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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에 등장해서 99년에 해체해버린 언타이틀-
제 초등학교 시절을 빛내주었던; (87년생 : 96년에 저는 초3이었습니다;) 그룹 중 하나입니다만.
오늘 오래간만에 이 사람들 노래 들어보니 가사가 나름 심오한데요?!
유건형씨 얼굴도 또렷이 기억나고- 유건형씨 참 좋아라 했었지요... 후후;

'날개 (고3이 된 지금 다시 들어보니,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꽃(이 곡 가사가 좋지요, 마지막 '잇힝' 이라는 추임새가 대량 환상!;)'
'학교' (학교, 는 KBS드라마 '학교' 의 주제가였죠. 최강희, 장혁, 하지원 등등, 너무너무 지금은 기라성같은 스타가 되어버린 인물들이 다수 출연했었던, 화려한 인재들의 등용문-_-b 학교 4편에서는 임수정이 나왔었죠, 크흠=_- [→ 임수정 좋아합니다;])
'떠나가지 마세요(떠나가지 마쎄요-♪ 이렇게 헤어지나요-♬)'
'책임져 (데뷔곡! '폐인' 이라는 단어를 썼더군요! 엄청난 선구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진정 아름다운 노래들이 아닙니까;
어떠십니까? 오늘은 소리바다에서 이들의 노래를 한번씩 받아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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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name 2005.06.17 01:15
    아아~ 기억납니다. 기억나는 노래는 학교하고 책임져 -_-;; (나머진 잘 -_-a;;)
    책임져는 저희반에서 한때 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_-a (같은 87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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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뉴 2005.06.17 01:26
    날개랑 책임져 생각나요!
    다른 노래도 들어보면 알 듯한.. ^^
    예전 가요 중에 명곡이 참 많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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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roiJIN 2005.06.17 01:35
    요즘에도..멤버셨던 박..박건..영?형?? [누구드라..;] 아무튼 그분은 계속 음악활동을 하고 계시죠.
    전에 방송서 얼굴봤었는데 반가워라~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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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다리외계인 2005.06.17 01:41
    언타이틀 좋죠~ 아,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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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ei 2005.06.17 02:16
    앙- 유건형이요^^; 유건형과 서정환이었답니다~

    96년 10월경에 에쵸, 언타이틀, 영턱스 삼파전이었죠.
    그러다가 영턱스가 정으로 먼저 잡고, 다음에 에쵸가
    후속곡으로 캔디 들고 나와서 정말 TV만 틀면 에쵸가 나왔고=_=
    그 담에 2월 말쯤에 언타이틀이 2집 날개로 1위를 하고...뭐 그랬습니다.
    (자신들의 졸업에 맞춰서 2집을 내고 싶다는 의지로 1집 빨리 접고 2집 준비 했었죠.)

    여튼 2집은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근 넉달간 CDP에서 꺼내질 않았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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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 2005.06.17 02:18
    shiroiJIN님 / 언타이틀 멤버는 유건형 서정환 두 명입니다; 유건형이 계속 작곡을 하고 있죠^^
    저도 언타이틀 너무 좋아해요! 정말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곡들 ㅠㅗ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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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KST EYE 2005.06.17 02:38
    초3이셨다고요;;;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애들이 이노래 따라 춤추고 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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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kaki 2005.06.17 02:54
    날개밖에는..아직어린 고2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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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포로라면 2005.06.17 08:40
    저는 대학교때 이 그룹 '날개'음반 나와서 싸인 받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1,2집 샀었어요^^ 저희동생이 정말 좋아해서 같이 좋아했는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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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怜]KYOIㆀ 2005.06.17 08:58
    -ㅁ- 오오 책임져!! 저도 초딩시절에=ㅁ= 한때 미쳐서. 내 인생책임져-ㅁ-~라라(그 춤도 기억이 선명한 -ㅁ- ..) ㅠ_ㅠ 하하 근데 그놈들얼굴이 기억이 안나요 ㅠ_ㅠ 얼굴만 모자이크처리상태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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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짱 2005.06.17 09:07
    저 고등학생이었던 것 같은데... 참 좋아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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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ne 2005.06.17 09:33
    하하하... 언타이틀...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뭐하고들 살고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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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溺愛 2005.06.17 09:50
    언타이틀이라~ 반가운 이름이네요. 학교의 주제가 꽤 좋아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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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 2005.06.17 10:43
    아~ 그리운 이름 중학교때 많이 좋아했었어요^^ 유건형균인가??
    그분의 짧은 목이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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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슭 2005.06.17 11:17
    책임져는 정말 잊혀지지 않습니다ㅠ_ㅠ
    요즘 언타이틀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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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y 2005.06.17 11:42
    오- 다 기억나는군요~ 저도 날개랑, 학교는 참 좋아했어요~
    (임수정씨, 그때부터 좋아했죠////)
    유건형씨 노래 참 잘 만드셨는데... 그때저는... 대략 6학년쯤 됐었나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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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5.06.17 11:53
    책임져에서 '난 폐인이 되어 버렸어~~' 가사가 있었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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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ra★ 2005.06.17 13:25
    날개란 노래 되게 좋아했었는데..크크크
    96년이면, 나도 초등학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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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성girl 2005.06.17 13:27
    날개 노래방에서 꼭 불러줬던 기억이 나는...!!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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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에쥐나 2005.06.17 15:02
    전 중학생이었는데.. 책책책 책책 책임져-_-;;
    아... 완전 버닝이었죠..^^ 그 시절이 그립네요
  • ?
    창공월단 2005.06.17 15:26
    으흐흐.. 언타이틀하니깐 언플러그드 보이 생각이 나네요.
    현겸이 모델이 서정환이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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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 Mania 2005.06.17 15:29
    책임져떄도 좋아했었고 날개 정말 그때 가요톱텐인가? 거기 1위하고 장난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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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타니티s 2005.06.17 15:55
    아, 저도 새록새록 기억나요 !
    저는 아마 초2였을텐데;; 그때 참 ~ 좋아했어요 /ㅅ/
    책임져때도 참 좋아헀고,
    지금도 가끔 무의식적으로 부르게 되는 떠나가지 마쎄요 ~ 도 정말 좋아했죠,
    이후 학교 할 때는 드라마에 반해서, 노래에 반해서 , 가사에 반해서 맨날 맨날 들었었어요.
    이거 옛 기억이 새록새록, 지금은 학교라서 못 듣겠지만, 집에 가면 꼭 찾아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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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00 2005.06.17 16:17
    저도 언타이틀 굉장히 좋아했었어요 !;; 저희 엄마도 굉장히 좋아하셨던
  • ?
    멋지다지구인 2005.06.17 16:47
    언니가 좋아해서 집에 테이프 구비중이에요~
    유건형씨 노래 엄청 잘 만들죠~+_+
    그렇게 망친~ 내 인생 책임져~
    이 춤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므흐흐흐;;
  • ?
    카츠히로~♡ 2005.06.17 16:50
    생각나네요...
    가물가물하지만, 어렴풋이 얼굴도 기억나구..
    어린애들 둘이서 그룹만들어 나오네 하고 별스럽지 않게 생각했더랬는데...
    노래 참 잘 만들더라구요~
    팀은 해체했지만, 여전히 활약하고 있다지요..
  • ?
    shiroiJIN 2005.06.17 17:31
    아..'유'씨 였군요 -ㅅ-;; 멍청해서 댄서의 순정에 그분이름이랑 섞였어요 [전혀다름에도 불구]
    아무튼 좋아했었어요 -
  • ?
    이토™ 2005.06.17 18:48
    .. 언.. 언타이틀! 흠, 친구말로는 걔들이 무슨 사고를 일으켰다 그러는데.
    음. 언타이틀 하니깐 아이돌이라는 그룹도 기억나네요..
  • ?
    Like@Angel 2005.06.17 18:51
    아직 노래방에서 "날개"를 부릅니다만..
    중2때쯤 나왔었는데 친척동생이 유건형을 참 좋아라 했었죠.
    그런데 둘다 키 작았었는데 쿠쿠.
  • ?
    뿜뿜 2005.06.17 19:16
    기억해요 기억해요~ 날개!!
    꺄꺄 거리며 좋아하진 않았지만 날개 노래 좋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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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 2005.06.17 19:37
    내인생책임져-_ㅠ 언타이틀, 진짜 조와했는디.
  • ?
    소다링 2005.06.17 20:05
    저에게도 초딩시절을 빛내준 그룹입니다.
    좋았는데 말이죠^^ 해체를 둘러싸고 여러가지 루머가 많아서 너무...; 둘이 서로 싸웠다는 말이 압도적이었는데;;
    유건형씨는 아직도 여기저기서 조금 보이시던걸요.
  • ?
    KidUnStaR 2005.06.17 20:31
    날개랑 책임져 좋아해요 ^^
    ref인가 이분들도 좋았는데
    노래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그 외에도 베이시스 솔리드 등등...
    옛날 노래가 좋은 게 많아요 ^^;
  • ?
    shiroiJIN 2005.06.17 20:34
    알이에프는 이별공식이 최고에요 훗.
    '이별장면에선 항상 비가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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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YA+ 2005.06.18 04:25
    전 서정환 쪽이....^^
    유건형.. 정말 어린나이에 굉장한 곡들을 많이 만들어 냈죠~
  • ?
    LUPIN 2005.06.18 10:06
    히히.. 기억 나네요. 예전에 하드보드지로 필통 만들 때, 언타이틀 스티커 덕지덕지 붙여서 장식했었는데..
    책책 책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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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김양 2005.06.18 14:40
    아아.. 진짜 옛날생각나네요
    춤 따라추고 그랬는데;ㅁ;/
  • ?
    미에루 2005.06.18 21:03
    학교 좋아했었는데 부모님의 압박으로 못봤었어요 ㅠ_ㅠ
    언타이틀 노래 듣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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