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무사히 넘기는 방법

도이

조회 수 1279 추천 수 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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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좋아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이대로 가다간 정말 녹아 버릴것만 같아요-_-;;;

여름은 정말 저에겐 쥐약같은 존제라서....
식욕이 없어지니 밥을 적게 먹게 되고
밥을 적게 먹으니 빈혈이 심해져버렸어요.
잠시 앉아 있다가 일어서면 휘청 휘청 거리는...-_-;;
내일 부터 비까지 내린다고 하니...
엄청난 습기와 더위가 벌써 부터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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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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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oiJIN 2005.06.14 12:41

음.. 집에있는 수 밖에요...이제 방학시즌이기도 하니까..
아니면 이열치열이라고 나가서 땀이 흐르던 말던 냄새가 나던말던 움직이는게 도움이 되실꺼에요.
정말로!! 움직이셔야 합니다! 식욕이 없어도 결국 먹는게 남는거더라구요..
냉면이나 비빔면..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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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송이 2005.06.14 12:52

아아아아 조언할 말이 없을 만큼, 여름 정말 싫어요... -_ㅠ
도저히 사랑할 수 없어요! 움직일 수도 없고! 게다가 부모님의 신조상 집에 에어컨도 없어요!
체질 문제도 있겠지만... (한겨울에도 얼음물 잘만 먹는데 여름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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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 2005.06.14 13:00

윽.. 여름엔 정말 삶의 의욕이 없어지는-_-;
너무 더우면 짜증나서 울기도 해요-_-
겨울이여 빨리와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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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 2005.06.14 13:27

어렸을땐, 여름에도 땀 많이 흘리지 않았는데
지금은 얼굴이며, 온몸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오듯 쏟어져요-_-;;
몸이 허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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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a 2005.06.14 14:11

계절이 반대인 뉴질랜드나 호주로 가시는게...;;
뉴질랜드 오시게 되면 연락주셔요~ >_<
너무 현실성이 없었나요;;; 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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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 2005.06.14 14:26

뉴질랜드는...무리에요T^T땀...은 싫어요.
아직은 땀냄세에 신경쓰일 나이라...역시 없는 것인가요...
단지 제가 게으른것일 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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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ODE 2005.06.14 14:37

시원한 곳을 찾아 이동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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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コロ♡ 2005.06.14 15:08

저는 여름이 다가오면 숨이 막혀서 밖에 나가지를 못해요 ㅠㅠ 영영 못나가는건 아니구 1시간 이상 걸어댕기지 못해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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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몸v 2005.06.14 15:54

저도 여름 겁내 싫어한답니다=_=
근데 거기다 이번에는 감기까지 걸렸으니...
최악의 여름-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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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 2005.06.14 16:03

저도 여름이 싫어요....... ㅠ.ㅠ;; 차라리 엄청 추운게 훨씬좋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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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피림 2005.06.14 16:05

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 수영장..수영장.. 에어코어어언~~

ㅜ_-)~

이런식으로 버티는거죠.
-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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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Z 2005.06.14 16:05

운동으로 땀을 흠뻑 흘린후 시원하게 샤워하면
하루 종일 룰루랄라~ 시원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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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토레아 2005.06.14 16:18

나가지 말고 집에서 조용히 수박이나 빙수먹으면서 TV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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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nesia 2005.06.14 16:45

여름이 되면 정말 괴롭죠. 밥맛 없는것도 큰일인것 같아요. 더위먹는것도.
여러번. 먹지말아야할 더위 먹고는 괴로웠던 안좋은기억이...
정말 집에서 시원한 과일먹으며 조신하게 있는게 제일 나은 방법일까요...
남자분들보면 땀을 바가지로 흘리시는분 있으시던데. 그나마 낫다고 생각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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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인이 2005.06.14 17:03

여름에 나갈일이 생길시 에어콘 있는 곳만 쫓아다니기. 집에 있을때는 문이란 문짝은 다 열어놓기.
시원한 수박에 얼음넣어서 먹기. 얼음에 미숯가루 타 먹기. 가끔 바다에 가주는 것도 좋을까요..?
밤에 혼자 무서운 영화라도 보세요..머..잠은 안오겠지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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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별 2005.06.14 19:13

저도 더워서 기절할거 같은데ㅠ.ㅠ 감기걸렸어요!!!!!!!;;;;;ㅠㅠㅠ
그래서 아이스크림도 못먹고; 선풍기바람도 못쐬고.....흑흑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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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淚 2005.06.14 21:48

이런.... 다들 여름을 증오하시는군요;ㅅ;
전 사계절 중 여름을 가장 사랑하는 특이(;)한 인간입니다. 하하핫~~~
여름은 제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아서 좋아해요-!
7월 태생이라 더위도 잘 안타요-
제 조사에 의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이 태어난 계절을 가장 좋아하는듯 해요-
엉뚱한 소리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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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히로 2005.06.14 22:06

은행이 제일 좋지요; 중학생땐 학교근처 은행에서 거의 매일 있었던;;;
하지만 이건 건강에 매우 나쁜 방법이구요^^;
집에 창문 다 열고 샤워한 후 선풍기 바람쏘이면 기분이 꽤 괜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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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령 2005.06.14 22:12

전 그때 전기 안 들어와서 더워 죽겠는데, 선풍기도 에어컨도 안 돌아가서, 그냥 축 늘어져서 있었는데요, 땀이 살살살 식으면서 그냥 가만이 죽은 듯이 있다보니까 저절로 시원해지더라고요, 살며시 창문 열었더니 (미지근한-_-)바람도 살랑살랑 오니... 기분 좋던데요...>ㅅ<
[전 그때 진정한(?)의미로 제 자신이 해탈(? 이게 아닌데 정확한 무언가가 안 떠오르네용;)한 것을 느꼈슴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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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웃음 2005.06.15 00:20

밖에 나가지 않는게 최고!!!
이번 여름은 진짜 얼음을 달고 살아야 될 거 같네요.
벌써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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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2005.06.15 08:36

저는 하루에 아이스크림 3~4개씩 먹고있어요.ㅡㅜ 여름이라 다른분들 식욕도 없으신데
왜이렇게 땡기는게 많은지.ㅡㅜ 살도 찌고ㅡㅜ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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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 2005.07.01 15:09

앗, 왜 이렇게 춥지? 하면서 추운척한다. <
-┏ .....는 어떨가요.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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