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파초등학교 3학년 절약반 39번

맨처음 일기에서 "나는 이런생각을 하였 다" 에서 "다"글자 하나로 한줄 때우는 고난이도기법
"했다"로 적어도 될것을 "하였다"로 바꿔쓴데다가 "다"한글자로 한줄을 메꾸는 정도의 센스~

이런게... 행복... 인가?

반성의 눈물을 흘리다

이 일기 썼을때가 1999년이었나..
전국적으로 다마꼬치가 유행했을 때였죠
다마꼬치 안사준다고 자살한 초등학생도 있었을 정도니.. 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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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KIN 보드에서 펌질했습니다~ ㅇㅅㅇ;;
워낙 감명 받아 버려서 >▽<;;; <-웃기는 글에만 감명받지 말라고!
그런데... 행복은, 뭘까요? -ㅅ-;;;
반성의 눈물에서 나도 모르게 감동의 눈물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