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야마랑 마스다 한국 왔었잖아요..

NewS 팬분들이 많이 가셨는데
정말 개념을 어디다 내팽겨치고....
일본 응원했다고 하더라구요.(물론 가신 팬분들의 전체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마스다나 코야마가 잠깐 어디라도 나가면 우루루 몰려서 나가는 팬들,
배구경기에는 관심도 없고 우치와 들고와서 코야마, 맛스 만 외쳐되는팬들,
일본측 응원단에 앉아 있던 팬들.. 대기실앞에서 울고 있는팬들.
선수들 경기중인데 정신없게 이리갔다 저리갔다.
아무리 보기 힘든 사람들이라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나라보다 연예인을 중요하게 생각합니까?;
뒤에 있던 다른분들도 막 욕하고 그랬데요.
열심히 뛰는 선수들 힘만 빠트리고,
굳이 팬분들이 아니라 실력차일수도 있지만..3-0으로 졌습니다.
아마 한국 응원했다면 선수들도 힘내서 3-1 3-2, 동점이나 이겼을수도 있습니다.
괜히 일본연예인 좋아하는 다른사람들까지
싸잡아서 욕 듣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네요.
코야마랑 마스다가 뭐라고 생각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