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 맘때면...

항상 이 맘때면 심각한 우울증과 불면증이 생기는군요
재작년에도 이랬고...작년에도 저랬고...
이상하게 왜 항상 이 맘땔까요=_=
후유...
작년의 경우는 이 맘때 시작해서 올 초 까지 계속 우울증에
시달렸었는데...
올해는 어떨려나...싶군요=_=;;
갑자기 우울증에..불면증에..
그리고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Marty Friedman의 공연 취소와
더불어 Anthrax의 공연 취소로 인한
정신적 데미지까지 겹쳐져서-_-;;
정말 갑작스럽게 엄청난 타격을 받아 버렸네요.
세계 4대 스래쉬 밴드 중 하나 인 Anthrax...
부산에서 볼 수 있나 했더니 무산이 되어 버리고-_-;;
그리고 세계 4대 스래쉬 밴드 중 하나 인 Megadeth 의
전 기타리스트 Marty Friedman 의 공연 또한..
무산이 되어 버리고-_-;;;
정말 우울함의 극치군요-_-;;
그들이 빠진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열심히 다른 밴드와 교섭 중이라고는 하지만..
우휴...
정말 더도 덜도 안바라고 1주일 앞 뒤에 있는 후지 락 페스티벌이나 썸머 소닉 참가 밴드 중
1, 2팀이라도 왔으면 좋겠단 생각이 마구 드는군요.
흐으으윽...ㅠㅠ


아..그리고 Sora☆님=_=)/
흠..엘레가든 참가에 대해서 누군가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문의를 올렸었는데요
답변이 대략..OTL

"상기 내용중 "2005년 부산락페스티벌 출연 확정"은 "2005부산국제락페스티벌"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립니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2005부산국제락페스티벌과의 혼돈을 방지하기 위해 배급사와의 통화를 통해 정보수정을 요구하였으니 이 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2005부산국제락페스티벌"

이랬었다지요;;;
그래서 후에 엘레가든 Pepperoni Quattro 프리뷰에서 부산 락페 참가 확정!!
이라는 항목이 사라져 버렸지요;;
아마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이 아닌 다른 락 페스티벌이 열릴 지도 모르겠어요.
그 락 페스티벌에 참가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나저나 부산 국제 락 페스티벌...참으로 우울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