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모자라면 아침에 일어나서 멍-한 상태가 되는데
그 상태에서 혼자 정말 뜬금없는 생각을 할때가 많습니다;
어제 일도 늦게 끝나고 밥먹고 집에 늦게 오고 프란체스카 보고 야쿠모 본다고 비비적대다가 보니
잠든시간이 12시가 넘더라구요
보통 수면시간이 7시간은 넘어줘야 잤다고 생각하는 인간이기에=_=
아침에 머엉- 하고 일어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을 가면서 생각한게
1. 오늘도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 똑같은 패턴이네. 왠지 기계같다.
라는 생각하나.
머리 감으면서 생각한게
2. Angel_dust 님은 왜 스타더스트 일까...
생각둘
옷갈아 입으면서 그리고 지하철 가면서도 흥얼거린게 마츠켄삼바-_=
제대로 들어본적이 한번밖에 없는데... 계속 흥얼... 그러면서 생각한게
3. 네피님 율동이 화려했어... 켄지님은 왜 율동을 안했을까...
생각셋
지하철을 탔는데 거기에 같이 서있던 학생의 이어폰에서 노래가 새어나오는 것을 듣고
4. 6월달부터 저작권법인가 한다고 하지 않았나... 저거 괜찮나...
하는 생각 넷;
지하철에서 졸면서도 끊임없이 머리속을 맴도는 건 마츠켄 삼바=_=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있었는데 말이죠;
저것 말고도 별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5. 친구가 저쪽에서 오네... 여기서 아는 척할까 올라가서 할까-_-;
정말 쓸데없는 생각 다섯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걸어오면서도
6. 오늘은 비가 올까 안올까
생각여섯-_-;
이거말고도 뭔가 생각한게 되-게 많았는데 말이죠;
원체 쓸데없는 것이다보니 기억이 안나네요-_-
크하하, 뭔가 쓸데없는 말로 스크롤의 압뷁이-_-;;;
뭐, 요점은 오늘 하루도 즐겁게 라는 거죠!
뽀할할; 오늘은 사무실에 에어컨이 문제없이 작동되서 너무 좋아요:)
(+) 굉장히, 무슨 내용인지 알 수없는 미지의 글이군요. 음-
(이런걸 올린 나는 무슨 생각중인지-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