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2월달에 헤어졌는데..
지금까지도 그앨 좋아해요.
제게는 첫사랑이에요.
제가 사랑에 서툴러서
좋다는 표현을 한다는게
오히려 절 싫어하게 만들었어요.
헤어지고 나서도 계속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었는데..
제가 제멋대로 굴고
힘들게 해서 이젠 절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아요.
잊고 싶지만, 아직도 그애가
너무 좋아요. 도무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이 마음은 변하지 않을거에요.
지금은 연락도 끊었고...
서로 어떻게 지내는지도 모르지만..
전 계속 기다리기로 했어요.
절 다시 봐줄때까지...
언제까지고 기다리기로..
언젠간 봐줄거라 믿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에휴-
정말 그 애가 행복하길 바래요.
좋은 애 만나서 행복하길..
절 좋아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다시 예전처럼 서로 마주보며 웃을 날이 오길..
아~~~ 우울해졌네요-
그냥 한 여인네의 슬픈 속사정이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마음이 이끄는대로. 그렇게 하세요.
언젠간 알아주겠죠. 알아주지 못하는 바보는, 사랑받을 자격도 없어!
라는게 저의 지론이긴 합니다만;
다만 두 사람에겐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할 뿐이라고. 그렇게 믿어보아요.
알아줄꺼예요. 으응.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