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란 긴 시간인가요?

by 우유 posted Jul 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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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음분들중에 남자친구가 군대에서 돌아올때까지 기다려 보신 분들 계신가요?

군대는 아니지만 제가 누구를 기다려야 할 일이 생겼거든요.

2년 사이에 볼일은 절대 없을 것만 같고 이메일이나 MSN에서의 대화가 전부일 듯 한데.. 견뎌 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어서 한번 글 올려봐요 ㅠ_ㅠ (염장질 아니예요;)

2년동안.. 저도 걱정이지만 그 쪽도 변심할까봐; 역시 그럴까요? (우선 군대는 아니기 때문에 여자는 있으니;)

아무튼.. 혹시 기다리신 분이 계시다면.. 2년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기다리는 것이 힘이 들때 어떡하셨나요?

대답 부탁드립니다 ㅠ_ㅠ 요즘 엄청 걱정하고 있거든요..



아 왠지 쓰고 나고 읽어보니 시덥지 않은 글이 되어버렸네요; 웃기지 않은 사랑 타령같은; 혹시 더워 죽겠는데 이 글 읽으시고 불쾌지수 올리신 분들 - 사죄합니다 (- -)(_ _)(- -)

아무튼 여러분의 작은 코멘트가 제 힘이 됩니다 (퍽)


추신: 혹시 발 닦고 공부하라는 분이 계실까봐; 저 얼마전에 졸업해서 당분간은 백조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