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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친구랑 같이 운동을 하는데요.
공원에서 하느라고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9시가 넘어서까지 노는것이 세상 참 달라진것 같지만..
아무튼 제 친구랑 그네를 타면서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친구가 메고있던 가방을 잠시 옆에 내려놨었어요.
근데 그 근처에서 놀던 한 5살 정도? 되보이는 남자 아이가 그 가방에 제 친구 가방인줄 몰랐던건지..
자기 친구한테 말하기를
"야, 우리 저 가방 뒤져보자"  라고 말했답니다...
그 어린 꼬마애들이 벌써부터 가방을 뒤지자는 말이 나오다뇨;
도대체 저 아이들이 뭘 보고 배웠길래 그런 말을 하는건지..
물론 아이들 호기심에서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남에 물건에 손을대겠다고 말을 한다는건 좀..;
그래도 아직 순수하고 맑은 꼬마애들이 많다고 믿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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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りんご 2005.06.23 00:29
    애들이니까 가능한거죠 왠지 그러면 자기가 뭔가 쎄보일거라 생각하는 착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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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음아이 2005.06.23 07:16
    설마 5살 정도인데 다른 마음을 먹은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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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피림 2005.06.23 10:13
    5살인데 그런다면 일단 야무지게 맞고 봐야 -┏
    -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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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슭 2005.06.23 11:57
    도덕 수준이 너무 없는걸요-┏
    길거리에서 먹을 거 사달라고 떼쓰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도 아닌 밖에 있는 남의 가방을 뒤지겠다니;
    설사 다른 맘을 먹지 않았어도
    남의 물건을 함부로 건드린다는 생각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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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yin 2005.06.23 13:15
    애엄마가 애를 어떻게 키운걸까. 라는 생각부터 먼저 드는..

    요새 엄마들, 아무리 자기 자식 귀하다지만 너무 애 멋대로 하게 둔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를 많이 본지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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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블루민트 2005.06.23 14:57
    에효.....
    큰일이네요...그래도 아직 귀여운 애들도 많은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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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kANgeL 2005.06.23 22:42
    ;; 당황스럽군요.. 저도 성인은 아니지만 (내년이면 성인이 되는;;) 초딩이랑 부딫이기만해도 욕설듣기도 합니다.. 그때면 어떻게 상황을 끝내야 할지 .. 정말 고민되고 당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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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짱 2005.06.24 17:49
    다크엔젤님 쓴거 보고 충격!!!
    역시 애들은 두들겨 패야 인간..이 되는건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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