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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시키는 입장도 괴롭고
당하는 입장도 괴로워요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정말 안되지만.............
다.행.히.도.........................-_-
시키는 입장이 돼버렸지 뭐예요.

정말 혼란 그자체예요-.-
주위 애들이 저한테 은근히 압박 넣어요
걔랑 어울리지 말라는 식으로요;
어이가 없어요
정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은 없는걸까요.;
이대로 .....
누군가 다치길 그냥 보고만 있어야 되나요?;
월요일날.. 학교가기싫어요...
걔 얼굴만 보면 미쳐버릴 것 같아요-_-

금요일날.. 학교끝나고 집에올때도..
그렇게 웃으면서
월요일날 보자고 한 애한테..
저만 있으면 된다고 했던 애한테
(걔에 대한 제 믿음을 저.만. 모르게 와장창 깨버린 애긴 하지만.
저도 솔직히 그런입장 이해는 가요. 그래서 ...그렇게 막 미워할수도 없어요.;;;)
어떻게 하루아침에
싹 무시하고..
그럴 수가 있을까요


지금..
상당히 어중간- 한 위치에 있어요;
한발짝 발걸음으로
제 남은 중학교 생활이 결정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다칠 사람은 누가 될지도 말이에요

무서워요..진짜.. 저도 여자애라지만
같은 여자끼리 이러는거..
정말 싫어요 어쩔땐=_-;;;

여러분 제게 구원의 손길을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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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찌방쯔요♡ 2005.06.26 03:34
    많이 괴로우실 것 같네요..
    솔직히 '누구랑 놀지마' 이런 거 유치하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다 마음에 들 순 없잖아요. 더군다나 편 갈라서 왕따라니요. (왕따는 근절되야 해요 !)
    왕따가 자기도 될 수 있다는 생각해보면.. 전 못할 거 같네요. (잉과응보라는 말도 있어서ㅜ)
    잘 해결되시길 빌게요.
  • ?
    AKARI 2005.06.26 05:18
    왕따는 시작하면 언젠가 자기에게도 돌아옵니다.
    제 주위에서도 다들 그랬지요. 중 1때 왕따 주도하던 애가 중 2~3 내내 왕따로 있다 졸업하고...
    아무 생각 없이 한 사람을 갑자기 멀리하고, 다치게 한다면 언젠가 자기에게도 돌아오는 것입니다.
    님께서 한 아이를 따돌린다면 왕따에 참여하는 것이지만, 그 아이의 옆에 있어준다면 그 아이도 님도 왕따가 되지 않는거 아닐까요...? 왕따라면 혼자 당하고 힘들어하는 것이지만, 둘이라면 그런 일이 없을테니까요.
    무엇보다도 친구들을 설득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전 학교다닐때 언제나 중립파라서 지금 이 입장을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중립이 제일 맘 편하고 걸릴거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안된다면 용기를 내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 ?
    다꾸앙 2005.06.26 10:41
    여러아이들한테 미움을 산적이 많아서 당해본적이 많은데요^^ (좋은게 아니지만;;)
    왕따라는거 겪어보면 정말 사람이 살고있다 라는것 자체가 싫어져서 절망감에 빠진답니다.
    그 아이 옆에라도 있어주세요.
    그런다면 그 아이한테 아주 큰힘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래도 옆에 있어주고 힘이되주었던 그 아이가 고등학교에서 아주 바쁜 생활을 하고있지만
    친하고 아직도 연락하며 잘지낸답니다.
  • ?
    Angel Dust 2005.06.26 11:57
    흠...왕따를 시키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 보고 그 친구의 문제점을
    이야기를 해주고 고치게 하면 괜찮아 지지가 않을까요?
    흠..저의 경우는 예전에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와 친하게 지냈는데
    같이 왕따를 시키거나 같이 괴롭히는 것은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결국 괴롭히던 애들도 같이 어울려 놀게 되었었지요.
    흠...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 ?
    Qayin 2005.06.26 13:09
    음.. 이지메라는 것 자체가, '내가 다음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참여하게끔 만드는..
    그런 군중심리를 이용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누군가에 대한 왕따를 주도해본 적도 없고, 당해본 적은 있긴 하지만 그리 심했던 것도 아니었고,
    무엇보다도 당하는 저 스스로가 그다지 '당한다'는 피해의식 자체를 느끼지 않았었기 때문에
    그 시절을 별 문제 없이 잘 넘길 수 있었습니다만은...

    모든 사람이 그렇게 피해의식을 안 느끼진 않을테니까 말이죠 역시. 음...

    내가 행하는 행위로 인해 그 행위가 나에게도 돌아온다.라고 생각한다면(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그렇게 생각해 보신다면 좀 판단이 서지 않을까요.
  • ?
    달의바다 2005.06.26 14:03
    왕따란게 이유없이 일어나지는 않거든요?
    그아이에게 잘못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 이게 잘못이다라고. 말해도 또 그러면 뭐;
    음,,,하지만 정말 곤란하시겠네요. 그친구를 도와줬다가 만약 배신당하면...
    게다가 도와줬다고해서 님이 잘못되면.
    저도 당해봤는데(다행히 오해가 풀렸지만;) 그렇게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한애를 따시키는거
    돌이켜보면 참 후회되요. 신중히 생각하시고 그아이랑 얘기를 잘 해보세요.
    친구들도 참 철이 없으시네요;;ㅠㅡㅠ 힘내세요.
  • ?
    괭이눈 2005.06.26 17:17
    저도 당해봤지만 서도-_-;; 그거 참 서글프죠. 뭐, 왕따라는 게 일방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둘다 잘못이 잇거나 혹은 서로 오해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한순간의 오해가 화근으로, 중학교 3년 내내 저를 따라다녔지요.;; 그 애가 좀 삐뚤게 생각한 탓도 있었지만 저도 말을 약간 퉁퉁 거리며 했거든요. 선택은 언제나 하나입니다. 저런 상황에서는 두 결과를 다 가져갈 수 있다는 게 무리죠. 아무 신경 안쓰고 중립의 자세로 살아간다해도 말입니다. 다 용기가 필요한 것 같네요. 그냥 싹 다 무시하고 중립으로 가든, 끝까지 왕따를 시키는 쪽을 택하든,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를 택하든 말예요. 용기를 내셔서 자기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하세요.
  • ?
    달이♡ 2005.06.26 20:50
    저도 중학교1학년 철없는시절에-_-;;
    뭐가 좋은지 한아이만 따시키고 그랬거든요, 1학기 첫날부터-_- 약간 어리버리하단 이유로요,
    당연 저는 시키는 쪽에 붙어서 있었지만, 이러면 안되겠다싶어서,
    2학기땐 그아이랑 친한 친구까진 아니지만, 말도시키고 같이 실습실도 가고 그랬어요,
    2학년땐 다른 반이 되었지만, 진구들도 생긱고 그런거 같더라구요,
    정말 나중에 생각하면 후회도 많이되고 그래요,, 그냥 옆에 혼자 쓸쓸하지 않게만 있어준다면요,
    그친구도 굉장히 고마워하지 않을까요?
  • ?
    발에쥐나 2005.06.27 00:59
    10여년 된 이야기지만 저도 중1때 말 잘 못하고 아버지가 학교 데려다 준다는 이유등으로 따당해봤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그나마 친한친구들이 절 버리지 않아서 괜찮았지만 그 친구들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힘들었어요
    님이 조금 힘들더라도 꼭 힘이 되어주세요 꼭 그래주셨으면 좋겠어요.
    또 오해로 생기는 왕따도 많으니 왕따 시키는 친구분께도 이야기 잘 해주시고요.
    아아;; 정말 고민많으시겠습니다 기운내세요!
  • ?
    OYSTER BOY 2005.06.27 10:30
    둘이면 왕따가 없는거죠-_- 믿으세요- 그 친구를. 그리고 님을.,왕따 정말 죽고싶거든요.
    진짜 한명이면 되요. 한명이면. 몇학년인데 왕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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