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너무나 배가 고파서=_=
친구 꼬셔서 매점에를 다녀왔습니다.
계란이랑 라면이랑 김말이랑 쥐포랑...
둘이서 엄청 먹어댔죠-_-;
포만감 느끼고서 매점을 나가려는데;
은행 청경언니가 떡을 들고 오더라구요-
또 이 오지랖 넓은 성격에; 물어봤죠-
그랬더니 오늘 제일은행 생일이랍니다-
(창립기념일이 생일 맞죠? 청경언니도 저처럼 순수하신가봐요-후후후,)
그래서; 배부르다고 해놓고 떡먹으러 오라는 소리에 쫄쫄쫄;;; 따라가서 꿀떡 집어 먹고;
그러고 사무실 올라왔는데 과장님이 빵을 주시네요-_=
후후후, 항상 오늘만 같아라! 만세이! (아아... 살은 어쩌지... <ㅡ 먹을거에 약해짐-_-;)
어제 책을 주문했었더랍니다-
십이국기 1-4권과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십이국기는 텍스트 파일로 받아서 보긴 했는데, 원체 제가 판타지를 좋아하는지라ㅠ
책을 그렇게 사는 편은 아니라서 정-말 마음에 드는 것만 사거든요
(제작년에는 책사는데 버닝해서 한달에 3~4권씩 사댐; 그때 엄마가 책 그만사오라고 하더군요;)
퇴마록 전권과 김전일 전권 모으는데 힘이 빠져서; 당분간 쉬고있었는데ㅠ
십이국기...ㅠ_ㅠ 제대로 버닝 해버려서... 흐으윽;
내일 나머지 책들도 지를 예정이랍니다-ㅅ-
아무튼 이게 아니라;
제가 책을 주문할때 인터파크 자주 이용하거든요~
무료배송에 배송도 빠르고!
어제 주문했는데 한 7분전에 발송완료라고 문자가 왔네요-
흐흐흐, 오늘 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_+!!!
아아, 아침부터 기분이 좋네요:)
배도 부르고, 흐흐흐-
지음분들도 좋은 하루 되세요!!!
(+) 글을 띄엄띄엄 쓰는것도 아닌데=_=
매번 쓸때마다 느껴지는 스크롤님의 압봙;은 어찌할까요; 어떻게 할까요우-ㅠ- <ㅡ
... 이 추신을 안쓰면 되려나...[머엉]
크림치즈 맛있군요-ㅠ- <-
타이키를 주인공으로 한...
그게 절판됐다고 상당히 좌절하던데;;;
저도 보고싶긴하지만 역시... 번역에서 사람들이 말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