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의 동침..-ㅅ-^

짐작하셨다시피..[안했으면..;;] 그 적이란 모기를 일컷는 말입죠.

집이 삼십년이나 된 오래된건물이라 좀 지저분하긴 해도 얼마전 수리를해서 괜찮겠지..했더니..

역시나 주택이라 믿을만 한 구석은 아니구만요 -ㅅ-

축구 재방하는동안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수십마리의 모기를 두들겨 잡았습니다.

겨우 4:0으로 이겼다는것만 짐작했을뿐..

여름내내 살찌는건 걱정안해도 될만큼 체력소모가 엄청나네요 후훗...-ㅛ-^

하다못해 2층 제방에는 모기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마리가 지금 테루씨 머리카락[브로마이드]에 붙어있네요 -ㅅ-^

이자식을 기냥!!!

아..진짜..

세상에서 모기,파리 바퀴벌레가 제일 싫다구요. ㅠㅅㅠ

지음분들은 00킬라 제대로 뿌리고 주무세요-

뿌리는걸로 안되서 저는 밤새 켜놓고 자는 약이 있습니다만은..

그것도 영 미덥지가 않아서 원..


귀에서 윙윙거려대서 귀에다 파스를 칠하고 자야겠습니다.[은근히 효과만점]



그럼 여러분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