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어났는데(-_) 밖을 보니까 완전히 쏟아붓고 있네요.
가끔 한번씩 천둥도 치고-_-
이틀 전에 울산으로 내려와서 더위의 압박을 온몸으로 느끼다가
(더워서 어제 잠도 거의 설쳤습니다;) 이렇게 주룩주룩 내리니까
시원해서 참 좋긴 한데 말이죠. 내일 다시 서울로 올라갈 때도 이
정도로 퍼부으면 좀 난감한-_-;;
으음. 이제 장마 시작이란 느낌이 드는군요. 끝나고 나면 불볕 더
위와 군대가 기다리고 있겠-_-;; 뭐 비오는 동안은 덥지는 않으니
동경해왔던 히키코모리 생활이나..-_
비걱정은 하지 마시길...
대체... 100미리 비는 새벽에 다 내린건지.. -_-;; 비구경 못했네요 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