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이 곤두세워져 있어서.. 밥도 못먹고 쩔쩔 매고 있습니다. ;ㅁ;
제가 드디어! 큰 맘 먹고.. 싸구려지만 디카 하나 장만했거든요,
근데 완전 초보다 보니- 하나도 모르겠어요!! 엉엉...
기종이 쿨픽스 5600 <- 요놈인데, 사기전에 인터넷으로 알아볼때는 다들
"좋아요, 초보가 쓰기 좋아요~" 막 요런글이 많았는데
사고나서 더 파해치다 보니 "그거 왜 사셨어요-_ -" 이런 글들...;
흑.. 그래도 어찌합니까!! 이미 사버려서 제것이 된 놈인데.. 아껴줘야죠..T_T
헌데... 토요일에 친구들과 호프집 간답시고 데리고 나갔죠.
그 어두운 조명아래에서.. 안찍히더군요-_ -;
찍히긴 찍히는데 완전 흔들려서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유령사진이 되는거에요!!
옆에 있던 친구에게 시켜봤는데 역시 그러고.. 탁자위에 두고 찍어봐도 그러고...
그러던 중 친구 왈 "너 좀 좋은것 좀 사지 그랬냐=ㅁ=" !!!!!!!!!!!!!!
그 이후로... 집에 들어와서 조명 어둡게 해놓고 열심히 연구중입니다.
밥도 한끼도 안먹었어요, 목구멍으로 넘어가야 말이죠 ;ㅁ;
이미 뜯어서 써버린거.. 반품하고 다른 거 살 수도 없고.. 흑, 우울합니다.T_T
혹시 쿨픽스에 대해서 잘 아시는 유저님 안계신가요? +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답니다...
우선....정성드려서 사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