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안돌리고 말할게요. 왕따 말이에요. 또 누가 다칠까 두려워요.

by GalaticSexy posted Jun 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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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시키는 입장도 괴롭고
당하는 입장도 괴로워요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정말 안되지만.............
다.행.히.도.........................-_-
시키는 입장이 돼버렸지 뭐예요.

정말 혼란 그자체예요-.-
주위 애들이 저한테 은근히 압박 넣어요
걔랑 어울리지 말라는 식으로요;
어이가 없어요
정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은 없는걸까요.;
이대로 .....
누군가 다치길 그냥 보고만 있어야 되나요?;
월요일날.. 학교가기싫어요...
걔 얼굴만 보면 미쳐버릴 것 같아요-_-

금요일날.. 학교끝나고 집에올때도..
그렇게 웃으면서
월요일날 보자고 한 애한테..
저만 있으면 된다고 했던 애한테
(걔에 대한 제 믿음을 저.만. 모르게 와장창 깨버린 애긴 하지만.
저도 솔직히 그런입장 이해는 가요. 그래서 ...그렇게 막 미워할수도 없어요.;;;)
어떻게 하루아침에
싹 무시하고..
그럴 수가 있을까요


지금..
상당히 어중간- 한 위치에 있어요;
한발짝 발걸음으로
제 남은 중학교 생활이 결정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다칠 사람은 누가 될지도 말이에요

무서워요..진짜.. 저도 여자애라지만
같은 여자끼리 이러는거..
정말 싫어요 어쩔땐=_-;;;

여러분 제게 구원의 손길을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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