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9 16:04

행복에 대한 고찰

조회 수 1277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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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초등학교 3학년 절약반 39번


맨처음 일기에서 "나는 이런생각을 하였 다" 에서 "다"글자 하나로 한줄 때우는 고난이도기법

"했다"로 적어도 될것을 "하였다"로 바꿔쓴데다가 "다"한글자로 한줄을 메꾸는 정도의 센스~



이런게... 행복... 인가?



반성의 눈물을 흘리다



이 일기 썼을때가 1999년이었나..



전국적으로 다마꼬치가 유행했을 때였죠



다마꼬치 안사준다고 자살한 초등학생도 있었을 정도니.. 우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음 KIN 보드에서 펌질했습니다~ ㅇㅅㅇ;;

워낙 감명 받아 버려서 >▽<;;; <-웃기는 글에만 감명받지 말라고!

그런데... 행복은, 뭘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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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重さゆみ-♡ 2005.06.29 16:28
    행복은..음..happy죠 -_-..

    반성의 눈물에서 나도 모르게 감동의 눈물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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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th819486 2005.06.29 17:37
    학교 이름 보고 순간 번뜩!! +ㅁ+;; SP중.고등학교를 나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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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5.06.29 18:05
    수학 백점 맞는게 행복이지~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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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5.06.29 19:03
    푸핫... ㅜㅜ '다'한 글자로 한줄 채우는 거 저도 많이 했었어요. 귀여워라~
    저도 방 구석에 저런 거-예전 일기장;-있는데 오랜만에 읽어봐야겠어요^^ <-시험기간이잖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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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6.29 22:56
    올 백맞아서 응봉님이 통통배를 타고 부산으로 행차하셔서
    미천한 어린이를 만나주시는것이 행복이 아닐까?
  • ?
    시밭 2005.06.29 23:12
    myth// 혹시 사파초등학교 졸업생이세요? ㅋ
    지로// 하하- 톰옹하고 지로님 입국 저지 촛불시위 하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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