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가 훤히보이는곳에서..

알바를 하고있는데 말이죠....

해운대 바닷가 전경이 훤히 다 보이는 레스토랑이에요..

낮에는 그럭저럭 손님도 없고..또 저혼자 일을하니 불편하지는 않습니다만..

왜 영감님들만 오셔서 팥빙수를 드시고 가시는지...ㅠㅅㅠ

이정도 계절되면 싱싱하고 젊은 청년과 아가씨들이 해수욕장에 들어갈 계절이거늘..

게다가 이시간이면 대충 수영하고 나와서 맥주한잔해도 될것을..

콜록콜록 기침해가면서 팥빙수드시는 영감님들이 안쓰럽습니다...-ㅛ-;;

그건 그렇다 쳐도..

저는 8층높이에서 바다구경만 할뿐,, 쪄죽을것 같아요..

누가 나좀..나좀...

에어콘도 소용없는 오늘의 땡볕.

날씨는 화창하니 좋긴한데 바람이 불거든요..

근데 아쥬 수영하느라 사람들 난리났습니다 -ㅅ-

부러워 죽겠어요...

수영하고싶어라라라라라....


무더위 조심들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