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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3

자게에 무척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아직 숙제하나가 남아있지만, 학교 수업은 모두 종강을 한 관계로

잠을 푹잤습니다. 12시에 일어났어요 ㅡㅡ;;

여튼,,

미루고 미루던 컴퓨터 청소와 방청소를 했습니다.

시험기간동안 출력했던 프린트가 정말 많더군요;; 거의 200장은 버리고

늘어난 교과서 때문에 거의 10년을 보관한 잡지를 정리하고... 그자리에 교과서를 채웠습니다.


구석구석 빗질을 하니 왠 머리카락이 그리 많은지;; 으윽+_=

이런곳에서 잘도 잤구나....


책장 정리를 하다가, 작년에 지음여름엠티 갔었을 때 찍은 사진이 있어서

사진첩에 잘 정리하고, 옛생각에 젖어 ~_~; 오랜만에 사진첩을 뒤적였습니다.

....




고등학교 졸업식 날 친구들과 사진을 보는데... 허....=___=

저런 머리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니... OTL...

친구들 상태도 많이 안 좋더라구요=_= 수능 후유증이라 그런지....

지금 보니 정말 낯설었습니다 :)


결론은!


고등학교 졸업하신 분들... 오랜만에 학창시절 사진을 보아요~_~
그것이 황당함이든, 멋진 추억이든 간에

많이 웃을 수 있을거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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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민[Move] 2005.06.20 17:44
    고딩때 수학여행 사진 3~5장 정도가 전부라는 ;;
    뭐하느라 사진을 하나도 안찍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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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레 2005.06.20 18:24
    난 청소 어제 했지..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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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懶怠 2005.06.20 18:31
    제방은 책장빼고 난장판..
    책이 많은 관계로 늘 깨끗이 정리 안하면 읽고싶은 책을 잃어버립니다 ;ㅁ;
    하가렌의 세스카양까지는 못할지라도
    바닥에는 전날에 입은 옷이 OTL...
    책상에는 교과서 및 문제집이 난잡 OTL..
    침대에는 한번도 개지않은 이불이 어질
    책상서랍은 정체모를 물건으로 가득..
    한마디로 난장판도 아닌 개판입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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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쿤:) 2005.06.20 18:32
    ...가져온 사진이나 봐야겠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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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akuro69 2005.06.20 20:26
    나도 방청소 해야하는데 너무너무 귀찮아...ㅠ_ㅠ
    책상도 너저분하고 혹시나 벌레라도 나오면 어쩌지..=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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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5.06.20 22:05
    방청소 저도 해야할텐데=_=
    베란다 문 열어둬서 벌레들의 소굴이 됬을꺼에요....(그러면서 그 방에서 참 잘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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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블루민트 2005.06.20 23:03
    하하하하~^-^

    지로 언니 액자 속 사진!!

    난 청소 포기햇어.; 하기 너무 힘들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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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밭 2005.06.21 00:07
    내방 보면 다들 기절할걸;;;
    이미 사람의 방이길 포기했어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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