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 좋아했는데 ㅜ.ㅡ

강의 시간에 선생님께서 대뜸 너네 프링글스 좋아하냐? 라고 물어보시는 거에요.
저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이 좋아한다고 대답했지요.

프링글스 맛있긴 한데 많이 먹으면 질리고 그래서
좋아하기는 한데 근래엔 잘 안 먹었어요.

한때는 엄청 먹었죠. 프링글스 종류가 좀 짠데 덜 짠거 골라 먹었거든요.
그게 무슨 맛인지 가물가물 하지만요...;;

진짜 내용은 이것이 아니고 프링글스 먹을때 뭔가 의문이 생기지 않으셨어요?
프링글스뿐만 아니라  감자칩 종류를 먹을때. 감자의 크기가 좀 크다고요.

다른 종류의 감자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프링글스의 감자는 유전자 변형 감자로 만든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더 심각한 것은 유전자 변형 감자로 만들었다는 표시가 한국어로 안 적혀 있다는거죠.
이걸 우리나라가 그것의 표시의무를 법으로 정해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그냥 알려드리려고만 했던 것이 좀 심각한 방향으로 흘러가버렸네요.

p.s 이제 무엇을 안심하고 먹는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