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심각하게 휴학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정말 이상태로 그냥; 무의미하게 학교생활을 계속 해야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이런저런 상황이 겹쳐서 휴학하기도 힘들지만,
이젠 저의 의사를 당당히 밝혀서 해야 할건 내 스스로 선택으로 해야할거 같은데..
막상 휴학을 생각하니깐 겁도 많이 납니다.
(이럴때 마다 도대체 20살이 넘어가는 동안 뭐 했나 싶어요~ㅠ스스로 제대로 한게 없는거 같은 후회가..)
휴학 해본 친구를 한학기를 휴학했었는데;
하지 말라고 만류를 하더군요..
친구들이 모두다-_-복학하면 힘들텐데를 연발하면서;
말리는 분위기랍니다^^;;
제 친구를 일자리도 구해두었다면서~
오라는데........아휴..
정말이지 이렇게 갈팡질팡 할때는 엄청 바보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때가...!
물론 결정은 제가 하는 부분이 겠지만..
대체로 휴학하시는 분들은~
복학하시고 나서나 휴학기간 동안 후회는 없으셨는지.
글에 두서가 없네요^^;
알바하고 나서 힘들어서 그런가 ;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이 교차하고 복잡합니다!
정말; 인생의 ;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다가오고 있는건가...;;
저도 막 휴학이 하고 싶은데ㅠ
워낙 귀가 얇은 터라, 절대 안 하겟다고 다짐 중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