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06 21:01

휴학 해보신분~~ㅠㅠ

조회 수 1258 추천 수 0 댓글 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 들어서 심각하게 휴학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답니다.
정말 이상태로 그냥; 무의미하게 학교생활을 계속 해야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이런저런 상황이 겹쳐서 휴학하기도 힘들지만,
이젠 저의 의사를 당당히 밝혀서 해야 할건 내 스스로 선택으로 해야할거 같은데..
막상 휴학을 생각하니깐 겁도 많이 납니다.
(이럴때 마다 도대체 20살이 넘어가는 동안 뭐 했나 싶어요~ㅠ스스로 제대로 한게 없는거 같은 후회가..)
휴학 해본 친구를 한학기를 휴학했었는데;
하지 말라고 만류를 하더군요..
친구들이 모두다-_-복학하면 힘들텐데를 연발하면서;
말리는 분위기랍니다^^;;

제 친구를 일자리도 구해두었다면서~
오라는데........아휴..

정말이지 이렇게 갈팡질팡 할때는 엄청 바보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때가...!


물론 결정은 제가 하는 부분이 겠지만..
대체로 휴학하시는 분들은~
복학하시고 나서나 휴학기간 동안 후회는 없으셨는지.
글에 두서가 없네요^^;
알바하고 나서 힘들어서 그런가 ;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이 교차하고 복잡합니다!
정말; 인생의 ;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다가오고 있는건가...;;
  • ?
    히카리낫치 2005.07.06 21:36
    휴학 햇던 선배들 말 들어보면 다들 하지 말라는 말 밖에 안 하던데요ㅠ
    저도 막 휴학이 하고 싶은데ㅠ
    워낙 귀가 얇은 터라, 절대 안 하겟다고 다짐 중입니다ㅠ
  • ?
    あおぞら 2005.07.06 21:37
    제가 생각해도 휴학은 그닥..
    왠지 복학하기도 힘들거란 생각이 들어요
    친구한테도 그렇게 얘기 했었지만...
  • ?
    어둠에내리는비 2005.07.06 21:38
    제 친구도 20년동안 뭐했나.. 싶었는지 휴학하고 사회를 느껴보고싶다더군요(온실의 화초처럼 자란 녀석이거든요^^;;)
    저와 친구들은 모두 '그래 한번 해봐' 정도의 입장입니다

    주위의 격려나 주의에 귀를 기울이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인생. 결정도 자기자신이 해야 후회가 없겠죠

    다만. 결정에는 그만큼의 각오가 따르겠지만요..

    힘내세요^^;;
  • ?
    타카뽕 2005.07.06 21:43
    휴학하고 전공에 관련된거나 미래에대한 공부를 할게 아니라면 말리고 싶네요.
    그냥 일해서 돈벌고 놀고 100% 후회합니다.
  • ?
    shiroiJIN 2005.07.06 21:43
    휴학하면 다시 복학하기가 힘든건 사실이지만 휴학을 해보면 또 틀려요.
    휴학을 하고나면 학교가 아닌 다른곳에 있는 내 자신을 다시보게된다고나 할까요..
    사실 휴학하고나면 학교가기싫어지긴해요..[이번에 일년더 휴학할까 생각중이라..]
    그치만 휴학한거 후회하진 않아요.
    어떤사정으로 휴학을 하고싶으신지 모르겠지만..
    한번 잘 재어보세요. 어떤게 자기한테 더 이익인지..
  • ?
    hyangii~# 2005.07.06 21:43
    휴학 한 사람들 이구동성으로 "하지마!!!!" 에요 -___-
    폐인돼기 십상. 시간 후딱후딱 지나서 어느새 개학.. 이라고 하더군요...
    철저한 자기관리가 관건이에요~_~
    저도 이번에 휴학을 합니다만.. :)
    대학생됐으면 휴학도 함 해줘야죠~ =ㅁ=
  • ?
    테리은숙 2005.07.06 21:55
    휴학해서 집에서 놀거면 절대 반대!!!
    어학연수 or 자격증 or 돈 엄청 벌거나 취직 관련된 알바 or 배낭여행 이런 거면 괜찮음...
  • ?
    유희♡ 2005.07.06 22:06
    휴학을 해서 놀 생각은 없어요 지금 현재
    저의 상황에 대한 판단이 아직 잘 서지 않아서.
    뭔가를 좀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상황이라서..
    아주 참 많이 심란 상황이네요 아휴~~
    코멘보고 힘을 내는 중이랍니다!!
  • ?
    모몬자 2005.07.06 22:11
    다 그런고민을 하는데..
    굳이 형편이 어려워 하는 휴학이 아니라면 말리고 싶네요..
    한살이라도 빨리 졸업하는게
    취업에도 도움이 되고..
    저도 휴학 해봤는데..
    친구들은 모두 졸업하고-_- 후배랑 같이 공부하는데..
    그것도 심히 민망해요..;;
  • ?
    킨키럽♡ 2005.07.07 02:32
    지금 휴학중인데 후회중~ㅠ_ㅠ
    전공공부랑 토익공부도 좀하고 돈도 좀벌어두고 할려고 휴학했는데 완전 빈둥빈둥~
    학교다닐때는 남들이 철인이라고 할만큼 긴장감있고 바쁘게 살았는데...ㅠ_ㅠ
    너무 풀어져서 어디서부터 손을 대어야할지...
    여튼 뚜!렷!한! 계획이 없다면 휴학하지 마세요~(특히 1,2학년이라면 더욱더!!)
  • ?
    레드생크 2005.07.07 11:59
    음. 전 작년에 휴학했다가 올해 복학했는데요.
    후회하지는 않아요. 학교에서 공부한것보다 휴학해서
    알바하면서 이것저것 경험쌓은게 더 좋은듯...
    휴학은 정말로 자기와의 싸음이에요.
    계획 제대로 안새우면 진짜 일년 놀다가 가거든요;;
    휴학하실거라면- 목표를 확실하게 정하세요~ ^^
  • ?
    AKARI 2005.07.07 17:34
    저는 2년제 학교 다니면서 2년 휴학하고 내년에 3년째 휴학신청 들어갑니다;
    어디가서 대학다닌 기간만 따지면 1년 휴학한 4년제꼴이라는...(웃음)
    휴학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 기간동안 무엇을 할 것인지를 우선 정해놓는게 좋아요.
    하지만 만약 그런 생각도 하기 싫을 정도로 무조건 휴학이 하고싶으신 경우라면, 해야겠죠(웃음)

    저의 경우는 휴학 한 뒤 IT 회사에서 일 하면서 일본 워킹비자 준비해서, 일본에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1년 반- 일본에서 지내면서 제가 하고싶은 일들 다 해보려고합니다.
    취업자리가 정해져있지만, 별로 가고싶은 생각이 없는데다가; 원래 공부하던 IT 쪽이 아닌 방송계쪽의 공부에 흥미가 생겨서;; 일본에서 방송쪽 일 하면서 경험을 쌓아보고 싶어요, 앞으로 어떤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뭐든 해보는게 좋은거 아니겠어요, 어릴적에는.

    그리고 복학은 군대간 친구녀석들과 함께 합니다>ㅁ</
    쓸쓸하지는 않을 듯- 전 여자라지만 제가 군대 안가는 것 가지고 병역비리라는 말이 많았기 때문에..(웃음) 아무쪼록 좋은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 ?
    愼吾パパ 2005.07.07 18:45
    전 작년에 휴학하고 올해 복학했는데요
    절대 후회는 하지 않아요.-_-
    그냥 저는 휴학한사이에 아르바이트 하고 여행을 다녔는데
    솔직히 졸업하고 취직하면 이런경험도 못할것같고.
    너무 빡빡한것같아서요...^^
    근데 친구랑 해서 더 편했을지도 몰라요..-_-
    같이다니는 친구 몇이랑 휴학하면 참 할만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385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811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994
» 휴학 해보신분~~ㅠㅠ 13 유희♡ 2005.07.06 1258
25138 싱글들을 다 팔아 버릴까 하다가.. 3 히카리낫치 2005.07.06 1271
25137 '되고법칙' 7 퓨어시린 2005.07.06 1587
25136 혹시 배트맨 비긴즈 보신분~ 12 타카뽕 2005.07.06 1247
25135 스트레스 푸는 법ㅎ 10 노래여신바다 2005.07.06 1469
25134 삼순이 보셨어요? 12 Cherish 2005.07.06 1251
25133 온가족이 함께보는 삼순이 5 kiss kinki 2005.07.06 1320
25132 오랜만에 새로운 노래가 듣고파요 >ㅁ< [노래추천부탁] 6 懶怠 2005.07.06 1488
25131 HIGH and MIGHTY COLOR 4번째 싱글 발매! 9 LunaticGate 2005.07.06 1400
25130 ....삼순이 캡쳐;ㅁ;입니다. 14 J.Kei 2005.07.07 1447
25129 윽~ 배고파 죽겠어요 2 MAX잇쇼니 2005.07.07 1525
25128 허리가 아파요 'ㅁ' 8 시밭 2005.07.07 1302
25127 감기군요...ㅠ 3 あおぞら 2005.07.07 1555
25126 어느덧 제3 쿠-르 개막이군요. 3 涼風 2005.07.07 1480
25125 AI씨의 새 앨범이 발매 됐네요 ^^ 2 파랑 2005.07.07 1363
25124 저 아래 제 글에 리플 달아주신 분들께 8 오승민[Move] 2005.07.07 1630
25123 上智大学 소피아 대학 4 ♪☆スピリッツⓙ☆♪ 2005.07.07 4389
25122 해운대 고고! 7 정지민 2005.07.07 1269
25121 미모의 기상 캐스터가 드라마에... 5 ♪☆スピリッツⓙ☆♪ 2005.07.07 1678
25120 잠이안와 노래듣다보니 벌써 네시입니다;; 6 렌지Style☆HIRO 2005.07.07 1277
Board Pagination Prev 1 ... 1408 1409 1410 1411 1412 1413 1414 1415 1416 1417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