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습니다...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빨리갔거든요.
원래 어제부터 약간의 몸살기운이 있었는데 곧 나을거라 생각하고
약도 먹지 않고 그냥 자버렸다지요.
오늘 아침 일어나서 출근하려고 씻고 나오다가
휘청~ 빙글빙글~ 하는 바람에 바닥에 철푸덕.............=ㅅ=;
몇분뒤 정신을 차리고!! 욕먹는게 무서웠던 지라 바로 회사에 전화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또 뭐가 그리 무서웠는지.. "오늘 하루 쉬겠습니다" 라는 말을 못하고
"병원 갔다가 점심시간 전에 꼭 출근하겠습니다=_ =" 라고 말했습니다.OTL
그리고 11시 반경 회사 도착.
또 말단이다 보니, 왜 그렇게 아프냐는 둥- 쟤 뭐냐는 둥-
이런저런 싫은 소리 들어야하지만 그냥.. 무시하고 있습니다. 하하^^;
아무튼 오늘은 시간이 빨리갔군요.
다행이에요, 월요일을 무사히 넘겨서...T_T
지금은 몸은 괜찮지만... 아파서 점심을 안먹었더니 배고파 죽겄습니다(엉엉)
아침 못먹고 빵사 먹었어요 ㅠ.ㅠ
그래도 다행히 점심은 배불리 먹었다는 ^^;;
집에가서 언능 밥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