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또 게임, 다들 많이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하는데,
오늘 친구의 날 이라고 해서 오늘부터 일주일간 반에서 마니또 게임을 하게됐습니다.
마니또 친구를 뽑은건 어제였지만요.
편지를 몰래 전해주고 맛있는 음식같은걸 몰래 친구책상에 올려놓는 친구들의 표정이 참 기뻐보여서
왠지 저 까지 기분 좋아졌었는데
아직 아무것도 받지 않은 아이들이
"내 마니또 누구야? 양심도 없나, 왜 아무것도 안줘?"
등의 말을 내뱉는걸 보고 실망해버렸습니다.
마니또 친구란게 너무 당연하게 유형의 물질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래서야 마니또의 의미가 사라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마니또 게임이 끝나고나면 더 이상 그 아이에게 관심을 보이지도 않을 것 같은데.
물론,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는경우가 더 많습니다만, 그래도 뭔가 굉장히 씁쓸하네요.
앞으로 일주일간 반에서 과자와 편지가 넘쳐나겠지만 얼마나 큰 의의를 남기는지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PS. 비가 오는건 좋은데 너무 변덕스럽군요;
오늘 친구의 날 이라고 해서 오늘부터 일주일간 반에서 마니또 게임을 하게됐습니다.
마니또 친구를 뽑은건 어제였지만요.
편지를 몰래 전해주고 맛있는 음식같은걸 몰래 친구책상에 올려놓는 친구들의 표정이 참 기뻐보여서
왠지 저 까지 기분 좋아졌었는데
아직 아무것도 받지 않은 아이들이
"내 마니또 누구야? 양심도 없나, 왜 아무것도 안줘?"
등의 말을 내뱉는걸 보고 실망해버렸습니다.
마니또 친구란게 너무 당연하게 유형의 물질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래서야 마니또의 의미가 사라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마니또 게임이 끝나고나면 더 이상 그 아이에게 관심을 보이지도 않을 것 같은데.
물론,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는경우가 더 많습니다만, 그래도 뭔가 굉장히 씁쓸하네요.
앞으로 일주일간 반에서 과자와 편지가 넘쳐나겠지만 얼마나 큰 의의를 남기는지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PS. 비가 오는건 좋은데 너무 변덕스럽군요;
흠...사실 마니또라던지 그런게 꽤나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눈에 보이는 것보단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인데 왜들 그걸 모를지=_=;
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