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1주일 동안 학교에서 . . - ㅠ

실업계 특성상.. 실습이 많이 열약 해서 저희는 공동실습소를 들어가게 됬습니다..
1주일동안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실습만 하게 됬네요..
농업고등학교 축산과 인지라 . . 양계 - 양돈 - 대가축 - 애완동물
총.. 3학년까지 4번을 들어간답니다..

1학년땐 이론만 배우다 2학년때부터 슬슬 실습을 시작하더니 결국 - ㅁ-;
양계 부터 실습하게 됬는데.. 막상 이론에서 배운걸 실제로 하려니까 긴장이..
기대도 많이 되고 드디어 전공을 제대로 배우는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병아리 부리 자르기 해주고 . . 닭한테 계두접종 놓기 병아리 육추과정 등등..
여러가지를 배우고 온답니다..

이학교를 들어가니 평소 알았던 동물에 대한 지식들은 더욱더 자세하게 배우니
나름대로 재미있고 다니기도 편한거 같네요.. 요즘 축산 전망이 좋다고 들었고..
직업도 다양하고.. 대표적으로 수의사라든가.. 동물사육사 등등

1주일동안 컴퓨터 못할생각하니 오늘 잠이 안올꺼 같아요 - ㅠ;
금단현상이 ..- ㅁ- 덜덜 핸드폰을 마우스로 착각을
노래도 엠피삼이 자체 충전이라 3일밖에 못갈텐데 - _ㅠ;
아 ~ 암울해요  3일도 아니고 7일이나 .. 구지 집에도 못가고 그럴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