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학원 댕기는데
12시에 드디어 지긋지긋한 기말고사(물론 공부는 안했지만)가 끝나서..
5시에 수업이 있어서 그냥 무작정 서울로 와버렸어요-,.-)
(현재 종로파고다)
종로쪽은 노래방이 죄다 5천원.
뽀너스 40분 해서 총 100분간 음치가 쇼를 하다 왔습니다.
걸스온탑 대략 10번 정도 불러주고 모토 4번인가..;
솔직히 처음엔 걸스온탑이랑 모토를 노래방에서 마스터하려고 갈려고 했던거거든요.
와서 이곡 저곡 찔러보고..
결국 제가 잘 부를 수 있는 곡이 ELT의 Fundamental love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물론 약간 낮다)
대략 지금 생각해보자면..
원메원메, 아마엔보, 735엔, 사쿠람보, 사쿠라, 마이네임, 그녀에게
걸스온탑, 모토, 마이프레이어, 아틀란티스소녀, Fundamental love, 굿바이나츠오
리슨투마이하트, 오토매틱, 조난, 입수갈망, 코이부미
뭐 등등등..
대략 시도해본곡은 어마어마 하지만 첫부분부터 깜짝 놀라 바로 꺼버리고;
깨달은건 여자가수들 노래에서 한번 음정을 내려줘야 제가 딱 맞게 부르더군요.
역시 음치...한음정씩 낮게 부르고 있었음.
아 모두 행복한 하루되세요. 남 협박하는 일은 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