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한테 제대로 낚였습니다.
스필버그의 영화 반대파는 아니었지만 우주전쟁으로 인해 반대파로 돌아설 것 같아요.
전 일단, 원작을 읽는 것을 전제로 하는 영화는 매우 싫어합니다.
관객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그것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는 꽤 재밌게 보는 편인데 우주전쟁은 이도 저도 아닌 느낌.
긴장감과 공포감을 주는 것은 처음 5~10분 사이.
외계인이 등장하면서 긴장감도 제로 공포감도 제로.
역동적 CG는 초반에서 다 사용하여 후반부에는 지루함마저 주더군요.
거기다 원작을 안읽을 경우에 아주 어이없게 만드는 그 결말.
가족애나 빼줬으면 몰라도, 스필버그답게 되도않는 가족애를 집어넣어 더욱더 허무한 결말을 자아냈습니다.
시끄러운 다코타 패닝덕에 귀가 힘들었던데다가 (뭐 아이다운 모습이었습니다만;), 그 아들의 행태는
매우 불쾌했으며 팀로빈스는 왜 그런 역으로 나왔는지 의문이에요;;
(애초에 그 캐릭터가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던데 탐크루즈의 가족사랑?-ㅅ-;)
어쨌든 저는 비추천입니다. 여러가지로 설명이 너무 부족한 영화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외계인 디자인점 잘 해주세요우.. OTL (..)
예고편은 매우 훌륭. OTL
아, 그리고 탐크루즈는 늙어도 정말 잘생겼어요.
그냥 탐크루즈 감상영화로 보아도 좋을듯.
왜 포스터에 외계인이 아닌 탐크루즈가 커다랗게 박혀있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
스필버그의 영화 반대파는 아니었지만 우주전쟁으로 인해 반대파로 돌아설 것 같아요.
전 일단, 원작을 읽는 것을 전제로 하는 영화는 매우 싫어합니다.
관객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그것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는 꽤 재밌게 보는 편인데 우주전쟁은 이도 저도 아닌 느낌.
긴장감과 공포감을 주는 것은 처음 5~10분 사이.
외계인이 등장하면서 긴장감도 제로 공포감도 제로.
역동적 CG는 초반에서 다 사용하여 후반부에는 지루함마저 주더군요.
거기다 원작을 안읽을 경우에 아주 어이없게 만드는 그 결말.
가족애나 빼줬으면 몰라도, 스필버그답게 되도않는 가족애를 집어넣어 더욱더 허무한 결말을 자아냈습니다.
시끄러운 다코타 패닝덕에 귀가 힘들었던데다가 (뭐 아이다운 모습이었습니다만;), 그 아들의 행태는
매우 불쾌했으며 팀로빈스는 왜 그런 역으로 나왔는지 의문이에요;;
(애초에 그 캐릭터가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던데 탐크루즈의 가족사랑?-ㅅ-;)
어쨌든 저는 비추천입니다. 여러가지로 설명이 너무 부족한 영화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외계인 디자인점 잘 해주세요우.. OTL (..)
예고편은 매우 훌륭. OTL
아, 그리고 탐크루즈는 늙어도 정말 잘생겼어요.
그냥 탐크루즈 감상영화로 보아도 좋을듯.
왜 포스터에 외계인이 아닌 탐크루즈가 커다랗게 박혀있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
역시 어둠의 경로를 통해 봐야...; 외계인 데자인(!)이 기대되네요- 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