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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빼빼한 사람의 비애를 아느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는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을 때, 그런 소동과는 무관하게 한편에서는 살이 찌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살을 찌우기 위해 몸에 좋다는 음식은 다 먹어 보는 것은 물론, 온라인에 카페를 열어 같은 처지의 사람들끼리 서로 위로하고 정보를 교환한다. 살찌고 싶은 욕망이 얼마나 처절하길래…. 뜻있는 곳에 길은 있는 것일까. 마른 사람들의 아우성과 저체중 탈출법을 알아보자.
안양대학교 국문과 3학년에 재학 중으로 학보사 기자이자 한 인터넷신문 시민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송지산씨(22). 1주일에 한 번 집에 들어갈까 말까 할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의 가장 큰 콤플렉스는 ‘몸’이다. 193㎝의 큰 키임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7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어릴 적부터 유난히 말랐던 그에겐 항상 ‘젓가락’ ‘빼빼로’ ‘뼈다귀’ 등의 별명이 따라다녔다.
살을 찌우기 위해 어머니가 보약 등 몸에 좋다는 건 다 먹여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중학생 시절엔 툭하면 또래 아이들에게 얻어맞고 들어오곤 했다. 송씨는 “말랐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라면, 자장면, 삼겹살 등 칼로리가 높다는 음식을 즐겨 찾아 먹었으나 효과가 없었다.
지금도 주변 사람들은 그에게 “다치면 뼈 부러지겠다”거나 “바람 불면 날아가겠다”는 소리를 종종 한다. ‘어디 아프냐’는 말과 함께 마른 사람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얘기다.
송씨의 고민은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더 깊어지고 있다. 얇고 짧은 여름 옷의 특성상 여름에는 앙상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출의 계절 여름은 뚱뚱한 사람들 못지않게 마른 사람들에게도 곤혹스러운 계절이다. 송씨는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상처받지 않을 정도로 단련됐지만, 마지막으로 군대에 희망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마른 사람도 군대에 가면 규칙적인 생활 덕분에 살이 찐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송씨는 재작년 군입대를 위한 신체검사에서 체중미달로 2급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젓가락·빼빼로 등 별명 따라 다녀
마른 이들의 이같은 고충은 온라인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과 네이버 등에는 살찌고 싶은 사람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카페가 여러 개 개설되어 있다. 다음카페의 ‘살찌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에는 6만7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고, 네이버카페의 ‘스미골들의 동굴’과 ‘살찌기 학교’에는 각각 7700여 명과 46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스미골은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이중인격 괴물로, 야윈 몰골에 등은 굽었으며 머리카락은 거의 없는 흉측한 모습을 띠고 있다. 마른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는 이름이다.

마른 사람들을 위한 인터넷카페가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것은 한동안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몸짱 신드롬’과도 관계가 있다. 얼굴 못지않게 몸매가 중요시되면서 마른 사람들의 살찌고 싶은 열망도 한층 증폭된 것이다.
이들 카페의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는 마른 이들이 살을 찌우고 싶은 욕망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다. 어느 회원은 “살을 찌우려고 별짓 다해 봤는데 안 찌더라”며 “친구들과 다니면 동생 같다고 하고, 제일 짜증날 때는 여자애들보다 팔뚝과 허벅지가 얇은 게 티날 때”라고 하소연했다. 또 178㎝의 키에 체중이 54㎏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회원은 “정말 더워도 긴팔 긴바지 차림을 할 수밖에 없다”며 “여자친구는 저와 팔꿈치라도 닿으면 몸에 못이 박히는 것 같다면서 ‘삐돌이’라 부른다”고 토로했다.
이런 고민은 여자도 마찬가지다. 160㎝의 키에 체중이 41㎏인 한 여성은 “남들은 날씬해 보이기 위해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는데 나는 옷맵시가 안 나서 예쁜 옷을 입어도 소용이 없다”며 “이렇게 헐렁한 옷을 입고 청춘을 보내야 하는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하다”고 털어놓았다.
웰빙과 다이어트 열풍으로 소식(小食)이 장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른 사람들의 이같은 고민은 상대적으로 외면받아왔던 게 사실. 실제로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홍수를 이루고 있는 데 반해 살을 찌우기 위한 전문적 지식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2000년 다음카페에 ‘살찌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을 만든 운영자 남호택씨(31)는 “당시 나도 186㎝의 키에 체중 60㎏으로 매우 마른 체형이었다”며 “어떻게 하면 살을 찌울 수 있는지 온·오프라인을 수소문했으나 찾지 못해 스스로 카페를 만들어 정보를 교류하기 시작했다”고 카페 설립 동기를 설명했다.

‘살찌모’ 6만7000여 명 회원가입

문제는 카페에 회원들이 올린 정보 대부분이 전문지식이 아니라는 점이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하니 살이 찌더라’는 내용이 상당수다. 잠자리에 들기 직전 라면이나 아이스크림, 초콜릿을 먹으라거나 심지어 개·돼지 사료를 먹으면 살이 찐다는 잘못된 정보를 흘리는 경우도 많다.
급한 마음에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보충제를 과용하다가 설사 등 부작용을 겪는 사례도 적잖다. 건강하게 살을 찌우는 정확한 의학적 정보가 없는 틈새를 비집고 들어와 얄팍한 상술을 발휘하는 장사꾼들도 있다. 마른 몸으로 인해 대인기피증까지 겪고 있다는 어느 회원은 “살을 찌워서 좀더 멋진 대학생활을 보내고 싶었는데 이제는 몸도 마음도 지쳤다”며 “8개월간이나 이런 얘기, 저런 얘기에 솔깃해 노력했으나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예민해지기만 해 이제는 포기하려고 한다”고 우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마른 체형으로 인한 콤플렉스는 여성보다는 남성이 심각한 편이다. 남성다움의 상징인 ‘건장한 이미지’가 상실된 탓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여성들이 ‘왜소한 남성’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현상과 일맥상통한다. 박용우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남성보다 여성이 비만에 민감한 것과 반대로 여성보다 남성이 마른 체형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다”고 말했다.
지금은 184㎝에 82㎏의 건장한 몸매를 자랑하지만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을 집중적으로 불리기 전에는 무척 마른 체형이었다는 전형민씨(31)는 “비쩍 마른 남자들은 자신감을 상실한 경우가 많다”며 “여자들에게 자신이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도 본능적으로 깨닫는다”고 말했다. 그가 근육질의 몸매를 갖게 되면서 자신감까지 덤으로 얻게 된 것은 물론이다.
마른 사람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공통적으로 수영장 등 몸의 노출이 심한 장소에 가는 것을 꺼린다. 1년 전까지만 해도 171㎝의 키에 47㎏의 체중이었다는 김준환씨(26)는 “마르지 않은 사람은 마른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명해도 무조건 많이 먹으면 살찐다거나 자기와 며칠만 같이 있으면 10㎏쯤은 거뜬히 늘게 해주겠다는 식의 말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모든 것이 마른 사람들에게는 고통”이라고 말했다.
뚱뚱한 사람들이 마른 사람들의 살찌고 싶은 욕망을 “배부른 소리”라고 말하는 것도 달갑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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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_-;;; 제게는 먼나라 이야기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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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디 2005.07.08 00:57
    쳇-_-모릅니다 ㅋ 그나저나 사진은 왠지 캇툰같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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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gel Dust 2005.07.08 01:02
    저는 살이 안쪄요=_=;;
    흠...먹기는 진짜 많이 먹는데 몸무게가 56kg 이상은 절대 안나가더군요-_-;;;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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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슭 2005.07.08 01:05
    캇툰이 아니라, 위에서 왼쪽부터, 타키, 토마, 카자마 아래 왼쪽부터 카메, 료짱이네요.「뚱뚱한 사람들이 마른 사람들의 살찌고 싶은 욕망을 배부른 소리, 라고 말하는 것도 달갑지 않기는 마찬가지.」← 이 부분 너무너무너무너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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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2005.07.08 01:09
    저도 절대로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 한때는 정말 심각하게 고민했었는데
    뭐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허리 25는 좀 심하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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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돌이 2005.07.08 01:12
    쉣!.저거 다음에 한 마디 해주고 왔습니다.!!
    자뽕..오랜만에 보는데 저기서 보다니..-,-
    타키 옆에 야마시타같은뎁..
    그래요..나름의 사정이 있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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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Aが好き♡ 2005.07.08 01:13
    저리 사라져라 ㅁㄴ아ㅓㅁ애ㅑ21더 누임ㄴㅇ ㅏ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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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요노아이♡ 2005.07.08 01:51
    저도 캇툰인가 했는데 야마삐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쥬니어 애들 사진 갔다놓은것 같은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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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 2005.07.08 02:30
    으하하. 설마설마했는데 카자뽕이었어요. 으하하.
    저랑닮아서 좋아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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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카와 2005.07.08 07:31
    어디서 본듯싶더라니... 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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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5.07.08 08:16
    살찌는데는 늦잠과 술이 최고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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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YA+ 2005.07.08 08:56
    전 타키가 아니라 유키로봤어요~

    그나저나 저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
    게다가 상체가 마른 체질...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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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ra★ 2005.07.08 09:27
    료도 있는 것 같은데요-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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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민[Move] 2005.07.08 09:35
    ' ') 안녕들 하세요 ^^
    저는 20살때부터 6년간 180에 60kg 을 꼬박꼬박 유지하고있습니다 ㅡㅡ;
    제발 소원이 70kg 되는거에요. 자기전에 군것짓은 일상입니다
    초코렛종류 무지 좋아하고.. 폭식하면 생리현상이 자동으로 해결해줍니다ㅡㅡ;
    결국 절대 살이 안찌죠. 60kg에서 1kg만 빠져도 기분이 안좋습니다 ㅠ.ㅠ

    진짜로 비만인 분들이 살 빼고 싶은거 만큼이나 살찌고 싶은 욕망이 크답니다.
    아무리 좋은 옷 입어도 맵시도 안나고 ㅠ.ㅠ 이기사가 너무 가슴을 후려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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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토♡ 2005.07.08 09:40
    삐도 있는것같은데T_T 맨처음에보고 "앗 ! 설마.........." 해버린(笑)

    빼빼한사람도 좀슬프군요. 전 너무심하게 통통해서 .................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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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면증 2005.07.08 09:48
    접니다.. 저에요.. 저도 이 기사를 보니 가슴이 아파요
    키178에 몸무게 55,6을 찍고 있습니다 도무지 살이 찌지가 않아요
    오히려 빠졌으면 빠졌지..
    솔직히 남들, 특히 살찌신 분들이나 여성분들은 부럽다고 축복받은 신체라고들 하지만
    별로 그렇지도 않습니다.. 진짜 무브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옷맵시도 안나고
    여름이 두려워요.. 너무 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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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키리타 2005.07.08 09:51
    제친구중에도 쫌 마른편에 속하는 친구(남자입니다-_-;;)가 있는데;;;
    그 친구도 매일 저녁 라면 두개에 밥까지 말아먹고 자는데도 불구하고
    몸무게는 항상 그대로래요 -ㅅ-;; 고등학교땐 엄마랑 같이 병원에 갔는데
    거기서도 포기했다고(...)
  • ?
    Janne 2005.07.08 09:56
    저도 줄곧 키180에 60을 유지했던 사람입니다. 장년까지...-_-
    먹어도 먹어도 안찌는 저주받은 체질이라고 이제껏 살아왔는데...

    3~4개월 전부터 살이붙기 시작하더니... 이젠 68이네요...^0^
    그 비결은 밥입니다.
    밥을 잘 먹으세요... 맛있게... 많이 먹는것보다는 맛있게 먹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틈나는데로 드시고요...간식같은거...
    집에 있는 우유, 음료수, 과자,아이스크림,물,과일 심심하면 드세요.
    결론은 밥이 젤 중요합니다.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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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밍밍 2005.07.08 10:09
    저희는 부모님께서 (지금은 아니지만) 젊은시절 굉장히 마르셨던 분들이라
    집안 내력(?)이 되어버렸어요.. 마른게...
    근데 저희 가족이 확실히 입이 짧긴 하더군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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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5.07.08 10:28
    컥;; 모두들 저에게 빼빼내공을 좀 나눠주세요 ㅠ_ㅠ
  • ?
    타카뽕 2005.07.08 13:29
    이 기사 정말 공감..저도 180에 현재 62인데..
    군입대전엔 178에 51이었어요 다들 군대 가지마라고 할때 1급받아서 상당히 기뻐했죠..^^;
    제대할때 63이었는데 역시 사회에 나오니 다시 빠지더군요. 역시 체질적으로 잘 안찌는 사람은
    규칙적인 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도 잘 실천 못하지만..
    최근에 헬스하면서 3달동안 헬스할때 물타서 먹는거 큰거로 2통먹고 밥먹고 3달하니까 5키로 찌드라구요. 지금은 안하고 있지만. 안빠지고 유지되고있는중이라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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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5.07.08 13:35
    제살들 가져가세요.ㅠ
  • ?
    시스테이어스 2005.07.08 13:58
    케; 저도 군대 체중미달로3급이 나와서-_-ㅋ
    몸무게가 40대라;으으;
    키도 작지만.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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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oOnG 2005.07.08 14:02
    하.............
    정말 부럽다...........
  • ?
    삿포로라면 2005.07.08 14:11
    저도 예전에 진짜 아무리 먹어도 말랐었는데..ㅠ_ㅠ
    저녁에 라면먹고 바로 자고 11시에 통닭먹고 그래도 절대 45~48로 유지하다가..
    남자친구 생기면서 50키로 바로 돌파..-_-;;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걸까..
  • ?
    테리은숙 2005.07.08 14:33
    제 주변에도 많이 마른 사람들 있는데...과하게 살찐 사람들과 마찬가지로...식생활이나 움직이는 거 보면 70%는 자기 탓인 거 같음...; 맨날 아파서 빌빌거리면서도 꾸준한 운동도 안하고 골고루 안 먹고 신경질적인 성격 다스릴 생각도 안하고...옷 태 안 난다고 맨날 그러지만 사실은 마른 몸에 만족하는 것 같음(여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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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7.08 14:37
    서로서로 주고받으면 정겨운 사회가 될텐데 말예요...=_=
  • ?
    파란유리장미 2005.07.08 14:58
    저같은 경우에는 자기전에 꼬박꼬박 먹고 4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4~5끼정도 먹으니까 아주 잘찌던데요..-_-;; 그리고 되도록이면 다리하나 까딱하지 않으면 살이 더 잘찌더라구요.. 그렇지만 운동안하면 빠지는 체질이신분들도 많으니까..;; 흐음..;; 자신의 경험을 잘 떠올려 보세요.;; (횡설수설)
  • ?
    븐루 2005.07.08 15:12
    제 살 반만 가져가세요-_ㅠ
  • ?
    귀하신몸v 2005.07.08 15:39
    후우............................ 그래도 부러워요.......................
  • ?
    懶怠 2005.07.08 16:24
    으음 적당한게 최고구나-ㅁ-;;;
    전 적당한 선에서 약간 넘어갔지만요..;
    거기다 장도 안좋아서 속에는 숙변이 가득 쌓여있고 하하하..;
    적당한게 최강이라니깐 적당적당 <-어이 -ㅁ-;
  • ?
    Himeru 2005.07.08 18:07
    이런 얘기하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ㅜ_-
    제발 제 살 좀 가져가주세요;;;
  • ?
    잠자는숲 2005.07.08 22:05
    위하수인가...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위가 밑으로 쳐진 모양을 한 사람들은 평~생 아무리 잘 먹어도 절대 살이 찔수 없다네요.
  • ?
    이찌방쯔요♡ 2005.07.08 23:35
    전 보건실에서 오랍디다 ;ㅁ; 고3되더니 5Kg가 더 쪄버렸던 ;
    역시 적당한 게 좋은거죠~
  • ?
    냐옹냐옹~ 2005.07.09 07:42
    자기전에 먹고자는게 잘못된 방법이라고?
    설사를 할정도로 급작스럽게 패턴을 바꾼게 문제지 먹고자는게 문젠가?
    설사몇번이 그리 대수인가?난 맨날 먹고자도 아무런 이상없다
    참나;; 요즘 소위 전문가란 것들은 어찌그리 이것저것 가리고 못하게 따지고드는지원-_-;;;
    이것 나쁘다 저것나쁘다 이건 잘못된방법이다 거의 안붙는게 없구만 그래 쯧;;;
    뭐가 그리도 의학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많이 붙는거지?
    뭐든 다 의사와 상의해서 돈주고 하라는건가?
    참나;; 이대로 가다간 사람들이 정밀기기가 되어버리겠군그래





  • ?
    +MIYA+ 2005.07.09 08:46
    먹고자고 군것질로 배 채우는건 일상 다반사고
    피자, 햄버거, 고기에 환장하고
    거기다 설사는 커녕.. 심한 변비.. 윽..;;;;;
    근데 어째서 안 찔까요..??
  • ?
    토미 2005.07.09 15:19
    나는... 왜.. 저들이 미운걸까.. _=
  • ?
    소다링 2005.07.10 15:18
    타카뽕님 51이요.....? 얼마전 학교 신체검사(참고로 여고입니다)에서의 평균몸무게가 그 이상이었던 거 같은데..ㅠㅠ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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