자로 잘랐는데.. 이제 살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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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 2005.07.14 22:52
    뇌성발톱 ..
    겪어보신 분들만 그 고통을 알죠 ㅠ

    제가 아는 의사분들도 KidUnStaR님 글에서 처럼 일직선으로 깎는 방법을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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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밭 2005.07.14 23:08
    ...진짜 미칠것 같았어요 그 숔흐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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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懶怠 2005.07.14 23:14
    저희반에도 그거때문에 수술한 아이가 한 명 있어요
    정말 고생많으시겠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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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xtiel 2005.07.14 23:33
    아아, 저도 조금 그 과...라 지금은 굳은살이 있어서 조금 덜하지만;
    발톱이 동글게 동글게- _-; 살을 파고들어갈때면 정말; 한발짝 움직이기가 힘들어요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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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닭둘기 2005.07.15 00:54
    윽; 그래서 제 친구도 몇일전에 수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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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밀:) 2005.07.15 01:35
    지금 고생중입니다...-_-;;;
    발톱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 말도 안되는 대결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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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na 2005.07.15 03:50
    응? 전 약 먹고 괜찮아졌는데....
    곰팡이성분이 있어요~ 발에.. (아주 많이) 그래서 발톱이 두꺼워지고 누렇게 되고~ 파고들고
    전... 다른 이유로 약을 먹었지만.. 덤으로 발톱까지~~
    antifugal 약인데요.. 약국에서 물어보세요~
  • ?
    귀하신몸v 2005.07.15 08:16
    아, 맞아요! 저희 아빠와 동생도 그거때문에 고생이라죠ㅠ
    일직선 추천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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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리옌 2005.07.15 08:18
    전 그렇게 많이 파고들지 않길래 깎을때마다 살을 조금 잘라내고 발톱깍습니다; 피좀 나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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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에게 2005.07.15 10:51
    저도 일주일전인가 저것땜에 수술했어요;
    짜증나게 소독을 잘안해서 그런가 염증이 생겼다고;
    새살이 나서 이건 수술해야 한다고 해서 수술했는데
    마취풀릴때의 그 고통은 잊을수가 없어요-_-
  • ?
    라온 2005.07.15 11:50
    저는 손두요 ㅠㅠ
    그래서 손톱도 짧게 안짜른다죠 ;;
    발톱은 네모로 자르는게 최고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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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2005.07.15 13:39
    저도그래요, 그래서 고름나고 ㅠ_ㅜ
    열받을땐 깊이 박혀있는거 확 뻬버린다죠-ㅁ-;; 그런다음에 연고바르구요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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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5.07.15 23:15
    중학교 때 제 친구도 수술 했어요;;
    뭐 수술실이랄 것까진 없지만.. 어쨌든 수술(치료)장면을 함께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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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uz 2005.07.16 03:41
    어엌 저도 수술했는데 다른분들 리플 읽으면서 그때의 고통이 생각이...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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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정 2005.07.16 12:58
    저는 양쪽 엄지발가락 다 수술했습니다 진자 아프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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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cea 2005.07.16 22:55
    저도 같은 발 두번 수술했어요 ㅜㅠ 아프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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