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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로 TV 본방송으로 드라마를 본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그냥 본방할 시간에 컴퓨터로 다른걸 하고... 나중에 동영상파일이 나오면은

다운 받아서 5초씩 건너뛰기로 후다닥 보는데말이죠.

많은 분들이 재미나다고 하시길래 거기다가 저희 어머니도 드라마를 잘 않보시는데

친구분네 집에서 이걸 재미나게 봤다고 방송시간을 기다리시더라구요.

뭐 저도 어머니와 함께 아이스크림 하나 물면서 기다렸죠.

제가 본방으로 드라마를 보지 않았던 것은 요 몇달간 컴퓨터 홀릭증세가 최고조 였었고

또, 김삼순 이라는 드라마 그 자체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은

김선아라는 배우를 그다지 매력있게 보질 않았었던 것도 그 이유중에 하나였죠.

근데 김선아라는 배우가 아닌 김삼순이라는 캐릭 자체가 참 끌리더군요. -0-

엽기적인 그녀에서의 그런 여자캐릭터를 좋아하는 저로선말이죠.

오랜만에 수, 목일이 기다려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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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란짱 2005.06.09 12:54
    월화는 패션세븐티 수목은 내 이름은 김삼순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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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즈베리 2005.06.09 13:05
    월요일은 프란체스카, 김삼순 재방송으로 한번봤는데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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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 2005.06.09 13:26
    저도 삼순씨의 매력에 흠뻑 젓어 들어서 금단증상을 보이기 까지 하고 있어요^^
    아~ 오늘것도 아직 안봐놓고선 벌써 수요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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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낫찌 2005.06.09 14:01
    헉 저도 쾌걸춘향 이후로 티비 본 적이 없는데 삼순이 하고나서 수목요일은 항상 티비를 봅니다
    하는지도 모르다가 재방송 하길래 한번 본 이후로 완전 빠져버렸어요ㅠ_ㅠ
    너무 좋아요 김선아씨~ 현빈도 귀엽고ㅠㅅㅠ 평소에 TV를 안보고 사는데; 삼순이만은 챙겨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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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つじあい 2005.06.09 14:32
    현빈은 그다지 관심없었는데, 멋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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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秋の春 2005.06.09 15:02
    저 역시..쿡쿡..
    어제 나사장님께..진헌씨를 사랑합니다..
    라고 말할때 손으로 하트를 표시하던 재치에..
    그저 완전 쓰러졌습니다..
    ㅠ0ㅠ0ㅠ0ㅠ0ㅠ0ㅠ0ㅠ0ㅠ0ㅠ0ㅠ0ㅠ
    정말..이렇게 드라마를 기다려보기는 또 처음이네요..ㅋ
    뭐..워낙 볼 드라마가 없기때문일지도..(제 취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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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5.06.09 16:02
    으하하하 그렇죠그렇죠?
    이럴줄 알았당께용?삼순이 홧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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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夕香 2005.06.09 16:19
    첫회부터 보진않았지만 몇회인지 재방송봤다가 재밌어서 어제부터 보는중'ㅁ'이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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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ODE 2005.06.09 16:33
    식품업에 종사하시고 금융업을 하신다면서
    삼순이네 방앗간과 일수 살짝에 하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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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모토 3세 2005.06.09 17:00
    아무도 부활을 안보시는구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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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펭귄 2005.06.09 17:47
    저도 잠깐 봤는데 꽤 재밌더라구요.
    수,목 챙겨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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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 2005.06.09 17:54
    현빈 너무 멋있어요 ㅠㅗㅠ 정말 쓰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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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웅 2005.06.09 20:04
    거의 시트콤 분위기던데여...^^;
    나사장님의 대사는 거의 초죽음이었다는 김선아 나이를 실거래가와 액면가로 표현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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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rish 2005.06.09 21:35
    저두요~ 요즘 패션하고 삼순이 보는 재미로.. ^^ 다시 우리 국이에게 빠질거같아요; 아니 빠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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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뿜뿜 2005.06.09 21:48
    재미 있더군요+.+ 현빈군이 너무 멋있더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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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sです 2005.06.09 21:51
    대사가 참 마음에 와닿아요 저도 요즘 홀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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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ca 2005.06.09 23:48
    드라마에 이렇게 빠지는거 오랫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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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ong♥ 2005.06.10 01:55
    저도 저번주에 재방송 보고 홀딱 빠져가지고는,, 하하하하하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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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키럽♡ 2005.06.10 03:29
    김선아양 연기가 정말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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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음아이 2005.06.10 21:32
    제 동생도 찾아서 보던데요?
    저도 흘끔흘끔 보는데 재밌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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