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84 추천 수 0 댓글 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저는 워낙 게시판에 글을 자주 올리지 않습니다.
그만한 말솜씨도 없고 좀 부끄럽기 때문에 맨날 코멘트만 남깁니다.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치려 했지만
그 분이 쓰신 코멘트마다 너무 무례하다 생각되기 때문에 이런 글을 올리네요.

그 분 닉넴이 뭐라고 꼬집어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 분이 쓰시는 코멘트 내용들은 보는 사람까지 불쾌하게 합니다.
코멘트를 남기시는 것도 좋지만
정작 글을 쓴 사람과 친분도 없으시면서 막 반말하시더군요.
게다가 말도 너무 함부로 하시더라구요.
그것은 아무리 친한 친구일지어도 충고라기엔 기분 나쁜 말입니다.
그런 얘기들을 아무렇지 않게 그 분께서 하실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어디까지나 자신의 개인 의견을 쓰셨을 수도 있겠지만
좀 더 좋게 코멘트를 남기실 수도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좋게 코멘트를 남길 수 없다라고 하신다면 차라리 남기시지 마세요.
가수에 대한 의견이나 비판도 아니고
글을 작성하신 분의 사생활에 대해서도 이러쿵 저러쿵하실 건 뭡니까.
다정한 충고도 아니고 무조건 비판적인 태도로
아무렇지 않다듯 반말하시는 것도 보는 사람인 저조차 매우 기분 나쁩니다.

그 분께서 얼마나 세상을 더 사셨을런지 모르지만
아무리 나이가 많을지어도 얼굴 안 보이고 지내는 온라인이라서
너무 함부로 행동하시는 게 아닌지요?
그리 활동이 활발하신 분도 아니지만,
그 분이 남긴 코멘트를 볼 때마다 심기가 불편해집니다.

예전의 지음은 이렇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언제부터 가입하신 분인지 모르겠지만
처음 가입하신 분이라도 너무 예의없으신 것 같네요.
이건 외계어, 통신어체를 쓰는 것
심지어 광고글을 남기는 것보다 심하신 행동이세요.

그 분께서 남긴 코멘트 하나에 글의 작성자 뿐만이 아니라
그 코멘트를 읽게 되는 사람의 기분까지 망칠 건 없잖아요.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시고도 자신인 줄 모르시면 정말 난감하지만요.

오프라인에서의 자신이 노출되지 않는다고
함부로 구는 것은 정말 예의범절을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무조건 개인적인 생각을 논하는 것뿐이라 말하지 마세요.
온라인에서의 자신도 결국 오프라인에서와 동일한 사람입니다.
에티켓을 지켜주세요. 이 당연한 것을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 ?
    hyangii~# 2005.07.14 10:45
    이렇게 얘기하면 누군지 전혀 모르겠어요 OTL...
    여튼 맞는 말입니다, 예의를 지켜야죠..쩝..
  • ?
    Janne 2005.07.14 10:48
    맞습니다. 어젠가 그제였던가요?
    코멘들중에 유일한 비판적인 어조...
    글쓴이의 의도와는 정반대...
    글쓴이가 다시 반박하는 형국.

    다른싸이트에서도 같은 행적을 일삼더군요. -_-

  • ?
    지인 2005.07.14 11:46
    저도 자게는 잘 안보는 편이라 모르겠지만..
    무례한 쪽지 보내는 분도 있더군요.
    존댓말도 아니고 대뜸 알 수 없는 의미의 이상한 쪽지를 보내길래 누구냐고 물었더니
    또 이상한 알 수 없는 소리를 하길래 그냥 무시하고 말았는데,
    ..뭐 아무튼 예의를 지킵시다.
  • ?
    sora★ 2005.07.14 11:46
    아니...누가 감히 신성한 지음아이에서!! -_-
    그런 초딩같은 짓을 하다니..;
    그런 사람들은 인터넷을 하기 전에 언어예절교육부터 받아야해요!
  • ?
    뮤즈 2005.07.14 12:49
    누굴까..
    나이면 어떻게하지...........
    캬하하하 =ㅁ=;;
    전 아니에요우 오우오우 ㅠㅠ
  • ?
    댄디 2005.07.14 13:30
    누군지 알거 같네요....
  • ?
    귀하신몸v 2005.07.14 13:49
    전 전혀 모르겠어요;
    저...저는 아니죠?;[덜덜]
    그나저나, 인터넷이라고 예의를 지키지 않는 다는 것은 안되죠.
  • ?
    건방진천사 2005.07.14 14:05
    그분 활동 많이 하시죠 ..
  • ?
    지로쿤:) 2005.07.14 14:21
    저도..=_=; 내심 ..걸리는 부분이 있네요.
    보이지 않으니 더더욱 조심해야하는 것 잊지말았으면 좋겠어요
  • ?
    히라마사 2005.07.14 15:35
    누굴까...호호호호혹시...저저접니까???
  • ?
    Angel Dust 2005.07.14 16:13
    절마 저 인 걸까요..OTL
    흐으윽...;;;
  • ?
    도이 2005.07.14 16:27
    어머 한번 태클건적 있어서 흠짓했는데 활동 많이 하시죠에 안심(어이;;)죄송해요~ 황동 열심히 할게요T^T;;;
  • ?
    아유♡ 2005.07.14 17:04
    나인가..=_=;;;;
    도데체 누구지..?
    아무튼 예의를 안지키면 안돼요!!
  • ?
    로마니 2005.07.14 17:19
    뭐랄까 이런 글을 보니까 심하게 마음에서 켕겨오는.. --;;;
    앞으로라도 조심해야겠습니다. 하하(...)

    글 쓴 분께서 마음 많이 상하신 것 같은데,
    그래도 이런 글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혹시 내가 이랬나..' 하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서
    앞으로 지음 게시판이 좀 더 따뜻해질 것 같아요^^
  • ?
    멋지다지구인 2005.07.14 17:27
    헛헛;;
    누굴까요;;
    아시는 분 많으신 것 같은데..;; ㅠㅡㅠ
    암튼 그런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
    럭키코미♥ 2005.07.14 17:32
    요즘 지음에 자주 오는 편이 아니라 감이 안잡히는..;ㅂ;
    어쨌든 지음은 참 따뜻한 곳인데 가끔 어떤 몇 분들 때문에...(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 ?
    블루밍밍 2005.07.14 17:38
    저도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쿠궁... 두근두근.. 혹시 나일까 하는 맘에..'ㅁ';
    제가 쓴 글과 코멘트를 다시 읽어보고 돌아보고 있습니다.
    정말 저의 한마디에 다른 사람이 상처받을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앞으로 한마디를 남기더라도 조심해야겠어요..

    혹시 저 때문에 상처 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T_T
  • ?
    신비♡ 2005.07.14 18:11
    예전부터 제가 짐작했던 그분이 아니실까.. 하고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ㅅ'
    얼굴안보이는 온라인상이지만 여기서도 실제인격은 코멘트나 글을 통해서
    충분히 보여진다는걸 잊지말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 ?
    시밭 2005.07.14 18:21
    ...저 뜨끔했어요 'ㅁ'
  • ?
    달의바다 2005.07.14 18:43
    제가 생각했던 그분이 맞는것 같네;요..
    저도 거슬렸던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남을 그렇게 함부로 무시하는듯한 말투라니..
    근데..만약 그분이 아니면 어떡한다죠;;;-0-;
    저도 조심해야겠습니다.
  • ?
    愼吾パパ 2005.07.14 18:45
    나인가...-_-;;;;;;;;;;;;;;;;;
  • ?
    KidUnStaR 2005.07.14 19:34
    항상 시니컬한 댓글을 남기는 저는 뜨끔하였으나
    반말을 쓴 적이 없어서 안도... ㅠ_ㅠ...;;;;;;;;;;;;;;;;;;
  • ?
    이토™ 2005.07.14 19:35
    저도 약간 뜨끔.. 반성해야겠어요~
  • ?
    바라틈돠 2005.07.14 19:36
    오우뜨끔해요ㅠㅠㅠ이런,
  • ?
    KidUnStaR 2005.07.14 19:40
    그런데 이런 글은 본인한테 쪽지로 해결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좀 그렇네요... 저는 이런 다굴 분위기가 더 싫으네요...;;
    툭하면 다굴하는 곳들이 싫어서 여기 눌러앉은건데;
  • ?
    BoAが好き♡ 2005.07.14 19:52
    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혹시 계시다면 최근 제 리플들 확인해 주시고 그렇게 생각하시길-,.-);


  • ?
    LEE 2005.07.14 21:07
    으하하하. 좋게 풀어요 좋게..
  • ?
    소다링 2005.07.14 23:42
    지음 끊겠다!라고 해놓고도, 너무 공감가서 이렇게 리플 남겨요.

    저도 조금 무례한 인간에 속하지만, 반말은 한 적이 없어서 저는 아닌 거 같고^_^;
    대충 어떤 분인지 알 것 같고(저도 계속 불쾌했었거든요) 그 분도 이 글 보셨을 것 같은데, 이제 반성하셨으면 좋겠네요.
    KidUnStaR님 말씀처럼 다굴모드로 가지 말고, 조용히 그분께서 반성하는 차원에서 끝났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론 저도 똑같이 생각해왔어서, 이렇게 글 남기신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_-)/
  • ?
    유즈리하 2005.07.15 09:27
    혹시 저인걸까요.......ㅜ 무서워요;;
    저 맞으면 쪽지로 따끔하게 혼내주세요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147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595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754
24919 +_+ 랩도 할수 있게 됐어요 ! 11 fOReVerSaKusATo★ 2005.07.13 1425
24918 부산 동의대 다니시는 분 계세요? 4 Banalang 2005.07.13 1362
24917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에서요` 4 懶怠 2005.07.14 1483
24916 「他クラ」 미완성판. -_- 2 涼風 2005.07.14 1391
24915 일본유학에 대한 질문이요~ 9 され 2005.07.14 1488
24914 키시모토 하야미양 +_+ 3 마키 2005.07.14 1653
24913 코다,미소노자매?? 8 산타 2005.07.14 1356
24912 내가 가장 총애하는 일본드라마~ 20 BoAmuro 2005.07.14 2056
24911 일요일에 일본에서 친구가 와요~ 12 댄디 2005.07.14 1296
24910 큰일났습니다. 6 오승민[Move] 2005.07.14 1367
24909 역시 구곡이 명곡!; 6 mellow 2005.07.14 1371
24908 대체 낚시가 뭡니까?!! 9 jxtiel 2005.07.14 1434
» 무례한 코멘트를 남기시는 분께. 29 히슭 2005.07.14 1384
24906 LUNA SEA 노래 추천 부탁드립니다:) 14 븐루 2005.07.14 1641
24905 크레용 신짱 (짱구는 못말려) 에 빠져 버렸어요. >_<!! 6 hikachi 2005.07.14 2087
24904 프루나 최근 11일 나온 버전 다운받기.... 4 쿠리 2005.07.14 13991
24903 前에 올린 글 이어서.... 2 쿠리 2005.07.14 1463
24902 가타카나 츠와 시, 응과 소의 구별법ㅡㅠ(너무 어려워요 일본어) 8 fine 2005.07.14 4567
24901 여름 휴가 계획들 있으세요? 15 뿜뿜 2005.07.14 1269
24900 킨다이치 소년이... 점점 섹시해지고 있....=ㅁ= 23 J.Kei 2005.07.14 1577
Board Pagination Prev 1 ... 1419 1420 1421 1422 1423 1424 1425 1426 1427 1428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